
출처 여성시대 고구마계란방구
안녕하새오
큰게시판에 글쓰는게 넘나 오랜만이라 ㄷㄷ떨면서 올려오
서울역 근처에 자주가는 카페가 있는데 나만 혼자 알고 있기 아까워서 여시에 공유해오
이름은 <카페문>이에오
검색해도 안 나올거애오
저도 구두거리 걷다가 발견했어오
생긴지는 오래 안된 걸로 알아오
작년에 생겼을 거애오(주인언니한테 얼핏 들었어오)
외관은 못찍었어오
미안해오

(사진 왜이렇게 커오?ㅠㅠ당황했어오)
1층도 못찍었어오
미안해오
여긴 2층이에오
자리가 많지는 않아오
큰 테이블 세개랑 작은거 하나있어오

저 빨간등이 얘뻐서 찍었어오
옆에가 화장실이에오
손씻는데가 바깥에 있어서 좀 불편하지만 화장실 안은 깨끗해오
전 카페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게 화장실이에오
안에 신문지로 디자인돼 있는데 볼일보면서 읽으면 재미져요!
화장실이라 사진은 못찍었어오
미안해오ㅜㅜ..
여기 가볼 여새들은 혹시 안마려워도 들어가봐오!
말로 설명하기가 어려워오ㅠㅠㅠ 주인 언니의 센스가 돋보이는 공간이애오

2층 올라오는 부분이애오
올라올 때 벽면에 방명록?메모장?도 붙어 있어오

예전에 갔을때 마셨던 민트차애오
4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해오
쟁반이나 잔, 소품같은 게 다방스러워오

창이 예뻐서 찍었어오


이건 여기서 조각케익이나 타르트도 파는데
조각으로 먹고 넘나 맛있어서 따로 한판 주문한거애오
오렌지바닐라 케이크애오
가격은 20000원이애오
오렌지 듬뿍듬뿍에 바닐라빈도 혜자스럽게 박혀있었어오
조카준다고하니 저 반딱거리는 거(윗사진. 어두워서 잘 안보이네오..)에 주인언니가 편지도 써줬어오
'누구 조카야 맛있게 먹으렴' 대충 이런 내용이었는데 넘 맛있어서 제가 다먹었어오.....ㅎ

(필기한 부분 가렸어오 일부러 하트로 가렸어오 헤헤)
가장 최근에 갔을 때애오
지난주일거애오
밀크티랑 오렌지바닐라 조각케익세트(6000원)시켰어오
밀크티는 시럽이 안들어간거 같았어오
근데 오히려 안달고 밀크티 향이 풍부해진 느낌이라 좋았어오
옆에 있는 쿠키는 서비스애오
오렌지였나 과일향 나는 거였는데 맛있어서 게눈감추듯 먹었어오
음료는 전반적으로 4~5천원대고,
타르트나 케익은 3천원대일거애오(늘 세트로 먹어서 잘 모르겠어오....미안해오)
테이크아웃하면 더 싼데
여기는 카페 안에서 먹는걸 추천해오
볼거리도 많고 안에서 먹어야 서비스도 주시고 (커피는) 리필도 돼오
나중에 안건데 주인언니가 쌍둥이애오 두분다 친절해오
직접 찍은 사진 엽서로 만들어서 팔고, 편지쓰면 대신 부쳐주기도 하는거 같았어오
저녁땐 남자분이 계셨어오 (★훈남이새오^^)
카페 안에 일간지랑 르몽드(개이득)도 있어오
저는 사실 르몽드 읽으러 서울역에 일 없어도 일부러 가는 편이애오..
신문 비치돼 있는 것도 그렇고 카페분위기 자체가 옛날 커피집, 살롱 느낌이애오
대부분 현금결제해서 카드결제했던 내역만 올려오
지저분해서 미안해오

위에 민트차 마신날 애인꺼까지 계산했는데
애인은 미숫가루 마셨어오
각각 4000원이었나봐오
전 미숫가루는 별로였어오 애인은 좋아했어오
민트차 드새오

이건 커피랑 케익세트먹었던거 일거애오

이건 사탕커피 마신건데
사진은 없내오(미안해오....)
커피에 시럽대신 연유가 들어간 음료였어오
존맛탱이애오(가격은 5000원)
위치는 서울역 2번출구로 나가서 파출소 쪽으로 계속 걷다가, 염천교 건너서 큰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가면 보여오
역에서 10분? 15분?쯤 걸려오
염천교 구두거리에 있어오
인스타에 올라온 약도 추가할개오(제가 그린거 아니애오ㅠㅠ카페문 주인언니가 인스타에 올린거 퍼온거애오)

여새들 읽어줘서 고마워오
문제시 살려주새오8ㅅ8
대충 위치 알것같다! 가보고 싶어 분위기가 좋아 ㅠㅠ 가격도 착하네
호마나??!!!! 이런 낙낙하고 편안한 분위기 완전 여시취향 내취향ㅠㅠ
오늘 갔다왔는데 난 생각보다 별로여써.. 케익은 싼맛이구 밀크티는 왜 거품만 우유인지..완전 밍밍해써 공간도 불편..
나 어제 다녀왔어!! 완전 여유롭고 아날로그 감성이라 좋았음 ㅎㅎ 메뉴가 맛있는 건 아닌데 그래두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또 갈듯!
짜이티랑 핫초코!
글고 화장실 ㅋㅋㅋㅋ 좋은 곳 알려줘서 고마워 여새 ㅎㅎㅎ
이번에 서울역가는데 가봐야겠다 고마우ㅓ여시!!
오늘 서울역 가는데 한번 가봐야징!!고마워요 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