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있다 없다 는 MRI가 더 자세하지만.. 그것이 암인가? 아닌가? 는 PET CT가 더 우수합니다. 제일 정확한건 떼어낸거 조직검사하는것이지만.. 이미 림프종치료를 마친상태에서 추적검사는 PET CT로 보는게 림프종이 다시 나타났는가 아닌가 판단하는데는 더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모든 검사가 절대 완벽하지 않아요. 거기다 판독하는 의사의 판단도 달라질수있고요. 각 검사마다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상호보완해주는 검사를 번갈아 받는것이 좋아요.
저도 올해 8월 림프종판정받고 여성모에서 항암치료하고 있는 환우입니다. 참고로 칠곡경대는 오진 정말 많고 저도 처음 칠곡경대갈려고 했습니다 집앞 10분도 안됩니다. 그런데 교수상담하고 난다음부터 바로 서울로 가야 겠다고 생각 들더군요~~ 너무 무성의한 답변과 건성인 교수답볍으로 인한 칠곡경대는 불신 듭니다. 그리고 와이프 작년 여름에 충수염으로 쉽게말해서 맹장염으로 수술 2번했습니다. 여기서 불신이 싹 듭니다. 시내 경대병원과 칠곡경대병원은 완전 틀린곳입니다. 교수들도 틀리고요` 차라리 가실려면 시내 경대병원 가세요~~
저희도 집앞10분거리입니다. 가족들은 첫 진단때부터 서울로가길 희망했는데 환자가 너무 완고하게 칠경에서 치료받길원해서 대구에 남아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펫시티없이 mri만 찍고 재발됐다고 한점, 놀라서 물은 여러가지 질문에 무성의&귀찮다는듯한 답변, 심지어 처음엔 재발인지 불응인지 이런말도 하나도안해주시고 "어 이게 왜있지?"이러시더군요. 서울성모에서는 6개월 내 재발이라서 불응이라는 설명과 앞으로의 치료방법들을 너무 자세히설명해주시더라구요. 어머니도 완고하게 대구에 남길 바라셨다가 서울진료받고나서 바로 마음돌리시더라구요. 서울진료안받았으면 지금쯤 칠경에서 재발됐다고 알고 실망스런맘으로 방사선치료만 받고있었겠지요. 지금이라도 전원하길 잘한거같습니다.
첫댓글 성모병원 교수님도 경대에서 찍은 mri 보신건가요? 무튼 재발이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경대에서찍은 mri 서울성모에서 새로 판독해본다고 하시더라구요! 2주뒤에 결과들으러가요~ 며칠상간에 얼마나울었는지 모르겠어요ㅠ 슬픔의눈물에서 기쁨의눈물까지ㅠㅠ 댓글감사합니다!!
영상등록을 안하셨나요?
아님 등록한 mri 영상을 보지도 안은건지...
팻시티에 뭔가 보이는대 암은 아니라는건지... 아무것도 없다는 건지...
그펫 영상가지고 경대에 가보세요..
뭐라 하시는지....
암인지 아닌지는 떠나서 뭔가 있다 없다 관점에서는 mri가 더 펫시티 보다 정확할탠대요..
경대영상도 서울성모에 등록했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서울성모에서 아직 경대영상은 제대로 보지않으신듯해요. 그래서 2주뒤에 판독결과들으러 오라고하신것 같구요.
칠곡경대에서는 ct,mri 찍었고 병변이 보인다고했구요.
서울성모에서는 pet-ct찍었고 아무것도 없다고 했구요.
병변여부는 펫보다 mri가 더 정확한가요?
암은아니더라도.. 뭔가있긴한거겠네요
@조금씩 "아무것도 없다" 의미가 있는대 해당 병변은 암이 아니다" 가아니고...
워딩 그대로 아무것도 없다면
그건 성모가 틀렸을 가능성이 높아요
제출하셧을 시티나 엠알 결과지에...예를 들어 se5 In140
넘버링이 안되어 있나요
컷간격.. 촬영의 방향.. 화질...셋다
mri가 우월 할겁니다
@붉은바다 아......갑자기또 심장이 내려앉네요..
성모병원 교수님은 mri보다 펫시티가 더 정확하면정확하다고 말씀하셔서 얼마나 안심했는데..아......ㅠ
그럼 일단 뭔가가 있다는건 맞을확률이 높겠네요.
그럼 경대에서 치료를 계속이어나가야하나.. 혼란스럽네요 또..
바다님 말씀대로 뭐가 있냐 없냐를 확인하는 데는 mri가 더 우수하겠지만, 그게 림프종이냐 아니냐를 판정하는 것은 결국 pet/ct입니다.
그래서 성모병원 교수님이 pet/ct가 더 정확하다고 말씀하셨을 겁니다. (사실 '정확'하다기보다는 '중요'한 것이겠지만요.)
pet/ct 결과가 깨끗했으니 일단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차분히 성모병원 다음 진료를 기다려보시죠.
네 알겠습니다. 그래도 '암'에 대한 걱정은 떨치고 잘수있겠네요.
다음진료까지 편안히 생각하고 기다려야겠습니다.
덕분에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네요 감사합니다 :)
시디를 열수 있는 컴터 시면 직접 시디를 열어보세요...다수병원이 pacs를 인피니티꺼 쓰기땜에 같을겁니다..
m6 CD run》work sheet 》 복부시티 》 결과지에 해당병변에
위에 적은 저런 넘버링이 있다면..
상단툴에 se(시리즈)선택에서 해당넘버 선택》ln(이미지넘버) 해당ln 나올때 까지 마우스 스크롤..
친절한 판독의면 해당 병변에 혈종과 보라고 표시 해뒀을겁니다.
성모 시디를 열어 확인해보시면..
같은 위치에 뭔가 있는대 주황색이면.
암이 아니라는 의미고..
아무것도 없다면...
다시 경대 SE 모드 들어가면...
배의 단면이 아닌..코오날뷰(인체 정면에서 잘라나가는 )로 해당병변 찾아..마우스 우클릭해 측정 눌러 병변의 세로 길이 재보시면... 그 두께가 작다면....
펫 안나온거 일 가능성이 있는겁니다.
이쑤시게를어깨에(수직)으로
30cm 자를 어깨와 (수평) 방향으로 배에 꼽고 찍는 다면
시티와 펫시티에서 이쑤시게는 작은 점으러 나오지만.. 30cm자는 안보일수 있어요... 컷 간격과 촬영뷰가 엑시얼뷰로만 촬영하기에..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회사와 집엔 cd가능함 컴터가없어서, 친척중에 다른과 의사분이 계신데 그분께 한번 여쭤봐야겠네요! ㅠㅠ
뭐가 있다 없다 는 MRI가 더 자세하지만..
그것이 암인가? 아닌가? 는 PET CT가 더 우수합니다.
제일 정확한건 떼어낸거 조직검사하는것이지만..
이미 림프종치료를 마친상태에서 추적검사는 PET CT로 보는게 림프종이 다시 나타났는가 아닌가 판단하는데는 더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모든 검사가 절대 완벽하지 않아요. 거기다 판독하는 의사의 판단도 달라질수있고요.
각 검사마다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상호보완해주는 검사를 번갈아 받는것이 좋아요.
네, 여러 분들의 말씀에 따르면 암은 아닐가능성이 높아보이긴해요. 말씀하신대로 여러 검사를 번갈아 받아가며 추적하는게 좋겠네요.
조직검사가 젤 맘편할거같긴한데, 조직검사하기 너무 어려운위치라서요ㅠㅠ(요추5번, 즉 꼬리뼈 부근)
맘같아선 속시원하게 조직검사하고싚네요
결과 궁금하네요 후기 올려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저랑비슷한 사례가 있을수도 있으니 남겨드리겠습니다
저도 올해 8월 림프종판정받고 여성모에서 항암치료하고 있는 환우입니다.
참고로 칠곡경대는 오진 정말 많고 저도 처음 칠곡경대갈려고 했습니다 집앞 10분도 안됩니다.
그런데 교수상담하고 난다음부터 바로 서울로 가야 겠다고 생각 들더군요~~
너무 무성의한 답변과 건성인 교수답볍으로 인한 칠곡경대는 불신 듭니다.
그리고 와이프 작년 여름에 충수염으로 쉽게말해서 맹장염으로 수술 2번했습니다. 여기서 불신이 싹 듭니다.
시내 경대병원과 칠곡경대병원은 완전 틀린곳입니다. 교수들도 틀리고요` 차라리 가실려면 시내 경대병원 가세요~~
저희도 집앞10분거리입니다. 가족들은 첫 진단때부터 서울로가길 희망했는데 환자가 너무 완고하게 칠경에서 치료받길원해서 대구에 남아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펫시티없이 mri만 찍고 재발됐다고 한점, 놀라서 물은 여러가지 질문에 무성의&귀찮다는듯한 답변, 심지어 처음엔 재발인지 불응인지 이런말도 하나도안해주시고 "어 이게 왜있지?"이러시더군요.
서울성모에서는 6개월 내 재발이라서 불응이라는 설명과 앞으로의 치료방법들을 너무 자세히설명해주시더라구요.
어머니도 완고하게 대구에 남길 바라셨다가 서울진료받고나서 바로 마음돌리시더라구요. 서울진료안받았으면 지금쯤 칠경에서 재발됐다고 알고 실망스런맘으로 방사선치료만 받고있었겠지요. 지금이라도 전원하길 잘한거같습니다.
@조금씩 저도 경대 대실망 싸가지없다는 말이딱어울리는 또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도 딱 어울리는 경대본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