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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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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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이유가 내가 뚱뚱하고(이건 직접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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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다니기 창피했나 봅니다(이건 내가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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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걸을때도 항상 조금 떨어져서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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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술자리 끝나고 내가 마중나가면 술자리와는 먼장소에서 저를 기다리게 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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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끝자락즘엔 불만이 많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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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단점만 보였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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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헤어질꺼라.. 느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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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초 불타오르던 스킨쉽과 애정표현은 없어진지 오래였고(전무, 없음, 절대, 손가락 스침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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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살빼라, 머리가 그게 뭐냐, 배가 그게 뭐냐, 옷은 왜 맨날 츄리닝만 입냐 기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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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많게는 5회에서 적게는 3회정도의 천대+냉대+수치심+자존감하락등.. 강도높은 디스를 당하곤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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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잘못이죠, 원망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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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처음엔 제가 뚱뚱하지 않았지만, 매일 먹고 먹고 또 먹고 또 먹고 먹고 먹고 먹고 또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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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내가 이만큼 사랑하니까 너도 날 이만큼 사랑할꺼야 라는 착각속에 빠져서 살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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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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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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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울진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현실을 부정해서 안울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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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후로 매일을 매실주에 담긴 매실마냥 술에 쩔어살고, 폭식하고를 반복하며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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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술에 의존하며 하루하루 살던 어느 여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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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날도 역시 만취상태로 집에 네발로 기어들어와 잠을자고있는데 매미가 베란다에 딱 붙어서 맴맴맴을 무한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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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나쁘게 잠에깨서 일어나니.. 배가 고팠습니다. 집에는 먹을것이없고 배는고프고..속은 안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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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떤 쓸데없는 파이팅이 생겨났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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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집앞 왕만두가게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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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마신술로 속이 안좋아서 입덧을 연속으로 하면서도 만두를 먹겠다는 일념으로 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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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지도 않음, 머리는 피구왕,막내삼촌 술냄새,노숙자 상태,삼디다스 슬리퍼 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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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한개 천원이구요 만오천원어치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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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안좋아서 해장한답시고 얼큰 만두국도 포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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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는길 횡단보도에서 배가고파 왕만두 하나꺼내서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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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엔 만두 봉다리, 오른손엔 반쯤 먹은 만두를 들고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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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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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익숙한 향수냄새, 익숙한 웃음소리가 들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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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그녀와 그녀의 새로운 남자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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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류 드라마 영화에서나 보던 상황이 저한테 일어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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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간 벌어졌던일은 생각하기 싫으니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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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돌이켜서 생각해보면 이사건이 저에겐 도움이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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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심정은 정말 경험해보지 않은 분들은 모르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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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어떻게 왔는지도 모르게 허겁지겁 도망치듯이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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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 오는길에 보도블럭 턱에 슬리퍼가 쓸려서 끊어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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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해보니 손에 만두봉지랑 먹다만 만두가 들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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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국은 엎질러져서 바지에 질질 흘려져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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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도 이걸 먹겠다고 안버리고 들고온 제가 참 한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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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기도하고 제자신이 초라하기도해서 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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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남잔데요.. 현관에 주저앉아서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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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밤 계속 눈물이 나와서 집에서 울면 어머니가 걱정하실까봐 집밖으로 무작정 나가서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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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던곳도 그여자와 추억이 있던 장소들을 위주로 걸어다니면서 맘속으로 인사하고 정리하면서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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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집에 나와서 걷기 시작해서 집에 들어오니 새벽3시쯤 되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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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렇게 추억이 많았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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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다짐도하고, 머리속에 각인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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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저의 운동의 시작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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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일로 인해서인지 심할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대인기피가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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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나 새벽에만 운동을 했어요 (여성분들 세상이 흉흉하고, 위험하니 따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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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은 다니지 않았구요 처음 한달은 한시간반정도 그냥 마냥 걷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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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트레칭을 습관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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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비가와서 걷지 못하는날은 15층까지 걸어올라가서(저 아파트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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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엘레베이터타고 1층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걸어올라가고를 20회 반복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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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운동은 집에서 간단히 할수있는 것들을 위주로했습니다.(카페 참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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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체중계를 처음 운동시작할때 한번만보고 그 이후로 세달간 쳐다보질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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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체중계 숫자를 보면 숫자에 집착해서 스트레스 받을꺼같아서 안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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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정체기라는것도 몰랐구요 체중계보다는 거울을 보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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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도 붙고, 자존감도 많이 생겼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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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몇달간 꾸준했던 운동덕에 체력이 좀 좋아지고 운동에 재미를 느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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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킥복싱 체육관을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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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요법은 여기 다른분들처럼 월화수목금토일 정해놓고 현미나 과일 채식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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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건 절대 하질 않았구요, 엄두도 못냈고, 해볼생각도 못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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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소 먹던양을 정확히 반을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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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먹던 버릇도 천천히 먹는걸로 바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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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통닭,튀김,피자,중국음식 딱 이 네가지를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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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09 로 시작해서 지금은 185/78 이네요 (키클나이는 지났으니 키가 큰것 같지는 않구요 그냥 운동하다가 교정이 된것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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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오래하신분들 처럼 근육이 울끈불끈 있는건 아니지만, 잔근육이, 핏줄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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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정말 멋있게 변해서 절 버렸던 여자에게 복수하려던 마음이 가득차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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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이제와서 무슨 의민가 싶어요, 오히려 저를 나름 훈훈하게 변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생각하며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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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딱히.. 염장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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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술자리나 모임자리에가면 그중 제일 괜찮은 여성분 2~3분이 저에게 연락처를 물어보거나 호감을 보일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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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편의점 20살 꽃띠 알바생이 중기옵빠~ 라고 부르는 정도?(송중기팬분들 진심을 다받쳐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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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동네라서 지나가는 여성분께 저기요~하고 폰에 지도어플 보여주며 길을 물어보려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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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성분 검지손가락 세우고 번호찍으려다가 다이얼이 아니라 지도어플이라 당황해서 웃는정도??(현재 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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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니는 체육관에 다이어트나 운동 하시러 오시는 여성분들중 4분에게(고딩1명 제외,양심의 가책) 고백을 받았다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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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만 경험한다는 술집,길거리 헌팅을 경험했다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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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자잘한 (클럽,나이트,스키장 기타등등) 말못할것들도 많이 경험했구요, 지금도 매일 경험하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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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자존감,자신감,긍정적으로 변한 성격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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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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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인생이 밝아지고, 자신을 사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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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이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데, 남들이 자신을 사랑해주길 바란다는건 말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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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사랑해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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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가끔 거울볼때마다 "내가 왜 이좋은걸 안빼고 그렇게 살았을까?" 하며 지난날이 후회되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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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까페에 누군가 말하셨더라구요 5kg이 빠질수록 삶이 변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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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글 읽으면서 에이..퍽이나.. 했었는데요 정말 그말이 맞아요.. 정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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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할때는 매순간이 피곤하고 힘들고 막막하고 포기하고 싶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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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그순간만 이겨내고 꾸준하게 견디시면 지금과는 다른 삶이 기다리고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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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힘내시길 바라고, 제가 경험하고.. 살고있는 세상을 님들도 꼭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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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지루하지 않게 글을 쓸수있는 그런 재주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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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나 알아보는 사람있을까봐 사진한장 올리진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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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로 소수의 사람들이 조금의 동기부여?를 받았으면 좋겠다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 제가 그랬었던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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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아니라 오늘이 아니라 지금 당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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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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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너무 멋잇으세요 빼는 과정은 힘들지만 결과는 역시.. 그 기쁨을 누릴 수 잇게 노력해야겟어요!!
멋있으시네요! 여자지만 염장두 됩니다^^
아픈 경험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잘 만들어내셨군요. 부럽습니다.
저도 비슷하다면 비슷한 경험이었지만, 여전히 살을 못 빼고 있다가 마음먹고 들어왔는데, 여러분들의 경험담이 결심을 다 잡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멋있으세요!!
굿굿굿!
와 대박 쩔어! ㅋㅋ 수고하셨네요 만끽하세요 저도 홧팅하겠슴다
저랑 싸이즈가ㅎ 전 변하기 전인데 저도 노력해봐야 겠습니다
저도 예전에 전남친이 못생기고 뚱뚱하다는걸로 차였는데 독하게살빼고 이쁘게하고 가다 마주쳤더니 연락오더라구여 ㅋㅋㅋㅋ꺼지라고 거절했더니 유쾌상쾌통쾌!!!
진짜 충격먹으셨겠어요....;;;;
올진짜대단하신것같아요ㅜㅜ자극이되요!!!
님 멋집니다!! 따봉~!!
감사합니다..저도 어떤것때문에 약간 남자기피?같은거 생겼었는데...에휴.님꼐서는 여자친구분에게 심한 말을 들으셨다니 마음이 많이 아프셨겠어요.근데!!멋진 훈남으로 거듭나셨으닣ㅎ축하드려요
인성이 좋으신분같아요 님성공하실거에요!!! 글솜씨도좋으시네요~~
대단하세요~~~!! 글 잘쓰시네요~~
저도 뚱뚱하다고 일방적으로 이별통보받았어요..이틀전에..
님 글읽고 힘내고갑니다!! 어서 살빼서 그자식 후회하게해줄거에요^^
글에서진정성?이뚝뚝묻어나서그런가 저까지 찡하고마음이아프네요 딴얘기지만 몸이비만이면 사람들시선이 무시+깔봄 이깔려잇는거같아요 내가그들에게피해준건업는데말이죠. 그동안고생많으셧구요 이제멋진여자분만기다리시면되겟네요! 저도 자극많이받고갑니다 같이힘내자구욬!!+ 그리고글정말잘쓰세요!
필력좋으시네요 ㅎㅎㅎ 잘읽었어요!! ㅎㅎ 저희집은 4층이라...ㅠ
하하하하하하하하 키가 있고 얼굴이 있으니 그런거지요 하하하하하ㅏ하
난 아마 뺀다고 해도 안될거에요 하하하하하ㅏ하하 원판불변의 법칙 하하하하 힘좀 얻으러 들어왔다가
좌절 하고 갑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ㅏ ㅋㅋㅋ 장난이에요 ㅋ 부럽네요~~
최고네요 멋있습니다^^
진짜대단하세요 ㅠ
저도 꼭 성공할께요!!!
더 좋은분 만나셔서 멋진 인생 사세요.. 저는 이제 시작입니다 ㅠ
다엿할려구요~님글이 정말 힘이되네요..
고맙습니다~~~~
헐 님 쫘앙
축하드려용
제가 아는 분과 스토리가 비슷하네요 혹시 최씨세요?
훌륭하세요!
대단하시네요 ㅎㅎ
우와 중기라니 송중기라니 좋으시겠어요;)
나도살빼면 누구닮았을지 기대되네요ㅋㅋㅋㅋㅋㅋㅋ
더열심히해야징
대박..
글 보다가 울컥햇네요. 멋지세여
살빼세요
정말 인생이 밝아지고, 자신을 사랑하게 됩니다.
자기 자신이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데, 남들이 자신을 사랑해주길 바란다는건 말이 안되죠??
자신을 사랑해주세요^_^ 이말멋져요 저도 울컼했어여,,,자극받고갑니당
멋져요.. 자극받고 운동하러갑니다
우와 저도 글 읽다가 울컥했어요... 난 왜 가만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잘 읽었어요.
정말 마음으로 와닿는 글을 읽고 댓글을 달아 보는게 얼마만 인지 모르겠네요.
너무 고생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으로 살아가시길 :)
진정한 자극이 되었네요... 정말 멋지시네요...
눈물이 살짝....ㅋㅋ
본인 스스로의 싸움에서 승리하신분
존경합니당
글만봐도 느껴지네요 인간승리~!!!
작년에 이 글 읽었던 기억이 나서.. 다시 찾아서 읽고 갑니다~ 존경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