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매번 들어갈때마다
.깊은 골짜기로 들어가네요..
고객은 술에완전만취...집까지
잘좀,데려다 달라고 연신..꾸벅 꾸벅
인사를 하는데 난감하네요..
우여곡절끝에 오솔길을 지나. .
개울가 다리를 건너고,건너서..
고객집 도착...!....고객은 연신,미안
하다며 ..주머니에 있는 ₩ 22,000원
차비하라며 손에 쥐어주네요..
주변은 온통 어두컴컴하고.....
부엉이소리..뻐꾸기소리..주변에서
들려오는데..무섭게 느껴집니다..
헹여..길걷다, 멧돼지무리..들개무리들
만나면..피할곳도 읍는뎅..큰일이로고...
오 !..주여 !..하느님..부처님..알라신..
천지신명이시여 굽어살펴주옵소서...
길을걷다보니...들개들이 의외로
많네요..여러마리목격함...
들개무리..네다섯마리 있는곳 앞을 지나가는데
,살짝 무섭더군요..아니나 다를까..그중 대장
으로 보이는 놈이 다가와..으르르..하기에,
냅다, 짱돌 한개던져줌..들개들,도망감..
학동2리, 마을회관 지나는데,거대한
느티나무 발견..!..정자나무아래서
5분간 휴식좀 취한후...뚜벅이 걸음시작..
걷는도중..차량 세대지나가네요,..
후레쉬 비추면서,손을 흔들어봤지만
모두 쌩 지나가버림..힘든곳 탐방합니다.^^
뚜벅이걸음의 종착지는, 과연 어디인가 ? ^^
종착지는 초월역 입니다.
휴 !...학동2리에서,초월역 5.6 km
걸었더니...구두에서 고무 타는듯한 연기
모락 모락 피어나옴....디스크 삼발이
타는 냄새진동..ㅋㅋ
집 종료하고 내려가는데..
너무 너무 고요함...
들개.멧돼지라도 튀어나올것 같은
음산한 분위기..
칠흑같은 암흑속..
핸드폰,후레쉬 비추며 걷고있는 모습
들개 여러마리 목격함,..!
그중 한마리 카메라에 포착 !.
촬 카 악 !
성황당..느티나무같은,분위기
..오래된 느티나무
덥다보니..편의점 들려 목좀 축임,
헐..
초월읍 학동1리 마을회관 ~~> 초월역
5.6 km 뚜벅이 걸음 성공..
차량 세대 지나갔지만..모두 쌩까네요.
길을걷다보니..희미하게
저멀리 산등성이가 보입니다.
산등성이에서는..쏘쩍새..뻐꾸기
구슬프게 울어댑니다..뻐어꾹..뻐어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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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역 입구에 설렁탕집인가?
하옇튼 음식점 하나 봤습니다..
다음에 갈땐..초월역앞에 있는
설렁탕 집 꼭 들리겠습니다..^^
어두컴컴..동네에서 짓어대는
개들소리..행여,개탈출해서
무는거아닌지?.걱정도 했습니다.
강제배차 당하셨군요?
법인 뒈에리의 비애.....강제배차 아니면 숙제 점수 때문이겠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군요
다음부턴~ 호랭이 가면 하나
준비해서~
들개출몰지역에서 쓰고 다니세요.
들개들이 웃던말던~~~^^
돌맹이 ,짱똘 세개던졌더니
..도망가네요 ^^
단체로 몰려다닙니다.
들개들 조심하세요.
저는 들개 보다 머리 풀어헤친 여인네가
더 무서워요 ^ ^
예전,의왕시,새벽 공동묘지 앞,오솔길.지나는데..무서워,
혼났습니다..머리 헤친 처녀귀신 쫓아올까봐...^^
에고 5km를 도보로 걸으시다니 ㅠ
새벽 막콜도 아니고 얼마나
콜이 없었으면 그 오지를 잡으셨나요?
아니면 요금이 후했는지도?^^
네..오다도 없고..법인요금,
괜찮고 해서 언릉 잡았네요..
평상시 지나는차량..무조건
후레쉬 비춰가며...손 흔드는데
..그날은..안태워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