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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이석희 말/삶 악과 불의 앞에서의 침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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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이석희 말/삶
악과 불의 앞에서의 침묵은 반지성적 폐해
wiselydw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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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
참극을 불러 올 반지성주의의 폐해
●악과 불의 앞에서의 침묵은 참극 부르는 반지성적 폐해다 하는 말씀을 ■
▶사람들의 관심은, 아직도 한동훈에 대한 인사청문회 뒷얘기입니다/.
①더불어민주당은 인사청문회에서 그 정도의 스코아 차이가 났다면/
②더 이상 물고 늘어질 것이 아니라/ ③파격적으로 한동훈을
통과시켰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공상을 해봅니다■●
▶별짓 다해봤자, 뻔한 결과를 놓고-아웅다웅할 것이 아니라/
①국민들의 판단과 눈높이에 우리가 못 미졌습니다-했더라면 어땠을까?
②당 이미지도 바뀌고,-정치판의 분위기를 쇄신하는데/
③민주당이 한 몫하지 않았을까 공상을 해봤던 겁니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가릴 것도 없습니다/. ①우리 나라 정치판은-
무슨 일에도 맺고 끊은데도 없이-②저런식으로 서로 물고뜯다가-
쌈박질-이나 하는 것 같이 인식되기 십상입니다/.③그러니까-
사람들은 뒤로 흥정하는 것처럼 단정하며 정치를 불신하기도 합니다.
▶지난 ①9일 아침부터 그 이튿날 새벽 3시가 넘도록, ②청문위원-
13명이 달라붙어,③17시간 이상을 훓고 더듬고 털어봤자/더-
나올 것도 없었다는데/④뭘 어쩌겠다는건지 딱하고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①국회에 청문요청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청문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으면/②대통령은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③국회가 재송부 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대통령은/ 국회의 동의 없이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는/①그런 식으로, 국회 의사를 아예 무시하고 임명한/-
②장관급 인사가/ 전체 대상의 반 가까운 29명이나 됐습니다/.
③그런 선례를 만든 민주당에서-자꾸 우긴다는 것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무리가 있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민주당이-한동훈을/① 무슨 수를-
써서든지 비토하려는 것은/ ②그가 검수완박을 적극 반대하고 있기 -
때문입니다/. ③그는 법무장관 후보 지명을 받은 뒤에도, 조금도-
뜻을 굽히지 않고 언제 누구에게나,④분명한 자기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가령 검수완박 입법이 시행되면 ① 힘센 범죄자들은 사실상-
죄-짓고도 처벌받지 않게 된다”/②그러면 피해를 보는 것은 힘없는
국민들 뿐이기 때문에/③반드시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③검찰이 할 일은-힘없는 국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다.
④할 일을 제대로 하는-검찰을 두려워해야 할 것은/
④ 오직 범죄자들-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JTBC와의 대담에서/ 한 후보자가 ①검수완박을 반드시-
저지하게다는 식으로 표현하는 것은/② 부적절하고 위험한 표현이다.
③국민피해를 막겠다고 했는데 편하게 국민을 들먹이면 안 된다.
④대한민국의 정의를 특정한 사람들이 독점할 수는 없다는 등/
⑤대놓고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후보자는-그 이튿날, ①대통령의 비판에 대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에 대해 ②"범죄 대응 시스템이 붕괴해, 국민이 큰 피해를-
볼 것이 분명한 '개헌 수준의 입법이/③'국민 상대 공청회' 한 번 없이-
통과되는 것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현장을 책임질 법무장관 후보자가/-①몸을 사리고 침묵하는 건-/,
②직업윤리와 양심의 문제"라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③이 얼마나
믿음직스럽고 또렷하며 용기있는 처신입니까?
▶대통령을 비롯해서 집권당까지 똘똘 뭉쳐서/① 자신들의 잇속과
안위만을 생각하고 ②법까지 어겨가며 밀어붙이고 있는 판에/ ③이처럼-
법과 정의/ ④국가와 국민에 대한 책임과 양심을/⑤ 떴떴이 주장할 수 있는
공직자가 몇 명이나 있겠습니까?
▶익히 알려져 있는, 한동훈의 실력과, 철학, 소신, 주의주장이 버겁고-
문재인과 이재명을 확실히 방호할 능력도-역부족이라는 것을 아는-
민주당에서는/
▶⁂ 이론과 논리에 안 맞는다는 걸 알면서도⁂별 대책도 없이-
⁂일단 물고늘어지고 ⁂뭉개고 있는 것이 아닌가해서 딱해 보입니다■●
▶지난 10일 취임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①우리나라를 비롯해서-
많은 나라들은/ 초-저성장, 대규모 실업, 양극화와 사회적 갈등으로/
② 공동체의 결속력이 흔들리고-와해 되고 있다며/③그런-문제들을-
해결해야 할 정치는- ⁂반지성주의에 휩싸여/④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①지나친 집단적 갈등에 의해-진실이 왜곡되고/,②각자가 보고듣고 싶은-
사실만을 선택하거나// ③다수의 힘으로 상대의 의견을 억압하는 ⁂
반지성주의가-✦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④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책임있는 사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성인들이/①불법 비리 불공정에-
대해/ ✦분명하게, 옳고 그른 것을 가리고/② 해야할 소리를 해야한다.
③상황에 따라서는/직을 걸고-말하고-행동해 바로잡아나가야 한다.
▶①불법 비리 불공정을 보고도/ 몸을 사리고-침묵하고 있다는 것은/
②비양심적이고, 무책임하고-결과적으로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린다는-
지적은/ 윤 대통령이나 한 후보자나, 같은 맥락의 주장으로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법률관계 전문인들과 지식인들이✦그토록 우려하는 공수완박을/
①민주당에서 앞뒤 생각 없는 사람들처럼 무리하게 밀어붙인다든지/
②대통령이 TV인터뷰를 통해 눈에 핏발을 세우다시피하며 옹호하는 것은/
③한배를 타고 있는 공동운명체라는 것 뿐이지/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사람들 같아 보이지않습니까?■●
▶①미국의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목사는/ ②사회적 전환기의-
최대 비극은/ ②악한 사람들의 거친 아우성이 아니라/, ③선한 사람들의-
소름끼치는 침묵이라고 했습니다/.
▶독일 신부, 니묄러의 詩도/①오늘날-우리 세태의/ 침묵과 게으름을-
일깨우는-충고라고 생각합니다/. ②침묵은 금이라고 하지만-
✦악과 불의 앞에서의 침묵은 '금'이 아니라/③참극을 불러올 뿐-
이라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서/①다수의 힘으로, 상대의 의견을 억압하는-
반지성주의와// ②“아니요 하고 분명히 말해야할 때, 몸을 사리고-
침묵하는 건/③직업윤리와 양심의 문제라고 한/- 한동훈의 말은/
④불의 앞에서의 침묵은, 참극을 불러올 뿐이라는 말과 같이/
⑤우리는 값진 깨우침의 말이라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선한 사람들의 소름끼치는 침묵과, 불의 앞에서의 침묵은 참극을 부른다/
②다수의 힘으로-상대의 의견을 억압하는 반지성주의와/
③분명히 말해야할 때 몸을 사리고 침묵하는 것은/① 직업윤리와
양심의 문제라고 한 말들은 마음에 새겨야할 이 시대의 보감이라고
생각함니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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