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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중국화/중국 가수의 이정현<바꿔> 따라 부르기.."세상을 다 바꿔.." 뇌세척을 하자..
21세기 대한민국 정도전의 애민정치
[헌법전문]
자유민주적 질서에 입각하여 평화통일..
권리와 책임을 다하고.국민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대한민국 내치와 관련하여 국민적 힘을 모아야 한다
민주주의와 새정치의 본질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우리 후손대에서
나라와 민족이 사라져 버릴 수도 있는
저출산 고령화로 추락해 가는
백성을 살리는 일이다
국민의 양심을 담은 헌법에 복종하는 정치가 새정치다.정치인들은 국민과 헌법을 입에 달고 다니면서 실천을 못하니 국민과 헌법은 정치꾼들의 악세사리가 되고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정치수준이 아직도 후진정치다.
국민도 사이비 종교집단처럼 정치인들에 대한 우상화 신격화 정치를 버리고, 헌법을 주인으로 삼고 정치인들을 판단하고 심판해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선진정치이며 자유민주주의에 부합한 대한민국의 정치다. 정치인들에 대한 맹목적인 우상화 신격화 정치의식때문에 배울만큼 배우고 알 만큼 아는 정치인들이 국민을 아래로 보면서 웃습게 알기 때문에 국민이 지속적으로 속고 우롱당하며 노예취급을 당하고 있다.
정치라는 수단을 악용하여 국민을 속이고 우롱하며 노예취급하는 정치인들은 가차없이 선거에서 표로 심판하여 정치판에서 몰아 내야 한다.
정도전의 가장 근간이 되는 민본주의 사상은 3년 부모상을 치르는 동안 정몽주가 보내준 < 맹자 > 를 읽으며 형성되었는데, < 맹자 > 는 < 논어 > 와 비교해 특히 민본과 민생을 더 강조하고, ㅁ민심을 따르지 않는 왕은 백성이 끌어 내릴 수 있다는 역성혁명의 정당성을 뚜렷이 밝혀 놓았다. 정도전은 이 민본주의를 전제로 개혁안, 노비해방 정책, 재상 중심주의, 요동 정벌을 실현하여 부국강병의 자주주권노선 정책을 구현하려 했다.
정도전이 꿈꾼 나라는 대한민국 헌법1조가 실현되고 백성이 성인.군자가 되는 나라
고려말 권문세족으로 대변되는 정도전이 꿈 꾸는 나라는 아마도 대한민국 헌법전문 정신하고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백성들이 풍족하게 생활하며 모두가 널리 이로운 사람, 곧 홍익인간(유교적 표현/성인.군자)이 되는 나라였을 것이다. 이방원의 정도전 암살은 민권과 왕권의 투쟁에서 빚어진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즉 왕권을 강화하기 위한 이방원의 기득권의식이 정도전으로 대변되는 민권을 사살한 것이다.
그 결과 조선왕조는 중앙권력집단인 훈구파와 지방권력집단인 사림파로 나뉘어 권력싸움으로 피나는 정쟁을 하게 되었으며, 훈구파를 몰아 내고 중앙권력을 차지한 사림파 역시 4색 당파로 나뉘어 정쟁에 미친 나머지 자주국방 태세도 제대로 갖추지 못하여 청나라와 일본의 침략을 당하여 국토가 유린당하였고,
정조 사후 조선말기는 노론파가 세도정치로 권력을 독점하여 부패와 수탈로 동학농민항쟁을 불러 일으켰고, 이에 청나라군대를 동원하여 살륙진압하였으며, 일본군의 개입을 불러 와 결국 청.러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에게 국권을 침탈당하고 말았다.
정신사적으로는 중국의 성리학의 지배를 당하여 주자의 사상을 비판하며 부국강병을 실현하고자 했던 자주주권주의자인 윤휴처럼 자주주권의식으로 성리학에 대한 비판을 가진 사람은 송시열같은 소중화 노론집단에 의해 사문난적으로 누명을 쒸워 몰아 죽였으며, 사.농.공.상의 신분차별로 무역을 통하여 국가의 부를 축적하는 상공업의 발달을 차단하였다.
애민정치로 부국강병을 실현하고자 했던 정도전과 윤휴의 죽음 이후 조선왕조는 정신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피폐한 암흑의 시대로 이어져 결국 망국의 운명을 맞았던 것이다.
이런 조선왕조의 4색 당파정치의식은 아직도 제거되지 않고 패거리로 나뉘어 치고 박는 후진성을 여전히 보여 주고 있다. 국호에 맞게 진정한 대한민국이 되려면 이성과 양심에 기반한 합리적 합의정치가 아닌, 반이성적이고 비양심적이고 맹목적인 정파패거리주의의 4색 당쟁의 정치의식을 완전히 뇌의식에서 제거해야 할 것이다./윤복현
조선경국전 /한국고전번역원 역 /올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