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기자들은 어디가서 뉴스꺼리 하나도 제대로 취재해 오는게 없는가보다.
어제 아침에 나온 뉴스를 오늘 아침에 또 내보내더라.
특정 경선후보에게 아부를 떠는 모양새가 시청자들로부터 빈축을 사는지도 모르는지,
아니면 세 방송사가 마치 특정후보에게 아부에 아첨을 경쟁이라도 하기로 했는가보다.
내 sbs만큼은 정의에 가까운척이라도 하는 방송인줄 알았는데 극도로 실망을 금할수가 없다.
어제 아침뉴스에 내 보낸 여론조사를 오늘아침뉴스에 새로이 조사한 양 또 내보내더라.
이제 그 여론조사가 잘못 되었다는것이 확연히 드러났다.
여론조사 한번 한거 가지고,몇번을 한것처럼 뉴스에 올린다는것이 이제야 드러났다.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 했다는데,
우리 국민을 겨우 1,000명에 준해서 판가름 한다는것 자체가 어이가 없음이다.
이제 세 방송사들 제발 국민들을 기만하지말았으면 한다.
특정후보자에게 편중된 여론조사가 이쯤되면 선거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여론조사도 이쯤되면 법으로 제재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래는 좀전에 sbs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어제랑 오늘아침 뉴스보신분들,항의글 올려 주시고,추천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bs 자유게시판:http://news.sbs.co.kr/freeboard/news_free_list.jsp
제목:정초부터 연일 반복되는 짜증나는뉴스
어제아침에도,오늘아침에도 똑같은 뉴스가 어휘 조금 바꾸어서 나왔다.
내일아침뉴스에도 나올라나....
그 뉴스,앞으로 몇번을 더 우려 먹어야 하는건지,
무슨놈의 여론조사를 1주일에 한번씩하고,그것도 겨우 1,000명을 상대로 하는것이라 여론이라 하기엔 턱 없이 부족한 조사대상이 아닐수 없으며, 앉아서 전화로 하는 여론 역시 믿을만한 건덕지가 못된다는것이 내 생각이다.
아침에 sbs,6시 뉴스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내 sbs는 아무런 정치성이 없어보여서 sbs 만 시청하고 있는데 요즘 들어선 지극히 실망을 금치못한다.
다른 방송사와의 차별을 나 나름대로 두었는데 요즘은 그럴 필요가 없어진것 같다.
오히려 다른 방송사보다 더 드러내놓고 어느 특정 후보에게 치우쳐 져 있음을 시청자들에게 확연히 보여주는 셈이다.
여론조사를 하는것도 좋지만, 선거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보도는 방송의 공정성에 어긋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젠 그놈의 여론조사 지겹다.
방송만 틀면,인터넷에만 들어오면 그놈의 여론조사 홍수이다.
흔한것은 가치가 없다.
일주일에 한번 하는 여론조사는 더더욱 그 신용도가 떨어진다.
그리고 언론매체의 여론조사가 이정도이고,이정도 보도라면 규정 법을 만들어서 법적차원에서 제재가 필요치 않을까 생각하는바이다.
여론조사보다도 더 진실한 민심을 살펴 보도하고 싶으면 발로 뛰는 여론조사를 하라.
sbs보도, 시청자들에게 더 이상의 실망을 주지 않았으면 한다.
첫댓글 그래도SBS가 편파방송이덜한줄알았더니 역시나군요 이젠 이나라는 볼방송이없는건가요
우리 50대 -60대는 박근혜 95% 손씨 3% 희룡이 1% 밍박이 1%인대~~
이 자슥들이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 어제 SBS 8시 뉴스를 보다, 저게 가능한 가 하는 의문을 갖고, 하도 답답해 당에 전화를 하니까. 모의경선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당원은 법으로 신원을 공개할수 없고, 대의원은 아직 정해지지도 않았고, 국민 참여경선은 선택 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모의경선을 하냐고요. 이건 지지자로서가 아니라, 한 시청자와 국민의 이름으로 바로 잡아야 합니다. 운영진은 가만히 있을 게 아니라, 당에 요청해서 SBS에 정정 보도문을 요청하든지, 의뢰기관인 리서치&리서치에 정식으로 항의를 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현명한 대응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그나마 편파가 덜하다는 생각이었는데 이젠 어용방송보다 더 심해졌네요 아주 어젯밤 모의경선 결과라고 내놓는거보고 기절초풍을 했네요.
이정도 보도라면 규정 법을 만들어서 법적차원에서 제재가 필요치 않을까 생각하는바이다.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