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넘 번거로운듯 해서 안하고 있는데여..
다른 사이트에서..이거 먹는 방법있길래 올려드립니다..
도움되시면 좋겠네여.~
글고 효과있으면 알려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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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체질 OK, 부작용 NO, 굶을 필요 없이 삶거나 가루내서 먹기만 하면 되는 금세 빠지고 다시 찌지 않는 팥 다이어트
여러 가지 불쾌증상 없애며 뺀다
양귀비가 당나라 시대가 아닌 오늘날에 태어났더라면? 틀림없이 그녀는 역사에 이름을 남기지 못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양귀비는 뚱뚱했기 때문. 당나라 때는 지금과는 반대로 뚱뚱한 체격이 미인의 조건이었다.
그 증거로 당시에 쓴 <식성본초>라는 책에 보면 팥의 부작용이라고 해서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오랫동안 먹으면 살이 빠진다', 즉 팥을 계속 먹으면 살이 빠지므로 주의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당시에는 '마른 것=나쁜 것'으로 여겼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는 모두 부작용으로 봤던 것이다.
따라서 팥을 먹었다고 해서 몸에 악영향을 미칠 정도로 급격하게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건강하게 살이 빠지고 여러 가지 불쾌증상도 낫는 이중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팥은 옛부터 한방생약으로 쓰였는데, 잘만 이용하면 매우 우수한 다이어트 식품으로 변신한다.
1.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시킨다
우선 팥은 뛰어난 이뇨작용으로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것은 비만을 해소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왜냐하면 체내에 불필요한 수분이 쌓이면 지방이 축적되기 쉽기 때문.
특히 수 차례 다이어트를 해도 조금 지나면 도로 살이 찌는 사람, 다이어트 효과가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 사람, 쉽게 살이 찌는 사람은 매일 팥을 먹는 것이 좋다. 이렇게만 해도 몸속의 과잉 수분이 빠져나가 쉽게 빠지고 잘 안 찌는 체질로 바뀐다. 이뇨작용으로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므로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좋다.
2. 소화흡수를 도와 체지방을 태운다
팥은 소화흡수를 활발하게 하는 작용도 한다. 음식을 너무 잘 흡수하면 더 찐느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기 쉽지만, 솨흡수가 잘 안되면 체내의 지방은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쌓여 버린다. 따라서 지방을 연소시켜 에너지로 바꾸려면 우선 흡수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3. 변비를 해소한다
비반인에 많이 나타나는 증상, 예컨대 변비나 부종을 낫게 하기 때문에 일단 몸이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먹는 동안 만복감이 느껴져 과식을 방지할 수 있으므로 다이어트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다만 장이 약한 사람은 급하게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드물게 설사를 일으키는 일이 있으므로 몸의 상태를 보아가며 먹는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가 목적인 사함은 매 식전에 간식 대용으로 먹는 것이 포인트.
4. 체질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먹을 수 있다
어린아이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든 먹어도 상관없다. 단백질, 아연, 칼륨, 비타민류 등도 풍부하게 들어 있으므로 임산부에게도 좋다. 출산 후 모유가 나오지 않는 사람에게도 적극 추천할 만한 식품이다.
팥 다이어트 하는 법
팥 다이어트의 기본은 매 식전에 팥을 먹는 것. 팥을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팥 삶은 물을 마시는 방법과 팥을 가루로 만들어 커피처럼 마시는 방법 등 두가지를 소개한다. 만드는 방법은 다르지만 효과는 같다.
팥을 삶아서 먹는 방법의 경우 만드는 방법이 간단한 반면 보존성이 떨어져서 오래 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커피처럼 마시는 방법은 손이 가기는 하지만 보존기간이 1개월로 긴 편. 각자 형편과 기호에 맞는 것을 선택하도록 한다.
1. 팥 삶은 물 ( 3∼4잔분)
팥 삶은 물을 매 식전에 1컵(150∼200㎖) 마신다. 따뜻하게 해서 마시든 차게 해서 마시든 상관없다. 마실 때 팥을 2작은술 정도 함께 먹으면 효과 만점. 단, 장이 약한 사람은 설사를 할 우려가 있으므로 몸의 상태를 봐가며 양을 조절하도록 한다.
① 물로 가볍게 씻은 팥 60g을 900㎖의 물에 하룻밤 담가 둔다.
② 팥과 물을 냄비에 옮겨 담은 후 센불로 끓인다. 끓으면 중불로 줄이고 30분간 더 삶는다. 끓을 때 위에 뜨는 것을 걷어내야 맛이 순해진다.
③ 팥이 말랑말랑해지면 완성.
④ 보관할 때는 차게 식힌 후 반드시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보존기간은 이틀로 매우 짧은 편. 상하기 쉬우므로 빨리 마시도록 한다.
2. 팥커피
팥을 볶아 빻은 팥커피 3티스푼을 뜨거운 물에 붓고 잘 섞은 후 마시면 된다. 미처 녹지 않고 가라앉은 가루까지 싹 먹으면 더 효과적.
① 팥 150g을 중불에서 15분간 새카맣게 될 때까지 볶는다.
② 볶은 것을 믹서나 커피 분쇄기로 갈아 가루로 만든다. 이때 가루가 좀 굵어도 상관없다.
③ 밀폐용기에 넣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보존기간은 1개월.
팥 다이어트 Q&A
Q 다이어트를 할 때 팥은 어떤 방법으로 먹는 것이 좋은가?
A 물에 삶아서 먹는다.
Q 팥 다이어트를 해서는 안되는 체질이 있는가?
A 특별히 안되는 체질은 없다.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누구라도 괜찮다. 단 장이 약한 사람은 드물게 설사를 일으킬 우려가 있으므로 팥의 양을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적당히 조절하도록 한다.
Q 팥은 언제 먹는 것이 가장 좋은가?
A 하루 3∼4회, 매 식전에 간식으로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 이유는 만복감이 느껴져서 과식을 방지할 수 있고, 팥 성분이 잘 흡수되기 때문.
Q 한번 삶은 팥은 다시 사용해도 되나?
A 다시 사용할 수 없다. 상하기 쉬우므로 2일 이내에 먹든가 다른 요리에 이용하도록 한다. 다만 바짝 졸아들었을 때는 물을 더 부은 후 데워서 먹어도 상관없다. 단 이때도 이틀이 지나지 않은 것이라야 한다.
Q 팥 삶은 물을 식혔더니 색이 하얗게 변하면서 탁해졌는데 그냥 마셔도 괜찮을까?
A 괜찮다.
Q 두 가지 방법 중 어느 쪽이 더 효과가 큰가?
A 둘 다 똑같다.
Q 두 가지 모두 입맛에 맞지 않아 마시기 힘든데.
A 소금이나 설탕을 넣어서 먹어도 상관없지만 효과는 다소 떨어진다.
Q 커피로 만들어 마시려고 갈았는데 곱게 갈아지지 않고 껍질 같은 것이 남았다. 그대로 타 마셔도 괜찮을까?
A 전혀 문제없다. 삶은 콩을 가루로 만들 경우 믹서나 커피분쇄기를 사용하면 간단하면서도 아주 곱게 갈 수 있다.
Q 팥을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효과가 더 커지는가?
A 너무 많이 먹으면 명치께가 쓰리거나 설사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하루에 5잔 이상은 마시지 않는다.
Q 다이어트보다 건강을 위해 마시고 싶은데 효과가 있나?
A 물론이다.
2개월만에 11kg 빼는 데 성공 - 조선희(33세·주부)
내가 팥 다이어트를 시작한 것은 작년 1월부터. 당시 나는 키 157cm에 55kg으로 날씬하진 않았지만 비만이라고 할 정도로 뚱뚱한 건 아니었다. 다만 상체에 비해 하체가 뚱뚱해 발목과 허벅지, 엉덩이 같은 데에 유난히 살이 많이 붙은 것이 컴플렉스였다.
그래서 미니스커트를 입고 싶어도 참아야 했고 늘 허리에 고무줄을 넣은 바지만 입어야 했다. 당시 난 사진 찍히는 걸 너무 싫어해서 카메라 렌즈가 내쪽을 향하면 도망다니기 바빴다. 그래서 뚱뚱했을 적 사진이 내겐 거의 없다.
하체 비만 외에 고민이 하나 더 있었는데 그건 바로 변비였다. 2주일이나 건너뛴 적도 드물지 않게 있었고, 배가 빵빵하게 불러온 적도 많았다. 변비가 계속되면서 피부에 트러블도 자주 생겼다.
그래서 하체 비만과 변비를 해소하려고 시작한 것이 팥 다이어트였다. 팥 다이어트는 방법이 간단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내가 택한 방법은 우유 150㎖에 팥가루 20g을 타서 매 식전과 목욕 후에 한 잔씩 마시는 것.
차 대신 마시는 것 뿐이라 다이어트를 한다는 실감은 거의 나지 않았다. 그래도 2개월 후 무려 11kg이나 빠졌다. 허리도 66cm에서 61cm로 줄어들었다. 그동안 거슬렸던 하체 지방도 확실히 줄었는데, 특히 허벅지가 눈에 띄게 가늘어졌다.
발목과 종아리의 살도 빠져서 이젠 치마도 자신있게 입는다. 변비도 두 달만에 해소되어 튀어나온 배도 들어가고 피부 트러블도 말끔히 사라져서 젊음을 되찾은 듯한 느낌이 든다. 물론 카메라 렌즈도 이젠 더 이상 두렵지 않다.
주부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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