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기한은 지났지만 아직 상한 것 같지 않다면 살림에 활용해보자. 먹다 남은 우유의 놀라운 변신
1. 조리전에 생닭을 담가둔다.
생닭을 조리하기 전 10분 이상 담다두면 비린내가 나지 않고 육질이 부드러워진다. 또 먹다 남은 카레를 데울때 조금 넣으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 난다.
2. 식물의 잎을 닦는다.
잎이 넓은 식물이 있다면 거즈에 살짝 묻혀 닦아준다. 우유의 지방 성분 때문에 먼지가 잘 닦이고 반짝반짝 광택이 난다.
3. 금반지를 세척한다.
오래되어 이물질이 끼거나 윤기 잃은 금반지나 목걸이, 팔찌가 있다면 미지근한 우유에 10분가 담가둔다. 물로 헹군후 수건으로 닦으면 원래의 광택이 살아난다. 순금보다 14k나 18k에 효과 잇다.
4. 그을린 피부를 마사지한다.
피부가 햇빛에 발갛게 달아 올랐을 때 찬 우유를 손가락에 묻혀 두드리듯 마사지해 주거나 거즈에 묻혀 얼굴에 대준다. 마사지 후에는 물로 씻기거나 물수건으로 닦아준다.
5. 화분에 넣는다.
우유에 각종 영양 성분이 많아 화분에 뿌려주면 훌륭한 비료가 된다. 물 주는 양만큰 우유를 부어 준다.
6. 냉장고에 넣어둔다.
우유의 지방은 냄새 분자를 붙잡는 성질이 있다. 입구가 넓은 그릇에 담아 냉장고 구석에 넣어두면 냉장고 냄새를 예방할수 있다.
7. 옷에 묻은 먹물을 지운다.
옷에 먹물이 묻었을 때 얼룩 부위에 지약을 묻혀 문지른 다음 우유에 담가둔다. 1~2시간 후 손으로 문지르면 얼룩이 쉽게 지워진다.
8. 마루와 가구를 닦는다.
부드러운 천에 묻혀 마룻바닥이나 목재 가구를 닦으면 우유의 지방 성분 때문에 광택이 난다. 가죽 소파를 닦을 때 이용해도 때가 잘 지고 표면에 반짝반짝 윤기가 돈다.
* 상한 우유인지 확인할 땐 물에 떨어뜨려볼 것
우유팩에 표시된 유통기한은 100% 안전한 기한을 뜻한다. 즉 유통 기한이 지났다고 반드시 상한 것은 아니며, 지나지 않았더라도 잘못 보관하면 상할 수도 잇다 보통 냉장 보관 했을 때 유통 기한이 지난 후 5일까지는 먹어도 괜찮다고, 상한 우유인지 의심스러울 땐 물에 한 방울 떨어뜨려본다. 물이 퍼지면 신선한 우유, 뭉치면 상한 것이다.
저희 집 거의 남는 우유는 버리고 햇는데~ 다용도로 사용할수 있는 방법~ 도움 되시라 올려 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