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역자 여수평민교회에서 11월 월례회 개최
목회자부부 목회정보와 목회 코칭의 교제 이뤄져
동부교역자회(회장 김선주 목사, 봉양교회)가 지난 30일 오전 11시, 좌수영로 402(미평동)에 위치한 평민교회(김상길 목사)에서 동부 목회자부부가 11월 월례모임을 가졌다.(사진) 평민모임은 예배와 만찬으로 목회자부부를 정성껏 섬기는 날이 되기에 충분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열아홉 명의 목회자와 여덟 분의 사모가 모인 가운데 서기 이형연 목사(새비전교회)의 인도로 찬송 502장<빛의 사자들이여>를 함께하고 정영균 목사(예찬교회)의 기도 후 김성천 목사(여수제일교회)의 성경 출 25:31~40절을 봉독하고, ‘교회의 사명’은 본문에 <등대>처럼 빛을 발해야 한다. 어떤 시대 위기상황에서도 교회의 교회적인 사명은 어둠을 밝히는 빛을 밝혀야 한다.
교회는 본문에 <살구꽃>처럼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구약의 문맥으로 볼 때에 모세 지도력에 대해 집단적인 반란 때에 법궤 앞에 세워놓은 아론의 말씀을 상징하는 지팡이에 살구꽃이 피었다. 만인제사장에 대해 말하지만 루터는 목사는 직무자체가 소중하기 때문에 그 권위에 대해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 하나는 끓는 가마를 말한다. 노아의 방주가 구원의 방주이면서도 또 하나는 심판의 방주였다는 사실을 놓치면 안 된다. 신정통주의 현대설교의 트랜드는 이야기식 설교로 결론은 청중이 내리게 한다는 것이다.
진리는 주관적이어서 개혁주의 말씀은 선포라는 것이다. 기독교방송스타 목사들이 나왔다. 재밌고 즐겁게 한다. 위로와 소망을 주고 치유를 준다. 문제는 설교본연의 신학적인 지적은 죄에 대한 지적, 이른바 심판에 대한 말씀이 없다. 그러므로 철저한 회개가 없다.
이 시대에 삶의 의식과 가치는 심판이 있다는 경고의 말씀을 외쳐야 한다. 위로, 격려는 마치 박카스 같이 일시적인 약기운에 의존해 하하 호호현상을 은혜 받은 것처럼 착각한다는 것이다. 날마다 시간마다 구원의 선포되고 이 시대 역사 속에 문제가 뭔지 심판과 경고의 말씀이 울려 퍼지게 함으로 주위를 환시시켜야 한다.
교회는 불을 밝히기 위해 본문에 <기름을 공급>하는 것처럼 성령의 능력을 공급받는 영적발전소라는 것이라는 <교회의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기도했다. 2부 회무처리는 회장 김선주 목사(봉양교회)의 사회로 부회장 송영기 목사(금봉제일교회)가 기도하고, 회원점명, 개회선언,
전 회의록낭독, 회계보고, 신안건토의, 기타사항, *12월 4일 오후 5시, 여교연 주최 성탄트리점등예배가 있으며, 14일(월) 11시, 여천은현교회(조태석 목사)에서 여교연 총회를 개최하며, 본 노회 강옥길 목사(충무동교회)가 수석부회장으로 추대된다.
*여수평화교회 정우평 목사가 ‘지난 11. 23~26, 김재원 목사(인천열린문교회) 초청 여수은천수양관 성회를 은혜가운데 잘 마쳤으며, 매주 화요일 낮 10시 30분에 특별성회를 갖는다.’고 광고했다.
교회보고 및 광고 후 본 교회 김상길 목사의 인사 및 식사광고를 한 후에 축도함으로 모두 마쳤으며 장소를 이동해 국동 <산아래황칠식당, 대표 주창권 장로, 동문교회)에서 전복이 들어간 삼계탕으로 애찬을 들며 교제를 계속했으며. 건강한 목회의 소망을 품고 목양일념에 정진하기 위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12월 총회모임 때는 불참한 열한 명의 동역 자들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