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량 보존의 법칙을 풀 때 제 입장에서 가장 곤란한 것은 방향 +,-잡기와 mv=(M+m)v'인가 아니면 mv=Mv'인가 하는 것입니다...
전자의 경우는 이제 거의 극복했지만 후자의 경우는 상당히 난해하더군요...
질량M의 빗면위에서 질량m의 물체가 평균속도 에서x축 성분 속도인(방급하게 적는다고 이게 평균속도의 x축성분인가 확실히 몰겠네요)v의 속도로 빗면을 타고 내려 올 경우, 질량 M의 빗면은 mv=(M+m)v'라는 식으로 속도 v'으로 운동한다고 계산해야된다고 하고 질량M의 평평한 판위에서 질량m의 사람이 속도 v로 달릴 때 질량M은 반대방향으로 mv=Mv'의 식으로 v'의 속도로 운동한다고 계산해야된다고 하는데 도데체 두 문제의 차이를 모르겠넨요....;;;
고수분들 쫌 가르쳐 주세요~~~~
제 생각에는 같은 계인가 아니면 다른 계인가가 이유일 듯도 한데;;
첫댓글 대략 마지막 줄 이유죠.. 빗면경우 : ∑P = mv, 판위경우: ∑P = 0.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누가 mv=(M+m)v'래요.... ? 혹시 하이탑..?
넵...;;;
흑...작년인가... 그 문제 풀이는 틀리고 답은 뻐록으로 맞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ㅠㅠ 일단 틀린 식이고... 빗면과 판의 경우를 동일시 해줘야 하는게 맞습니다.... 빗면이 움직여서 빗면위에 물체가 영향을 받을 거라고 보면 안됩니다.. 하탑보다 훨씬 권위있는 문제집에서도 그 풀이 틀렸다고 한다는...;;
음/..그러니까 정확히 판 문제의 풀이가 틀린건지 아님 빗면이 틀렸다는 말인지?? 제가 이해력 딸리기로 유명하잖습니까;;
빗면이요..
전 모르는데-0- 별로 안유명한거같은데요.
운동량 보존이란..우리가 정한 어떤 계(계를 잘 정해야겠지요?)에 외력이 존재하지 않을때 성립하는것인데 그것은 운동2법칙하고 3법칙을 적용하면 충돌시에 역시 외력은 존재하지 않게 되고 운동량의 총합은 시간에대해 불변이 되지요.
지면에 대해 수직인 평면위에서는 중력과 항력이 상쇄되므로 외력이 존재하지 않게 되지만 빗면에서는 외력이 존재하게 되니 운동량 보존 법칙을 쓸수고없게 되지요..쓸려면..지구를 포함시켜 계를 정해야 할텐데..쉽지 않겠죠?
따라서 문제를 수월하게 풀기위해 계를 설정하고 설정된계에서 운동량 보존법칙을 적용시켜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