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우연한 기회에 5-6년전에 나주에 가보았습니다
그때만해도 율리안나씨는 공개석상에 나서지말라는 교구의 말에
자기 방에서 있고 신자들이 성모상앞에 앉아 기도하고,미사하고
그랬는데... 그때만해도 저자신도 순순하게 받아 들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성모동상에 갔었는데 그곳은 저 자신도 좀 의아한 점이 많았습니다
예수님의 성혈이 떨어진곳이라고 길가에 프라스틱 원형을 만들어 놓았고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기적수라고 사람들이 몰리고....
그와중에 성물쎈타와 율리안나씨의 성모님 메세지 책자도 2만원돈에 팔고
성물도 조잡한것을 비싸게 파는것이 일반인들의 상술가 다를바 없었습니다
그래서 별로 마음에 와 닿지 않았는데...
결국에 이런일이 생기는군요 정말 신앙인으로써 할수 없는 일들이 생겨서 정말 유감입니다
첫댓글 저도 몇년전 한 5-6년 된것같은데 다녀 왔는데... 바울님과 같은 기분이었어요 그이후 이렇게 와전 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