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KC-46 시제기의 급유 시스템 손상 첫 비행 전망 불투명
The Seattle Times - Chemical mix-up during testing damages Boeing tanker
공중 급유 시스템을 구현하고 첫 비행을 앞둔 KC-46이 잘못된 화학 물질의 사용에 의해 연료 탱크와 연료 시스템에 손상을 입어 8월 하순부터 9월 상순으로 예정되어 있던 첫 비행의 전망이 불투명 해졌다고 2015년 7월 31일자 Seattle Times가 보도했습니다.
잘못된 화학 물질은 연료 시스템의 시험중 사용된 급유붐과 보조 연료 탱크를 부식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일단 기체에서 분리하여 검사 할 필요 합니다. 이 기체는 2개월 전에도 압력 시험중 연료 시스템을 파열시키는 문제를 일으킨바 있습니다.
또한 초과한 개발비의 부담이 시간 지연의 이유임을 보잉 787 계획에서 찾아내 입증한 스콧 팬서 수석 부사장을 KC-46 계획의 책임자로 앉히는 것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보잉은 2017년 초도기 납품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고 합니다.
단순한 생각으론 KC-46은 이탈리아 공군이나 일본항자대가 사용하는 KC-767과 거의 동급으로 보이는데 뭐가 이리 어려운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KC-46A 페가수스 Copyright © Boe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