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 4번출구에 우리몸한의원이 있다.
일을 일찍마치고,
*서초구잠실나루에 있는 아산병원에 실손보험서류를 떼러갔다가
임시출입증을 만듣라, 담당의사의 싸인이들어가야한다기에 다 포기하고,
*수서역에서 SRT를 타고 내려왔다.
서울은 복잡하다. 모두들 어떻게 그렇게 질서있게 움직이는지?
뭐든 물어보면엄청친절하다.
그러나 모두가 바쁘게산다.
*잠실나루고가도로밑에있는포장마차의어묵은빧리먹기에좋고맜있어서기회가있은면들린다.
*광주송정역에서아침6시기차를 기다리는데
애완견을덷리고 이동하다가 짧은시간이라도역사안에서산책을시키는처자를보았다.
몇번을눈을맟추고,쓰다듬어주고,---사랑이참으로대단했다.
----- 아내 출근시켜주고텃밭에 들려야겠다.
상추 첫물을따야되지않을까 싶다. 머윗대가수확을못해아깝다.
첫댓글 제가 몇년 전에, 홍콩갔을 때, 지하철 환승역에 내렸다가 깜짝 놀랐다는 것 아닙니까?
서울에는 가는 곳마다 사람도 많고, 하나같이 종종걸음을 걸으며 바쁘게 사는구나..했는데
홍콩 지하철역에 내려서는 떠밀려 가다시피 앞만 보고 가면서.. (와~ 이렇게 많은 사람이,
매일 바쁘게 가는 곳은 어딜까?) 금융의 중심지 홍콩의 출근시간은 정말로 대단했습니다! ^^
돈도 좋지만, 나는 그렇게는 못살겠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