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가덕도신공항에서 한걸음 더 ‘한일 해저터널’ → 김종인 위원장, ‘부산 가덕도와 일본 규슈를 잇는 한·일 해저터널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부산 방문 발표.(문화)
*애초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시작된 구상. 80년대 한국 일부에서도 필요성 제기... 2007년 고건 총리도 언급한 적 있어. 약 230km 길이 예상. 영-프 유로터널은 총 55㎞, (해저구간 약 37㎞)
2. 우리 국민 46.8%만 ‘코로나 백신 맞겠다’ → 서울대 연구팀, 18세 이상 1016명 설문. 젊은층일수록 낮아, 60대 이상은 57.4%였으나 30대는 32.5%, 20대는 32.4%에 그쳐.(중앙)
3. 코로나에도 ‘사랑의열매’ 기부금 역대 최고 → 지난해 연간 8462억. 전년 대비 29.4%↑. 이중 연말 ‘사랑의 온도탑’ 캠페인 기간 (12.1~1.31) 동안 4009억. 개인 26%, 법인 74%.(문화)
4. 늦어지는 재판 → 판사 수는 정체, 사건은 늘면서 80년대초 평균 2개월이 걸리던 1심은 현재는 5개월을 넘어섰고, 합의심은 1년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증가.(매경)
5.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선별 어려워, 낮은 이자로 충분한 대출이 더 효과적’ → ‘공짜 지원금, 잠시 통증 없애는 몰핀같은 것’... 정진욱 신임 경제학회장(연세대) 인터뷰 중. (아시아경제)
6. 한국의 연구개발((R&D)비 투입은 세계 최고 수준 → GDP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4.85%로 이스라엘 다음으로 수년간 2위. 총액으로도 (미, 중, 일, 독다음으로) 5위권. (아시아경제)
7. 렌트카로 많이 등록된 차량 → 1위 뉴카니발, 2위 뉴아반테, 3위 그랜져IG, 4위 벤츠E크래스, 5위 BMW 5시리즈. 개인 렌트카 이용 늘어 법인과 개인 비율 거의 반반. (매경)▼
8. 집값대책 당정 막바지 조율 단계... 서울에서만 30만호 공급 가능하다는 관측도 → 역세권, 준공업지역 용도변경과 용적률 상향을 통해 공급 늘려.(세계)
*그동안 서울 아파트 인허가 호수는 매년 3만 중반
9. 코로나가 가져온 맑은 공기 → 초미세먼지 역대 최저. 지난해 연평균 농도 19㎍/㎥... 관측 이래 최저. 김순태 아주대 교수 연구에 따르면, 작년 초 줄어든 초미세먼지의 71%가 코로나 덕분.(문화)
10. ‘벌거벗은 세계사’ 또 오류 → 설민석 하차 후 첫 방송. 중세 페스트 주제로 전문가(연세대 의대 교수) 출연했지만 역사 해석 오류, 새로운 연구성과 반영안되는 오류 등 논란... 자문 박흥식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자문해준 내용 전에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전혀 반영 안돼'.(경향)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