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2.1인치의 와이드 스크린을 장착하고도 무게가 불과 1.08kg에 불과한 초경량 노트북 PC를 내놓았다.
삼성은 이 제품이 현재까지 출시된 12.1인치 와이드 LCD 채용 제품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소형 서브 노트북 PC의 단점이었던 소형 LCD, 키보드를 일반 노트북용 키보드와 와이드 LCD를 채용함으로써 무게와 편이성을 동시에 구현했다고 밝혔다.
CF, 메모리 스틱증 5종의 플래쉬 메모리 카드 리더를 내장하고 있으며 고광택/고휘도 LCD를 채택하여 사진·동영상 등을 즐기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디스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3D 사운드 하드웨어칩과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하여 고성능 사운드를 지원하여 휴대형 멀티미디어 노트북이 갖출 수 있는 사양을 모두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삼성은 밝혔다. 또한 쾌적하면서도 조용한 사용환경을 위해서 팬레스(Fanless) 설계를 도입했으며 LCD 개폐용 래치를 없애 심플하면서도 품격있는 디자인을 채택했다고 삼성은 전했다.
센트리노 펜티엄M 733(1.1GHGz), 256MB DDR 메모리, 40GB HDD, 802.11g 무선랜, 외장형 콤보 RW 드라이브를 장착한 센스Q30의 가격은 28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