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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기도해야 합니까?
211017(주일오전)
엡 6:18-20
제가 존경하는 목사님들 가운데 한 분이신 Kenneth E. Hagin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케네스 E. 해긴 목사님이 목회를 하는 동안, 그의 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장으로 사역을 하였던 헤인스 집사님은 유전에서 펌프를 작동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유전 펌프에서 일을 하다가 그만 미끄러져서 기계위에 떨어졌습니다.
모든 의사와 간호사들은 그가 죽고 살지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중환자실에 입원을 시키고 24시간 간호사들이 대기해야 했었습니다. 낮에는 헤인스 부인이 병원에 대기하였고 밤에는 케네스 E. 해긴 목사님이 대기를 하며 3일이 지났습니다.
당직 간호사로부터 헤인스 집사님이 그 날 밤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케네스 E. 해긴 목사님은 기도를 하려고 병원복도로 나갔습니다. 해긴 목사님은 병원복도를 걸어 다니면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다음과 같이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주님, 나는 헤인스 형제가 죽게 하지 않겠습니다.
첫째, 그는 나의 주일학교 교장으로서 아주 훌륭한 일꾼입니다. 주중에도 그는 주일학교에 결석한 사람들을 심방합니다. 주님, 주님께서 내게 주신 소명을 이루는 일에 나는 그가 필요합니다. 나는 이 양떼의 목자이지만, 주님은 위대한 목자이시고 모든 양 떼의 목자이십니다.
둘째로, 헤인스 형제는 그의 수입의 10%가 아니라 35%를 교회에 바칩니다. 세무서에서 문의해 와서 나는 알고 있습니다. 교회의 비서와 나는 실제로 그가 그 만큼 교회에 헌금하였다는 증명서에 서명을 했었습니다(1947년에 세무서에서는 어떤 사람이 그 수입의 35%를 교회에 헌금했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헤인스 형제는 진실로 그렇게 했습니다.).
주님, 만일 헤인스 형제의 헌금 35%가 없어진다면 재정적으로 우리는 상당히 곤란하게 됩니다. 그는 나에게 필요합니다. 내가 그를 필요로 한다면 주님도 그를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헤인스 형제는 당신을 위하여 영향을 미치는 사람입니다. 우리 도시에 사는 중요한 사업가들은 우리 교회 사람들 전부보다 더 그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의 경험에 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그가 필요합니다! 내가 그를 필요로 한다면 주님도 그를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넷째로, 죽음은 우리의 친구가 아니라 원수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원수를 꾸짖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당신은 우리들에게 장수를 약속하셨습니다. 헤인스 형제는 겨우 49세 밖에 안 됩니다. 이것은 장수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나는 죽음을 꾸짖습니다.
나는 그를 죽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입원실로 돌아가 보니 헤인스 형제의 안색이 돌아와 있었습니다. 그의 얼굴이 좋아 보여서 나는 앉아서 조금 눈을 붙였습니다. 내가 자고 있는 동안에 헤인스 형제는 죽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일어나 복도로 나가서 (두 번째로) 같은 기도를 하였습니다. 나는 나의 주장을 변론했습니다.
나의 주장을 변론한 후에 나는 병실로 돌아와 보니 헤인스 형제의 안색이 다시 돌아와 있었습니다. 그의 얼굴이 좋아 보여서 아침 4시경에 나는 또 잠이 들었습니다. 그러자 헤인스 형제는 다시 죽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일어나서 (세 번째로) 같은 행동을 했습니다.
당직을 마치고 아침 7시에 집에 갈 때 그 간호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저 사람이 밤을 넘기리라고 생각하지 않았었습니다.”
8시가 되자 의사가 병실에 왔습니다. 산소막을 제치고 듣기를 시작하자마자 그는 나에게 돌아서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충격에서 빠져나왔습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충격 상태에 있지 않습니다. 그는 살 것 같습니다! 빨리 X선 촬영을 하여 그의 상처가 얼마나 깊은지 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X선 촬영을 한 후, 의사는 나에게 그의 갈비뼈 세 개가 부러지고, 부러진 뼈가 그의 왼편 폐를 찔러서 폐가 수축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뼈는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 있었습니다. 헤인스 형제의 왼쪽 팔꿈치는 완전히 부서져서 마치 썩은 나무가 부서져서 사방에 흩어진 것 같이 보였습니다(헤인스 형제는 왼손잡이여서 글을 쓰는 것과 모든 것을 왼손으로 하였습니다).
의사는 그 팔꿈치에 대하여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어쨌든 그는 기브스를 해 주었습니다. 헤인스 형제는 골반도 두세 군데가 부러졌습니다. 헤인스 형제의 상처가 깊은 것으로 보아서 의사는 50%의 회복의 확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사에게는 말을 하지 않았지만 나의 영은 속에서 기쁨으로 뛰고 있었습니다! 나는 헤인스 형제가 회복할 것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회복을 했습니다. 그는 의식을 되찾았고, 팔꿈치도 회복되었으며, 교회로 돌아와 여러 사람들에게 그들의 기도에 대하여 감사했습니다.
헤인스 형제가 자신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는 한 사람에게도 내가 새벽에 병원 복도에서 기도를 했다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내게 그런 일을 들은 적도 없고 본 사람도 없습니다. 나도 아무에게도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헤인스 형제가 자기 경험을 이야기했을 때, 나는 내 기도가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죽는 것에 대하여 슬퍼하지 마십시오. 의식이 없는 동안 나의 영은 나의 몸을 떠났습니다. 나는 천국으로 올라갔습니다. 천국에 도착하기 전, 나는 천사들이 찬송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오 정말 대단한 노래였습니다!- 이어서 성도들도 함께 노래를 불렀습니다. 예수님이 내게로 오셔서 나는 예수님 앞에 바로 무릎을 꿇고 내가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는지에 대하여 말하려고 하는데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돌아가야 한다!’
‘나는 돌아가기를 원치 않습니다.’라고 나는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나에게 다시 ‘너는 돌아가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돌아가기를 원치 않습니다.’라고 나는 말했습니다.
“이 땅을 떠난 사람들을 불쌍히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돌아 올 수 있다고 하더라도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천국에 가 보았기 때문에 압니다!”
그는 이렇게 이야기를 계속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내게 세 번째로 ‘너는 땅으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땅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은 ‘해긴 형제가 너를 이곳으로 오도록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너는 돌아가야만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일종의 커튼 같은 것을 옆으로 걷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하는 해긴 형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나는 그를 죽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음에 내가 알게 된 것은 병원에서 깨어난 것입니다. 나는 아무런 고통도 없었고 그 후에도 아무런 아픔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께서 바로 그를 건져내셨습니다.
[케네스 해긴 지음. 「 믿는 자의 권세」, 김진호 옮김, (분당: 믿음의 말씀사. 2007). pp.226-230.]
여러분들은 이상과 같은 케네스 E. 해긴 목사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본문 에베소서는 로마의 옥중에 수감된 사도바울이 에베소교회에게 쓴 옥중서신입니다. 사도 바울이 제3차 세계전도여행을 무사히 끝내고 예루살렘에 도착하였을 때,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바울이 이방인들로 성전을 더럽혔다는 거짓으로,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잡아 죽이려했기에, 로마 군대가 개입하여 그를 보호하던 중, 바울이 로마황제 가이사에게 그 문제를 상소하였기에 로마로 이송되어 감옥에 갇혀있던 상태에서(행21장~24장), 에베소교회의 성도들에게 편지한 내용인데, 에베소교회가 그와 함께 기도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엡 6:18-20)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원수마귀와의 영적전투)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할 것에 대하여 요청하고 있습니다.
첫째 에베소교회 성도들이 원수마귀와 싸워야 할, 그들 자신의 영적 전투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써야 하고(18절 中),
둘째, 목회자인 사도 바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시도록 기도하고(18절 下),
셋째, 목회자인 사도바울의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해 주시도록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19절).
A. 기도가 무엇입니까?
본문 에베소서 6:18에 “모든 기도(all kinds of prayers/NIV)와 간구를 하되”라고 되어 있습니다. 기도의 형태가 여러 가지라는 것입니다.
1. 기도란,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창세기 18:22-33에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에 대하여 하나님과 아브라함이 대화하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음을 봅니다. 기도란 하나님과의 대화를 말하는 것입니다.
(출 33:8-11) 『[8] 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에는 백성이 다 일어나 자기 장막 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기까지 바라보며 [9]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 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 [10] 모든 백성이 회막 문에 구름 기둥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다 일어나 각기 장막 문에 서서 예배하며 [11]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2. 기도란,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믿음의 고백과 간구입니다.
(민 14: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왕상 8:25-26) 『[25] [솔로몬이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자기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 같이 내 앞에서 행하기만 하면 네게서 나서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26] 그런즉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원하건대, 주는,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이 확실하게 하옵소서』
3. 기도란, 우리의 필요를 하나님 아버지께 아뢰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마 7:7-11)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요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4. 기도란, 원수마귀를 대적하며 물리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본문도 원수마귀와의 영적 전투에 관한 것을 말씀하시면서, 결론부로 기도에 관한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약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벧전 5:7-9) 『[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행 16:16-18) 『[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5. 기도란, 예수님의 이름으로 권리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요 14:13-14, 한글킹) 『[13]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그것을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아들 안에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는 것이라. [14] 너희가 무엇이나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행 3:6-8)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B. 왜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까?
1. 하나님께서 우리와 대화하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사 1:18-19) 『[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2. 원수마귀의 악한 궤계와 싸워 이기라 하셨기 위함입니다.
(엡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약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벧전 5:7-9) 『[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3. 우리가 필요한 것들을 구하라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필요들을 얻을 수 있도록 지정하신 하나님의 방법이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시 81:10-11) 『[10]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11]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요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약 4:2)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고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시 2:8-9)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4. 관계보다 더 강력한 응답의 수단이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눅 11:8-9) 『[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됨을 인하여서는 일어나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대로 주리라 [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5. 모든 근심과 염려로부터 벗어나는 길이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빌 4:6-7)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6. 복을 받는 비결도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사 65:16) 『이러므로 땅에서 자기를 위하여 복을 구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할 것이요 땅에서 맹세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으로 맹세하리니 이는 이전 환난이 잊어졌고 내 눈 앞에 숨겨졌음이니라』
(대상 4:9-10) 『[9]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습 1:12-13) 『[1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때에 내가 등불로 예루살렘에 두루 찾아 무릇 찌끼 같이 가라앉아서 심중에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를 벌하리니 [13] 그들의 재물이 노략되며 그들의 집이 황무할 것이라 그들이 집을 건축하나 거기 거하지 못하며 포도원을 심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7. 예수님도 기도하셨고, 사도들도 기도하였습니다.
(막 1:35)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눅 6:12-13) 『[12]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13]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행 6:2-7)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C.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까?
1. 모든 일에 기도해야 합니다.
(빌 4:6-7)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예수전도단의 중보기도팀을 이끌었던 홍성건목사님의 간증에 의하면 신종플루가 전 세계와 우리나라에 유행할 때, 예수전도단의 중보기도팀에서 그것을 위해 기도하고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따라 그 모든 두려움이 떠나갈 것을 선포했을 때, 신종플루가 자연스럽게 사라졌고, 전 세계적인 태풍을 놓고 기도했을 때 태풍의 진로가 바뀌며 사라져갔고, 해운대 백사장에서 전도하는데 태풍을 향하여 기도하며 선포하니 태풍이 멈추었으며, 캔버라에서 일어난 산불을 놓고 기도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했을 때 산불이 멈추어버렸다고 합니다. 지금은 COVID19 Pendemic이 하루 속히 종식되고 평범한 일상들이 회복도록 기도하며 선포해야 할 때입니다.
그 간증을 듣는데, 2009년도에 있었던 우리교회 박은숙 집사님의 간증이 생각났습니다.
그 간증이 담긴 글을 소개해 봅니다..................
어제 오전 심방 중에 박은숙 성도님으로부터 문자메시지를 하나 받았다.
“목사님, 미국 라크라 센타 언니집 뒷산에 불이 계속 번져오고 있데요! 위한한가 봐요. 기도해 주세요.”
차량으로 이동 중에 박은숙 성도님에게 전화를 해서 합심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아버지, 너희 두 세 사람이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땅에서 구하면 하늘에서 이루시겠다고 말씀해 주셨기에, 박은숙 성도님과 제가 합심하여 기도합니다. 미국 라크라센타 박은자 집사님의 집과 그 주위를 예수 보혈로 덮으소서. 성령의 불담으로 지켜주소서. 그 어느 것 하나 공격당하지 않고 안전하도록 지켜주소서. 천군천사들을 파송하사 삽겹줄로 둘러 진을 치게 하소서. 예수님의 존귀하신 이름과 보혜사 성령님의 능력으로 명하노라. 원수마귀 사탄은 미국 라크라센타 박은자 집사님의 집과 재산을 공격하지 못할지어다. 바람은 잠잠할지어다. 불길이 그 어느 것도 공격하거나 파괴하지 못할지어다.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과 보혜사 성령님의 능력으로 다시 한 번 명하노니 원수마귀 사탄은 미국 라크라센타 박은자 집사님의 집과 재산을 공격하지 못할지어다. 바람은 잠잠할지어다. 불길이 그 어느 것도 공격하거나 파괴하지 못할지어다. 하나님 아버지, 천군천사들이 박은자 집사님의 집과 재산을 둘러 진을 치고 보호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그리고 오늘 새벽예배 시간에 다음과 같은 감사의 간증과 함께 감사헌금이 올라왔다.
“전능하시고 놀라우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합니다.
기도에 응답해 주심에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미국 산불의 환난을 벗어나게 하시고 화마(火魔)의 바람을 재우시고 언니 집 피해 없이 지나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더니,
지금 미국에서 계속 진행되는 그 산불이 박은자 집사님의 뒷산까지 몰려와서 타내려가더니, 박은자 집사님의 집 주변에서 바람이 죽고 잠잠해지더니, 박은자 집사님의 집과 그 주변만을 반달모양으로 남긴 채, 더 이상 공격하지 못하더니 다른 곳으로 불길이 지나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그대로 응답해 주신 것이다.
예수님의 이름과 성령님의 능력으로 선포한 그대로 악한 마귀나 불길이 박은자 집사님의 집과 재산을 조금도 건드리지 못하고 떠나간 것이다............ 아멘!!!
이상의 글에 박은숙 성도님이 다시 리플을 달아주셨다.
“할렐루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능력을 베푸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영광과 찬양드립니다. 우리교회 신자가 아니어도 우리의 기도요청에 함께하시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고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기도해주시는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출처: http://cafe.daum.net/gvlove0691/9k5W/84 ]
이상의 간증들처럼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모든 일에 기도할 수 있고, 또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2. 항상 성령님 안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엡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엡 2: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유대인과 이방인)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유 1:20-22) 『[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22]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3.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요 16:24)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4. 오직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마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약 1:6-7)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막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5. 용서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막 11: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6. 손을 들고 부르짖어 기도할 수 있습니다.
(렘 33:2-3) 『[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시 28:2) 『[다윗의 시] 내가 주의 지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7. 구제하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잠 28:8-9) 『[8] 중한 변리로 자기 재산을 늘이는 것은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를 위해 그 재산을 저축하는 것이니라 [9] 사람이 귀를 돌려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마 7:7-12)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하나님은 누군가에게 복을 주셔서 그를 기쁘게 하시고자 하실 때면, 그를 기도하는 성전으로 이끄십니다.
그 감동하심에 순종하여 성전에 나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아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사 56:7)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출 20:23-24) 『[23] 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으로나 금으로나 너희를 위하여 신상을 만들지 말고 [24]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
오늘부터 날마다 순간순간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성전에 나아와서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11월 21일 추수감사주일 한 영혼 사랑예배의 영혼구원을 위하여 열심히 기도드리는 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복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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