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가 한눈에 들어오는 자리에 앉아 카페에 연결합니다. 2022년의 결정으로 나를 사랑하기로 하고 그 결정대로 살아보고 있습니다. 어제는 생일이었습니다. 수많은 축하메세지와 선물들로 감사했지만 정작 남편인 부승은 축하한다 말 한마디가 없어서 서운했습니다. 생일엔 고기! 고기는 내가 사먹으면 되지~ 소고기를 내돈주고 사먹었습니다. 여유롭게 입안가득 고기와 야채들을 느끼며 먹는 식사는 꿀맛이었습니다. 밥 먹고 산책을 했습니다. 산책을 하며 마음이 평화로워지니 부승에게 서운할것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부승님아~ 마누라 생일은 좀 기억하고 살자!😝 사실은 나도 부승생일을 챙겨드린 기억이 별로 없네요.😁 뿌린대로 거둔다는 옛말씀이 딱!
사실학교 실행위과정 1년을 하고 부모교육을 하고 있는 지금 나는 참 축복받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나는 나를 스스로 잘 돌볼수 있습니다. 밑도 끝도 없던 화와 짜증이 결국 내가 나를 잘 돌보지 않았기 때문임을 43살이 된 지금이라도 알아차릴수 있어 다행이지요~ 떠오르기중인 부승도 미래의 나의 아이들도 각자 자신의 삶을 원함대로 사는 행복한 그림 그려봅니다.
첫댓글 부승 떠오르기 중이구나~
축복의 가족 ♡
나를 잘 돌보는 삶의 변화가 너무 멋져요~!! 따뜻한 가족의 모습도 그려집니다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품이♡
품이의 사랑가득한 나늠에 미소 절로 지어지네요 ~
품이 :)
생일 축하드립니다.
품이의 사랑과 감사가 가득한 나눔이 따뜻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지네요!
품이의 원함대로 하나하나 펼쳐지는 그림♡ 밝고 환합니다♡♡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품이🎁🎉
편안한 품이~~
허용하는 품이~~
원함대로 굴러가는 수레바퀴~~
덩달아 편안합니다♡
내돈내산 소고기~^^
원함대로 부승과 함께 흐름이
넘 감사하고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