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부활 제7주간 월요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29-33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29 말하였다. “이제는 드러내 놓고 이야기하시고 비유는 말씀하지 않으시는군요.
30 저희는 스승님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누가 스승님께 물을 필요도 없다는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이로써 저희는 스승님께서 하느님에게서 나오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3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32 그러나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두고 저마다 제 갈 곳으로 흩어질 때가 온다.
아니, 이미 왔다. 그러나 나는 혼자가 아니다.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다.
33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푸르른 오월 오늘은 속초시 여성단체협의회 협찬과 봉사로 봄 효잔치가 열리는 날입니다.
즉석 가마솥 쥐눈이콩밥에 오이미역냉국 제주옥돔구이 똥그랑땡 떡갈비 황태채볶음 콩나물미역무침 얼갈이된장무침 상차림과 도시락.
그리고
삼계탕, 고급떡, 라면, 바나나와 오렌지, 명태회와 오란다빵으로 꾸려지는 선물 보따리.
풍악이 울리는 잔치마당에 풍성한 잔치상과 집에서 식구들과 나누어 먹을 푸짐한 도시락과 선물 보따리가 준비되어 우리 밥집 어르신들 뿐만아니라 지역의 외로운 사람들과 밥집 모든 식구들에게 신나는 날입니다. 상설장터에서는 붕어빵을 구워 이웃 사람들을 초대합니다. 누구나 환영합니다.
고마운 속초 여단협 봉사자들에게는 가마솥 누룽지와 우리밀 과자와 붕어빵 선물 가방을 따로 준비하여 고마움을 표합니다. 고맙습니다.
"성령이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힘을 받아, 땅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이 되리라."(사도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