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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아~하) 떠나야 닿는다
천근 추천 0 조회 27 25.07.04 09:5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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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7.04 11:40

    첫댓글 맞는 말씀입니다.
    떠나야 닿을 수 있습니다.
    배람합니다.

  • 25.07.04 12:14

    「떠나야 닿는다」가 전작 「섬진강은 잠들지 않는다」와 맞닿아 있다는 점 또한 의미심장합니다.
    두 시 모두 ‘물’이라는 상징을 통해 삶과 존재를 관조하며, 흐름과 멈춤, 상처와 회복을 시적으로 그려나갑니다.
    단지 자연을 묘사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자연의 리듬을 삶의 은유로 확장시키는 방식에서 시인님의 미덕이 잘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 25.07.05 17:07

    세월도 물 처럼 흐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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