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 "산사음악회" 공연
https://youtu.be/tlMXu56PyUU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역대급 태풍’ 온다
→ 제11호 태풍 ‘힌남노'.
최대순간풍속 초속 40~60m 예상.
초속 50~60m 바람은 사람은 물론 달리는 자동차를 뒤집을 정도, 초속 30m는 지름 2m가 넘는 바위를 바다에서 육지로 밀어 올릴 만큼의 위력이다.(경향)
2. 8월 무역적자, 94억 7000만 달러... 통계 이래 월단위 최대
→ 연속 넉달째 적자.
전문가, ‘중국 시장이 침체하고 세계 반도체 수요가 주춤하자 한국 수출의 허약한 체질이 고스란히 드러난 것’ 평가.(중앙선데이)
♢에너지·원자재 가격 폭등 여파
♢94억 달러… 5개월째 마이너스
♢대중무역 4개월 연속 적자행진
3. 원숭이두창 두번째 환자, 입국 2주 지나 발견
→ 유럽서 입국한 한국인 A씨, 입국 때 증상 없었다가 열흘 뒤 증상...
증상 발현 후 관리망에 포착되기까지 닷새간 무방비.
그동안 가족, 의료진 등 접촉자 15명.(세계)
♢여행력 안밝혀 동네의원 확인못해
♢증상발현 후 닷새간 무방비 상태
♢자발적 신고 후에야 방역 대상에
♢접촉자 15명… 전파 가능성은 낮아
♢‘즉각대응팀’ 꾸리고도 허점 노출
4.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부탄’?
→ 2010년 영국 ‘신경제재단’의 ‘행복 국가’ 조사에서 1위를 한 이후 물질적으로 가난해도 행복한 나라의 대표격이었던 부탄이 2016년 조사에서 56위로 추락...
급격한 도시화로 도시와 농촌 간의 소득 격차 발생이 주요인.(한경)
5. 내년, 월급의 7.09%가 건보료... 곧 법정 상한 8% 도달
→ 더 걷기 전에 지출 구조 치밀한 관리 필요.
외국인 직장가입자의 가족은 내국인과 달리 소득·재산 관계없이 대부분 혜택.
문재인 케어로 시작된 초음파·MRI 지출도 첫 해인 2018년 1891억원에서 2021년엔 1조 8476억원으로 10배로 폭증.(중앙선데이)
6. 옌볜 조선족자치주도 흔들
→ 인구감소와 해외 이주 등으로 광복당시 215만이던 인구 170만으로 줄어.
자치주 성립 초기인 1953년만 해도 70%를 차지했던 조선족 비중은 2020년 31%까지 떨어져 자치주 최소 기준인 30%에 근접.
머지않아 자치주 지위 상실 우려.(서울)
▼옌볜 조선족자치주도 인구감소로 흔들...
7. ‘이름 모를 꽃’?
→ 소설가 문순태씨가 소설가 지망생이던 시절, 원로 소설가 김동리 선생에게 보여 드리곤 했는데 언젠가 원고를 홱 던져버렸다.
글 속의 ‘마을에 들어서자 이름 모를 꽃들이 반겼다’는 표현 때문이었다.
‘이름 모를 꽃이 어디 있어?
네가 모른다고 이름 모를 꽃이냐!’라는 꾸지람을 들었다.(중앙선데이)
8. 인도의 진격
→ 경제규모 영국 제치고 5위.
日까지 위협.
1분기 GDP 처음 영국 앞질러 세계 5위.
14억 인구 내수 바탕으로 IT이어 제조업 강국 노려.
증시도 3분기 들어 11% 올라.(매경)
9. ‘싱크홀’(Sink Hole)
→ 원래 석회암 지대에서 지하수에 녹아 땅이 꺼지는 것을 말한다.
전 세계 육지의 20%가 이런 석회암 지형이다.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2022년 1월)도 ‘싱크홀’을 자연적 땅꺼짐으로, ‘지반침하’를 인위적 땅꺼짐으로 구분하고 있다.(중앙선데이)
10. 작년 9월 세계에서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 1년
→ 큰 가치 변동성 탓에 국민 관심 못 받아, 결제에 쓰는 경우도 거의 없어.
정부만 비트코인 매입구준히 추진 60% 손해...(동아)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보유수량 : 2,381개
현재 평가액 : 650억
평가손실 : 790억
비트코인 하락으로 매수한 뒤 반 토막 ㅠ.ㅜ
비트코인 일자별 투자내역
'혈액 청소' 돕고 혈관 지키는 생활습관은? - https://v.daum.net/v/20220904112658207
●●간추린 뉴스●●
●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 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부터 국산 1호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청소년은 노바백스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 국민의힘이 오늘 전국위원회를 열고 새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당헌 개정을 의결합니다.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직무정지 가처분 이후 첫 공개 석상에서 현 사태를 정면 돌파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당의 비대위 구성 움직임에 작심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옳지 않은 일에 목소리를 내지 않고 대통령 '심기경호'에 치중하는 정치인들에 죽비를 들어달라며 국민의힘 심판을 호소했습니다.
● 민주당이 오늘 의원총회를 열어 이재명 대표의 검찰 소환 통보와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이 대표와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 50년 만의 유인 달 탐사 계획 '아르테미스'의 로켓 발사가 또다시 미뤄졌습니다. 미국 우주항공국, NASA는 아르테미스 로켓인 '우주 발사 시스템' 엔진 하단부에서 액체 수소 연료가 새 나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가 불거진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이어 중국 견제용 반도체법도 우리 기업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에 공장을 지으면 큰 혜택을 주는 대신 중국에는 투자하지 말아야 조건 때문인데, 미국 업계도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 생산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차별 지급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유럽연합과 일본도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내일 워싱턴DC에 도착해 미국 정부 관계자들과 면담할 계획입니다.
● 우리나라 20~40대의 대장암 발생률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콜로라도대 안슈츠 메디컬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우리나라 20~49세의 대장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12.9명으로 조사 대상 42개국 중 1위로 나타났는데요. 대장암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도 4.2%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 금융기관에서 대출한 뒤 제때 돈을 갚지 못한 20대 10명 중 4명은 5백만 원 이하의 돈을 갚지 못해 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6월 말 기준 20대 금융채무 불이행자는 모두 8만4천300명으로, 5백만 원 이하 대출자가 가장 많았는데요. 상당수가 상대적으로 소액의 빚으로 신용 불이익을 받고 있는 겁니다.
● 최근 3년간 1만5천여건의 벌 쏘임 사고가 발생했는데, 사고의 3분의 1이 추석 전 한 달 동안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벌초와 성묘가 늘면서 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기간 사망자만 27명에 이릅니다. 향수와 향이 강한 화장품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합니다.
● 집값 하락세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이 2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지난 7월 서울 지역 아파트 증여는 330여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7.2%를 차지했습니다. 한 달 전보다 4%포인트 가량 낮아지면서 2019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금리 인상 여파로 대출 이자가 늘어난 데다 당분간 집값이 더 떨어질 것으로 보고 증여도 미루는 것으로 보입니다.
● 추석 연휴 기간, 10일과 11일 이틀은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 운행 시간이 연장됩니다.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 신림선, 시내버스도 막차 시간이 서울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 기차역과 터미널 총 9곳을 기준으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연장됩니다.
● 추석을 앞두고 오늘부터 명태와 고등어 같은 수산물을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앞으로 일주일간 비축 수산물을 방출하기로 했는데요. 명태와 오징어, 고등어, 갈치 등 1천 톤 분량입니다. 대형마트는 오늘부터, 전통시장은 내일부터 해당 수산물을 시중보다 30% 할인해 판매합니다.
● 태풍 '힌남노'가 먼저 지나간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강한 비바람으로 주택 수천 채가 정전되고 대규모 피난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도 토사 붕괴 등이 우려돼 현지 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 북상하고 있는 태풍 '힌남노'는 내일 아침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와 남해 먼 해상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졌고, 오늘부터 전국이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시간당 100㎜에 달하는 물 폭탄이 쏟아지거나 폭풍해일이 우려됩니다.
● 태풍이 도착하기도 전에 제주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침수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과 배편은 대부분 끊길 것으로 보이고, 강풍과 풍랑특보가 내려진 남해안엔 침수와 강한 파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정부는 태풍 위기경보 수준을 최고 단계까지 올렸고, 전국의 산사태 위기 경보도 상향됐습니다. 교육부는 각 학교에 원격·단축수업이나 휴업을 권고했고, 부산과 울산지역 학교는 내일 원격수업을 하거나 휴업하기로 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