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모일 곳은 선가입니다.
1. 일시:
가. 2017년 6월 4일 [일] 정오 12시[정식 번개 시각]
나. 식사 전 드라이브 하실 분 : 10시[선가 앞 주차장]
2. 장소: 선가 宣家[한우생구이한정식집]
3. 인원: 12명
4. 회비: 20,000원
5. 메뉴: 한우 생구이코스 중 한우모듬코스(30,000원)
기타, 사장님 그날 기분에 따라 서비스 팍팍!
6. 참가자격 : 정회원 이상(어린이 동반은 안됨)
7. 신청방법
가. 점심만 참석: 댓글로 "[참석] 12시" (대괄호[ ] 안에 '참석' 글자 쓰기)
나. 드라이브 & 점심: "[참석] 10시" (관광지: 당일 협의 또는 주최자 마음대로)
- 차량 지원: 주최자외 2명(차량 지원자는 댓글에 표시)
- 관광지: 선가->임경대(4Km)->순매원(9Km)->원동자연휴양림(6Km)->신흥사 절(4Km)->선가(23Km)
다. 회원증 없으신 분은 [참석] 글자 뒤에 '회원증 신청' 적고 번개날 1만원 내시면 받음)
8. 연락처: 주최자 [창창한] 010-7106-3393,
책임운영자 [작은앙마] 010-3612-8863
9. 미션
가. 모임 시 두 개 이상의 사진을 '오늘의 번개사진', '지금 먹고 있어요',
'오늘의 쉼터4/출첵 가운데 두 곳에 올리기
나. 10일 이내 후기 작성하기
10. 기타
가. 주차: 건물 앞 공터
나. 오시는 길: [경남 양산시 물금읍 오봉리 6, 1층(구,주소:범어리 551-1)]
지하철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 3번 출구로 나와서
큰길따라 위로 두블럭 직진 후(오른쪽은 양산 부산대학병원)
건너편 모둥이 건물 1층- 멀리서도 3층 건물 벽에 선가 글씨가 보인다
(금정한의원 옆, 황전아파트 맞은편)
다. 참석 제한: daum 타 맛집 까페 활동자, 운영진으로부터 경고 등 받은 자
라. 얼굴 사진 촬영이 있으므로 예쁘게 해 오세요
[다음은 참고로 사자왕님의 선가 포스팅을 빌어 왔습니다]
[범어리 부산대병원] 생선회 & 한우1 스페셜 코스로 우아하게 풍미를 즐기다 ~ 양산 선가
작년 5월 부맛기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여성회원과 내자와 같이 드라이브삼아 가게 된 곳이 임경대였다, 양산시청 관광과에 문의하자 전혀 들어 본 적이 없는 곳이어서 혹시나 했었는데 가족들과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였다, 해운대를 들렀던 최치원선생이 유람길에 들렀다고 하면 두말이 필요없을 것이다, 주변 시골길을 주행하는데도 시원하고 깨끗한 바람을 쐬기에 적당하다,
임경대를 들른 후 맛집기행 회원들답게 찾아 가야 할 곳은 당연히 양산지역의 맛집이다, 일행의 권유로 범어동에서 양질의 한우고기를 취급한다는 "선가"로 출발하였다, 지리를 몰라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생각했는데 10분만에 도착을 한다,
질좋은 한우를 연상하며 주문한 후 기다린다. 고기접시가 먼저 들어 오지 않고 한눈에 봐도 맛있게 보이는 광어회가 올려진다. 가볍게 잔을 들고 건배를 외친다, 질좋은 한우는 우리에게 접시채로 보여 준 후 홀에서 구워 룸으로 넣어 주는 방식이다, 환풍기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옷에 베는 냄새는 피할 수 없으니 친절하게 직원이 수고를 해주는가 보다, |
10분 거리 : 임경대, 부산대학병원,
선가 스페셜 ~ 55,000 원,
생선회, 한우 생구이 130g, 탕,
육회, 구이, 볶음요리, 식사 포함,
광어회 ~ 일인당 세 점씩
올려 온다,
바닷가에서 먹던 입에도 잘 어울린다,
수저 ~ 수저 놓은 법이 있다는
것을 잘 모르는 업소가 많다,
그런데 여기는 가지런히 예법에
맞게 올려 놓은 것을 보니 이모가
양반집 핏줄인가 보다,
한우 ~ 1++만 사용한다고 한다,
우선 땟깔부터가 입맛을 다시게 한다,
굽기 ~ 우리가 들어 간 방 바로
앞 홀의 테이블에서 친절하게도
이모가 구워서 테이블에 올려 준다,
명이나물 ~ 한 장씩 들어 내서
먹기에 불편하여 고기를 한 점 올려
놓은 후 한 장씩 들어서 먹는다,
명란 ~ 특이하게 명란이 올라왔다,
같이 먹어 보면 기가 막힌다,
재첩국 ~ 고깃집에서 재첩국을
맛보기는 쉽지 않는데 국물을
찾는 분들에겐 즐거운 메뉴이리라,
고추냉이 ~ 이번에 맛있게
구워진 고기 위에 와사비라고
불리우는 고추냉이를 얹어서
먹어 보자, 역시 다른 느낌이 든다,
소금 ~ 역시 하얀 소금과도
조합이 아주 좋다,
풍미가 입안에 가득찬다,
구이 ~ 대하, 세발낙지, 버섯,
그리고 전복까지 화려하다,
주꾸미마저 그 모습이 아름답다,
세발낙지 ~ 점잖게, 우아하게
뜯어 먹기는 어렵지만
맛보고 나면 끝까지 손떼기가 안된다,
전 ~ 리스트에 들어 있지
않은 것 같은데 필자가 왔다고
서비스로 나왔을까?
메뉴판 ~ GIF File로 되어 있음
HalL ~ 아담한 사이즈이다,
규모에 비해 룸이 다섯 개나 된다,
변경 12시 참석합니다.
네~~~
카페지기에게 전화 주세요,
문자를 보냈더니 소식이 없고 전화기는 꺼져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