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찾았던 남북분단의 현장 북한과 가까운 파주지역 전망대에서 본 실제 북한모습들

[완도섬지기]

2016년 3월30일 경기도 파주 오두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서울의 젖줄인 한강과 북으로부터 흘러 내려오는 임진강의 합류 지점에 위치한 해발 118m의 고지다. 또한 광개토대왕 비문에 나오는 관미성터(오두산성)가 있는 곳으로 사적 제351호로 지정된 과거로부터 군사적 요충지 이다.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통일 교육의 체험과 이산가족의 망향의 한을 달래주기 위해서 1992년 지상 5층, 지하 1층 건물로 건립된 북한 지역을 볼 수 있는 전망대 입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서울의 한강과 북한에서 흘러내리는 임진강이 합류하는 서부전선의 최북단 휴전선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개관 후 약 1천800만명이 방문한 경기도 여행지 입니다

                북한지역을 무료로 볼수있는 망원경

                    오두산에서 본 파주 지역

                 전망대에사 본 임진강

            최북단의 자유로길

                 철조망에 가로막힌 북녘땅

북한을 마주보고있는 한국 초소

임진강에서 북한 가장 가까운 한국 초소

섬처럼 보이는 북한땅 이곳은 개풍군이다

오두산 아래 한국초소

                  북한땅 개풍군의 민가인데 날씨가 맑지만 봄철 황사로 인해 스모그처럼 잘보이지 않는다 원래 밝은날에는 망원렌즈로 땡기면

                상세히 보이는데 황사로 보이지 않는다 북한땅은 여름철이나 가을에 가장 잘보이고 봄철에는 안가는게 좋음

    원래 스모그로 전혀 보이지 않는데 망원으로 땡겨본 북한땅

스모그가 자욱해 형체를 알아볼수 없다

                        북한의 초소인데 상당히 건물이 낡아있다

                북한의 선전마을

2015년 계절별로 찾아본 오두산에서 본 북한땅

                가을에 시야가 조금 좋은날에 본 북한의 들녘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곳이며

 멀리 한강하구(조강)와 김포 애기봉,

 오른쪽으로 북한 개풍군 돌출부가 보입니다

                멀리서 본 오두산 전망대

겨울에 본 남북을 가르는 임진강의 모습

휴전선의 겨울철새

      북한 개풍군릐 마을 북녘땅의 산하들

           헐벗은 북한의 민둥산 모습

오두산 전망대의 전시물들

조만식선생의 동상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곳 해발 110미터 정도의 야트막한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통일전망대에서 망원경을 통해 바라보면 북한의 황해도 개풍군 관산반도의 주민들의 생활하는 모습을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의 통일전망대에는 2층 전시관에는 북한주민의 생활상을 알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과 북한관련 영상물도 볼 수 있다. 1층에는 다양한 기획전시물과 함께 개성공단에서 생산되는 최근의 공산품들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외부공간에는 실향민들이 북녘땅을 항해 제를 지낼 수 있는 망배단이 있으며, 통일을 기원하는 통일북과 조만식선생의 동상이 설치되어 있기도 하다.

북한의 생활사를 엿볼수 있는 전시물들

남북 분단을 현실을 피부로 느끼는 태풍 전망대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에 위치한 태풍전망대는 991년 건립되었고, 155마일 휴전선상 북한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이다. 휴전선까지는 800m, 북한 초소까지는 1600m 떨어진 이 전망대는 천하무적 태풍부대 옆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는 6.25 참전 소년병 전차병 기념비와 북한에 있는 고향을 두고 떠나온 실향민의 망향비, 그리고 한국전쟁의 전적비가 세워져 있다. 또 이곳에서는 2개의 전투가 벌어졌었다. 하나는 베티고지 전투로 1953년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연천군 서남면 고장리 베티고지 일대에서 일어난 치열한 전투이다. 아군은 제 1사단 11연대 2대대 6중대로 이루어져 있었고, 적군은 제 1군 1, 2, 3연대로 이루어져 있었다. 또 다른 하나는 1952년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어난 노리고지 전투로, 연천군 서남면 고장리 임진강변에서 일어났다.

본래 이 고지의 이름은 노루가 누워있는 모습이라 하여 노루고지라 하였는데 미국군들이 발음하기 힘들어 노리고지로 바뀌었다. 그리고 노루고지는 전투 중 포탄을 맞아 큰 원 모양이었는데 반달 모양으로 변형되었다고 한다. 부대는 아군 1사단 11연대, 적군 중공군 제 40사단 402연대로

이루어져 있었다.  K-water 임진강건설단 은 한해 5만 여명이 찾아오는

28사단 관할 전방 태풍전망대에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새로운 볼거리 정보서비스를 시작했다.

DID는 군남홍수조절지와 천연기념물 두루미를 포함한 연천지역 역사·문화·생태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설비로 사용자가

직접 화면을 터치하면서 컨텐츠를 찾아가며 볼수 있도록 구성했다.앞으로 이를 통해 태풍전망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주는 것은 물론 태풍전망대 홍보를 통한 안보의식 고취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전망대의 모습

6.25 당시의 국군을 묘사한 조각상도 있었다./

누군가 화환을 헌화 한것을 보니 빈손으로 찾은 필자는 호국영령에 죄송 스럽다.

남북통일세계1화 무궁화

사찰에서 세운 종각 이다.

여기서 보니 전방에 왔다는 느낌이 든다.

바로 앞의 강을 건너면(불과몇백미터) 북한땅 이라고 하니 괜히 무서워 졌다.

그래도 철통같이 국토를 지키는 우리 군인들이 있어서 든든하다.

매일보는 태극기도 반갑고 어디서 인지모를 애국심이 솟는듯하다.

종탑위의 대종

바로 코앞의 물건너가 북한땅이라니 ~

전 휴전선중 북한땅이 가장 가까운곳 이라는 군인의 "브리핑"을 들었다.

망향제단 여기서 얼마나 많은사람들이 두고온 고향엘 가고싶어서 통곡을 했을까?

괜히 철조망이 무섭다/ 아니 북한 의 말도 안되는 협박성 멘트가 생각난다.

그래도 펄럭이는 태극기를 보니 마음이 안정이 된다.

호주 한국전쟁 기념비

철통같이 방어 한다는 우리군의 이야기를 들으니 믿음직하고 든든하다.

창문넘어 보이는 산야가 북한땅 이라니 ~!

통일은 언제나 돌아올까? 북한땅도 마음대로 여행할수 있는 날이 빨리오기를 기원 했다.

자세히 브리핑을 하는 우리의 든든한 군인이 더없이 믿음직 하다.

빨강열매가 이뻐서 한컷 해보았다.

북한땅에도 같은종의 식물이 자랄테지만 내생각에는 북에는 이런 열매도 없을것 같다.

가을에 빨갛게 익는 보리통(보리수) 우리 초등운동회 때쯤 익어 먹을수 있었던 기억이 있다.

아~! 역시 이런것을 보니 전방이라는 생각이 든다.

개성공단과 판문점을 가장가까이 보는 도라산 전망대

도란산 전망대에는 개성과 개성공단이 바로 보입니다

              개성공단

일촉즉발  남북 대치 판문점

도라산 전망대에서 본 개성과 개성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