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그대가 머문자리
카페 가입하기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세월아 네월아 가지를 마라
석현 추천 0 조회 426 11.05.04 14:5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5.04 15:33

    첫댓글 2월 4일 입춘, 5월 6일 입하, 봄이 억울한 것 같습니다.
    봄부터는 할일이 많습니다, 대가족이 운영하는 자연농장(천연농장)
    자연농장: 대자연 전부입니다. 자연산 나무딸기, 엄나무 군락, 돌나물, 고들빼기, 뽕나무, 돌동부, 등등
    자연농장이 잘되도록 운동겸 주위를 가꾸어줍니다, 이용은 누구든지 해도됩니다. 잘가꾸어 주어야 자연농장 특산물을 많이 얻을 수 있는데, 주로 가꾸어 주는 시간이 아침시간이라 더우면 곤란한 점이 많습니다.
    PS: 글의 일정부분을 이쁜 김영희님 글에 썼던 글을 재인용했습니다.

  • 11.05.04 16:11

    석현님 정말 봄이 너무 짧은거 같아요 꽃이 피는가 하더니 이젠 산도 푸르름에 멋있어졌고 거리엔 쩔죽이니 라이락이니 만발하지만 날씨는 더워질려고 해요
    반팔입고 다녀야겠어요 다행이 울 아들과 여의도 벚꽃놀이는 갔다 왔지만 봄이 가는게 아쉽기는 해요

  • 11.05.04 19:08

    멋진 글로 봄을 보내셨으니 내년엔 오래 머물다 가겠다고 약속합니다---가는 봄 드림^^*

  • 11.05.04 21:35

    좀 다닐만하니 황사에다가 방사능 비까지 오니...ㅎㅎㅎㅎ석현님!! 봄은 꼭 아쉬움만 두고 떠나는 님 같지요????ㅎㅎㅎ

  • 11.05.04 21:41

    한결같이 "무슨 봄이 이래?" 하더군만요.
    고운 자락 한 번 제대로 펴 보이지 못하고 돌아서는
    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한 석현님..
    마치 제 마음인 양 하여....

  • 11.05.04 21:51

    세월이 가야만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 11.05.05 02:48

    베란다에 피는 꽃을 보면서~봄을 느끼고~꽃잎이 다떨어지면~봄은 가데요~~~~어김없이~
    저도 그기분입니다~돌려다오~내청춘~~~~
    활짝핀 곷~눈요기한것은 일주일도 안되는 것같아요~~~~내년에.또 봄이 오겠죠~~~~~

  • 11.05.05 13:54

    가려하는

    세(世)월이는


    붙잡아두고

    느리게 오는
    내(來)월이는

    빨리
    오라하고

    우리님
    오늘도
    즐거운 날 되소서.

  • 11.05.05 15:30

    우리나라에서의 봄은 새 학기의 시작이자 미팅의 계절이요,청춘남녀간의 로망을 만들어주는 계절... 이리 인식이 되었지요.에효~! 그런데 웬걸 이제는 여기를 가도 할매 저기를 가도 할매, 로망은 커녕 제 상대는 늘상 할매후보들 뿐이니... 요리 글을 모 까페에 올렸더니 하나 같이 올라오는 댓 글이 '할매 왔다 갑니다' '할매 2두요~' '미 투~' ... 요러는 거 있지요^^ 늘상 건강과 행복이 댁내 두루 미치시기를요~

  • 11.05.06 13:09

    엇그제가 입춘이었는데 벌써 입하라니 정말 세월빠릅니다.
    월요일이다 싶으면 주말이고 하루가 다르게 연한 녹색이 진해지고 녹음이
    봅비에 무성해 집니다'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