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그리고 그대의 포근한 집

살며시 살며시......   Crosby Stills Nash & Young - Our House   <IFRAME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NZtJWJe_K_w" frameBorder=0 width=420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IFRAME>      얼마만인가   이젠 낮선길이 되어버린   그래도 가물거리는 기억을 되찾아볼수 있는 그곳을   갑자기 일이있어 모처럼만의 익숙해졌었던 동탄으로가는 길을 달려가면서 바라보이는 모든것들이   지난 그시간을 떠오르는 것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병점으로 빠져들어가는 비상 활주도로 그 한복판 개울물이 흐르는 다리   아침 출근길에 차를 세우고는 하얀 연기를 품으며 아침공기를 잠시나마 마셨던 곳   그 잠시동안 그다리위를 거닐고 그랬는데   뒤늦게 출근길속의 여직원 빵빵거리며 손을 흔들고 지나갔었는데   아 저 음식점 점심시간 무엇을 먹을까 망서리다가 스스럼없이 들렸었지   아 롯데리아   늦은밤 퇴근길목 배가 출출하다싶으면 들려 자이언트 더블버거를 맛잇게 목곤했는데,,,   그렇케 밤늦게 집에 들어가면 큰넘이 샤워하며 부르는 노래소리 반갑게 맞이하는 작은넘의 얼굴까지 떠오른다   헤멧다 눈감고도  다녔었던 길인데 몇년이 지나 다시 밟아보려니까 낮선 도시 같다   저길이 그길이고 그길이 저길인가?   동탄이라는 신도시 안산처럼 곳곳에 공원이 있는 것이 아닌 황량한 콘크리트 더미 숲이다   하지만 그 아파트 안은 온가족이 모이는 저녁ㅇ; 되면 포근한 쉼터리라 아늑한 보금자리리라   일 마치고 황급히 카페로 달려오니까 벌써 어둑어둑해졌다   웬지 그립다   포근했었던 내가 살아왔었던  그집들이 갑자기 그리워지는 건 무었때문일까?   그 보금자리에서 순간 순간 느끼고 살아왔었던 기억이 떠 올랐기 때문일까?   그대 지금 소도둑넘이 퇴근하고 아이들이 들어오고 포근한 밤을 맞이하고 있죠?   뭐라고요? 또 술독에 빠졌는지 아직도 안들어왔다고요?   그래도 그대와 가족을 위해 온힘을 다하는 소도둑넘에게 잘해줘요   버선발로 달려가서는 달려가서는........... 몽뎅ㄴ이로 후려치치 말고요                             <DIV class="clear blank5"></DIV> <DIV style="DISPLAY: none" id=sendPost_from_service_80099487284 class="post-sub ptr"> </DIV> <DIV id=post-view80099487284 class="post-view pcol2 _param(1)" _cssquery_UID="55">  <A class=con_link name="[문서의 처음]" target=_blank></A><EMBED height=34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5 src=http://www.youtube.com/v/dZhfiZ4Rr1o&hl=ko_KR&fs=1& allowfullscreen="true" AllowHtmlPopupwindow="true" enableHtmlAccess="true" allowNetworking="all" allowScriptAccess="always" invokeURLs="false" autostart="true" allowScriptAccess='sameDomain'> Phantom Planet  </DIV> Crosby Stills Nash & Young - Our House   I'll light the fire You place the flowers in the vase  That you bought today  난 불을 지필께요 당신은 오늘 사 온 꽃들을 꽃병에 꽂도록 하세요.   Staring at the fire For hours and hours While I listen to you  Play your love songs All night long for me Only for me 타오르는 불을 바라보며 몇 시간이고, 날 위해 당신이 연주하는 사랑 노래를 들을거에요. 밤새도록 나만을 위한 사랑 노래를..   Come to me now And rest your head  for just five minutes Everything is done 모든 일이 끝났으니, 이제 내 곁으로 와서 5분만이라도 머리를 기대어 보세요   Such a cozy room The windows are illuminated  By the evening sunshine   through them Fiery gems for you 무척이나 아늑한 방.. 당신을 위해 밝게 빛나는 창문... 불타는 보석처럼 창문 틈으로 들어오는 저녁 노을...   Only for you  오직 당신만을 위해.. Our house is a very,   very, very fine house With two cats in the yard Life used to be so hard Now everything is easy   'Cause of you ..and our 우리 집은 마당에  고양이 두 마리가 있는 무척이나 멋진 집이에요. 지난 삶이 힘들었지만 당신 때문에 이젠 모든게 순조로워요   la,la,la, la,la, la, la, la, la, la, la..... Our house is a very, very, very fine house With two cats in the yard Life used to be so hard Now everything is easy 'Cause of you ..and our I'll light the fire while you place the flowers   in the vase That you bought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