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미군' 전투기 추락 민간인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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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미군' 전투기 추락 민간인 3명 사망 이광진 기자 / 2008-12-10 19:10


미국 캘리포니아 주택단지에 회색 연기기둥이 솟구쳐 올랐다. F-18전투기가 추락하면서 3명이 죽고 2채의 집이 파괴됐다.

군 당국은 희생자들은 샌디에이고 근방의 교외에 사는 이웃들로 집안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라마 해병대 비행장 대변인은 추락사고가 난 지역에서 2마일 떨어진 곳에서 조종사는 안전하게 긴급 탈출했다고 말했다.

전투기는 태평양에 있는 항공모함에서 이륙해 훈련 중이었으며, 군 당국자는 기체 결함이 생겨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클릭 하시면 로이터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로이터(Reuters) 원문.

A plume of gray smoke billowed into the air above a California neighborhood...the scene of a military F-18 fighter jet crash that killed three people and destroyed two homes.

Officials said the victims might have been inside a family home in the tightly packed suburban neighborhood near San Diego.

A spokesperson for the Marine Corps Air Station Miramar - located about two miles from the crash site - said the pilot ejected safely.

The jet had just taken off from an aircraft carrier offshore in the Pacific as part of a training exercise....when officials say the jet suffered a mechanical problem.

Katharine Jack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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