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긴 글입니다. 차분히 끝까지 읽어 주세요.
부제1>8K TV의 대중화→중국 TV제조사에 달려있다 부제2>삼성·LG전자는 왜 8K TV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가? 부제3>OLED TV 사업을 접어야만, 삼성·LG전자 TV가 산다
▶8K TV의 대중화→중국 TV제조사에 달려있다 많은 분들이 8K TV가 대중화 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8K 콘텐츠가 없어서라고 이야기 하지만, 실상은 8K TV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대중화가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12년 전 4K TV가 처음 등장할 때만해도, 4K TV의 가격은 비싸고 4K 콘텐츠는 없었다. 하지만, 2018년을 전후로 4K TV 가격이 HDTV 가격과 같아지면서, HDTV는 급격하게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 이 때도 4K 콘텐츠는 그리 많지 않았고, 지금도 4K 콘텐츠 비중은 10% 내외로, 아직도 HD콘텐츠가 절대적(90%)이다.
고로 4K TV의 대중화는 4K 콘텐츠와는 관계없이 가격이 저렴해지면 대중화가 된 것이다. 즉, 4K TV 가격이 HDTV 가격과 같아지면서, TV제조사들은 굳이 HDTV를 만들 이유가 없었다. 해서 8K TV도 8K 콘텐츠가 없어도, 가격만 4K TV 가격 수준으로 내려오면 당장이라도 대중화의 길로 갈 수 있다. 문제는 8K TV가 4K TV 가격 수준으로 내려올 수 있느냐이다. OLED TV는 어려워도 LCD TV는 당장이라도 가능하다.
그럼 TV제조사들은 왜 8K TV에 집중하지 않고 있는 것일까? 이유는 4K TV의 대표겪인 4K LCD TV의 마진이 거의 없다보니, 8K LCD TV를 4K LCD TV 가격 수준으로 판매를 한다면, TV는 더 이상 마진 없는 장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8K TV에 집중하지 않는 것이다.
결국 8K TV의 대중화는, LCD TV에 대한 주도권을 쥐고 있는 중국 TV제조사들의 향방에 따라 8K TV의 미래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5년 전 중국 TV제조사들은 8K LCD TV를 일시적으로 저렴하게 판매를 하였다가, 삼성·LG전자의 4K OLED TV에 대응하기 위해 100인치 내외의 4K LCD(Mini LED) TV로 전략을 바꾸었다.
이러한 중국 TV제조사들의 전략이, 2025년부터는 100인치 내외의 8K LCD TV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지만, 가격은 4K LCD(Mini LED) TV 보다 30~40% 비싼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삼성·LG전자가 아직도 4K OLED TV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TV 제조사들은 8K LCD(Mini LED) TV로 4K OLED TV를 견제할 수 있는 수준에서 8K TV 가격을 유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해서 중국 TV제조사들이 8K LCD(Mini LED) TV 가격을 4K OLED TV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으로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게 된다면, 삼성·LG전자 대표TV인 4K OLED TV는 죽을 수밖에 없다. 고로 삼성·LG전자도 중국산 8K LCD(Mini LED) TV 가격 수준에서, 8K TV를 대중화 해야만, 삼성·LG전자 TV가 살 수 있을 것이다.
▶삼성·LG전자는 왜 8K TV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가? 삼성·LG전자가, 2022년부터 4K OLED TV를 대표TV로 내세우자, 중국 TV제조사들은 100인치 내외의 4K LCD(Mini LED) TV로 대응하였다. 그 결과 2024년은 2023년 대비 97인치 이상 LCD(Mini LED) TV가 10배 이상 성장하며, 삼성·LG전자 4K OLED TV를 무력화 시켰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중국 TV제조사들은, 2025년부터는 8K LCD(Mini LED) TV로 프리미엄TV시장을 완전 장악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물론 중국의 이러한 전략은, 이미 시작이 되었다. 중국에서 TV생산 5~6위를 하고 있는 콘카(KONKA)는, 지난 8월에 230,400개의 존(Zone)를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110" 8K LCD(Mini LED) TV(110 A8 Ultra)를 출시하였다. 가격도 LG전자 77" 8K OLED TV 수준밖에 안 되지만, 사이즈는 무려 33"나 크면서, 화질도 8K OLED TV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즉, 중국산 LCD(Mini LED) TV가, LCD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OLED TV 수준의 화질에, OLED TV의 최대 약점인 내구성(번인현상/밝기저하)과 소비전력(8K OLED TV 1KW내외) 문제를 극복하며, 8K OLED TV까지 완전 무력화 해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온전한 8K 화질을 제대로 느끼려면, 8K TV 화면 크기가 100인치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중국의 8K LCD(Mini LED) TV는, 삼성·LG전자의 8K LCD(Mini LED) TV 보다 화질과 성능, 사이즈에서 우위까지 보이고 있어, 이젠 삼성·LG전자가 중국산 TV를 쫓아가야 하는 상황에 와 있다. 그럼 8K TV를 먼저 출시한 삼성·LG전자는, 왜 중국산 TV에 밀리고 있는 것일까?(또는 8K TV를 내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삼성D·LGD가 LCD를 종료하면서, 삼성·LG전자는 'LCD TV→OLED TV'로 차기 TV시장을 대응해 나가려 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가격(원가)에서 OLED TV는 LCD TV를 대처할 수 없었고, 또한 내구성(번인현상/밝기저하) 문제와 소비전력(8K OLED TV 1KW내외) 문제로 OLED TV는 한계성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삼성·LG전자가 차기 TV로 무리하게 OLED TV로 가려한 것이 가장 큰 실책이었다.
특히 최근엔 LCD TV가 100인치 내외까지 대중화가 되면서, 83인치 이상은 대중화가 어려운 OLED TV는 점 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해서 OLED TV는 이젠 PDP TV처럼 종말을 행해 가고 있어, 2~3후엔 시장에서 완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Micro LED TV가 그 자리를 대신 할 듯). 현재 TV용 OLED패널은 LGD(90%)와 삼성D(10%)만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독점적 지위가 있음에도 OLED TV가 정체를 넘어 역성장을 이어가며, LGD는 사실상 10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가동률 50%내외),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TV용 OLED를 생산하고 있는 삼성D는, 추가 증설은 고사하고, TV용 OLED 라인에 근무하던 인력을 IT용 8.5세대 라인에 투입하며, 향후 QD-OLED를 지속해 나갈 수 있을지 조차 가늠하기 힘들다. 현실이 이렇게 되자, TV의 98%를 LCD로 만들고 있는 삼성전자는 2022년부터 4K OLED TV를 대표TV로 내세우다가, 중국의 100인치 내외의 LCD(Mini LED) TV 성장에 발목이 잡히면서, 삼성전자는 2025년부터는 다시 8K LCD(Mini LED) TV(Neo QLED 8K)를 대표 TV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LG전자다. TV의 85%를 LCD로 만들고 있지만, LG전자는 10여년 전부터 LCD TV를 제물로 OLED TV를 키워왔기 때문에, LG전자가 8K LCD(Mini LED) TV를 전면에 내세우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즉, 8K LCD(Mini LED) TV를 전면에 내세우면, 그나마 LG전자 TV의 자존심을 지켜주고있는 4K OLED TV가 죽기 때문이다.
LG전자의 이러한 고민은 이미 2~3년 전에 시작이 되었다. 그러한 증빙은 판매 수량으로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LG전자는 수량에서 이미 2~3년전에 4위로 추락하였다. 또한 OLED TV 판매량도 해마다 줄고 있어, LG전자 TV가 가야할 길은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럼 LG전자는 왜 TV시장에서 삼성전자보다 더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위에서도 언급을 하였듯이 LG전자가 TV의 중심을 OLED TV에 두면서 더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즉, 한계성을 가진 OLED TV를 가지고, 롤러블TV에 이어 투명 OLED TV와 같은 현실적이지 못한 TV로 그것도 4K OLED TV로 OLED TV를 발전시켜 나가려 했던 것이 문제다. 다시말해 OLED TV의 한계성을 극복하지 못한 채, 홍보로만 OLED TV시장을 끌고 가려 한 것이 가장 큰 실책중의 실책이었다.
지금 젊은 세대는 TV를 아예 보지 않는다. 또한 TV가 예전처럼 가정의 필수 도구도 아니다. 해서 이젠 TV는 비싼 것보다는 저렴하면서 화면이 큰 것이 대세가 되고 있어, OLED TV의 미래는 더 더욱 밝지 못한 것이다. 결국 삼성·LG전자는 4K OLED TV를 대표TV로 내세우기(살리기) 위해 8K TV를 전면에 내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삼성·LG전자가 4K OLED TV를 지속하면 할수록 삼성·LG전자 TV는 더욱 어려워 질 수밖에 없다라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처럼 삼성·LG전자가 4K OLED TV를 대표TV로 내세우면서, 파생되는 문제들도 적지 않다라는 것이다. 해서 삼성·LG전자가 OLED TV 사업을 접어야만 삼성·LG전자 TV가 살 수 있다.
▶삼성·LG전자가, OLED TV 사업을 접어야 하는 이유 ⑦4K OLED TV 지속은, 삼성·LG전자 TV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 삼성·LG전자가 8K OLED TV도 아닌 4K OLED TV를 대표 TV로 내세우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TV의 98%를 LCD로 만들고 있고, LG전자도 TV의 85%를 LCD로 만들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삼성D·LGD가 LCD 생산을 종료하면서, 삼성D·LGD가 생산하는 TV용 OLED패널을 채용해서 4K OLED TV를 대표 TV로 내세우고 있는 것이다. 결국 LCD TV 비중이 절대적임에도 삼성·LG전자는 중국산 LCD패널을 사용하는 관계로 4K OLED TV를 대표 TV로 내세우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삼성·LG전자가 대표 TV로 4K OLED TV를 내세우면서, 삼성·LG전자가 출시하는 모든 TV가격이 4K OLED TV 기준에 맞추어 출시가 되다보니, 4K OLED TV보다 원가가 더 저렴한 8K LCD(Mini LED) TV 가격을 4K OLED TV보다 비싸게 판매하는 모순을 낳고 있다는 점이다. 즉, 10년이 넘은 4K TV가, 8K TV로 발전해 나가가야 하는데, 그렇게 하질 못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삼성·LG전자가 TV의 발전을 위해 8K TV 중심으로 가고 싶어도 가질 못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삼성·LG전자가 8K LCD(Mini LED) TV 가격을 4K OLED TV 가격과 같거나 저렴하게 내 놓는다면, 삼성·LG전자의 대표 TV인 4K OLED TV는 죽을 수밖에 없다. 아무리 4K OLED TV의 화질이 좋다고 해도, 8K 화질은 구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급이 높은 TV가격이 저렴하거나 같아진다면, 4K OLED TV는 죽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삼성·LG전자가 4배나 비싸고 4배나 소비전력이 높은 8K OLED TV로 8K LCD(Mini LED) TV에 대응하기는 더 더욱 힘들다. 현실이 이러다보니, 삼성·LG전자의 8K LCD(Mini LED) TV 가격은 출시 6년이 지나도록 비쌀 수밖에 없고, 비싸기 때문에 팔리지 않고 있는 것이고, 8K TV가 성장하지 못함으로서, TV 시장이 10년이 넘도록 4K TV에 머물다보니, 4K TV기술이 평준화(정점)되어, TV의 미래마저 어둡게 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 TV제조사들은, 이러한 삼성·LG전자 TV의 약점을 이용해서, 삼성·LG전자가 만들지 못하는 100인치 이상 4K-8K LCD(Mini LED) TV를 대표TV로 내세우면서, 삼성·LG전자의 4K OLED TV는 물론 8K OLED TV까지 무력화 시키고 있다. 해서 삼성·LG전자가 4K OLED TV를 대표 TV로 내세우면 내세울수록, LCD(Mini LED) TV를 대표TV로 내세우는 중국 TV제조사들만 좋아지면서, 삼성·LG전자 TV는 점 점 더 경쟁력에서 밀리는 상황이 되고 있는 것이다.
①비싼 OLED TV의 효용성이 떨어지고 있다 현재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는, OTT와 방송, 블루레이 디스크 내지는 인터넷상에서 다운받은 콘텐츠가 대다수인데, 이러한 콘텐츠들이 아직도 90%가 HD이고, 4K UHD는 10%정도밖에 안 되고, 8K UHD콘텐츠는 사실상(상용화) 전무한 실정이다. 특히 이들 콘텐츠 질이 대다수 8/10bit에 YCbCr 4:2:0에 20Mbps 이내로 되어 있어, 이러한 콘텐츠 질이라면, 저렴한 4K LCD(LED/Mini LED) TV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고가의 '프리미엄(OLED) TV'는 사실상 의미가 없다. ②OLED 자체가 TV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유기물인 OLED는 그 자체만으로 한계성을 가지고 있다. 즉, OLED소자는 번인에 취약하고, 물리적 밝기가 300nit를 넘지 못하고, 5,000시간 정도 사용하면 밝기가 절반으로 떨어진다. 해서 3~4년 정도 사용하는 스마트폰용 OLED라면 몰라도 최소 5년 이상 사용하는 TV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또한 고정화면이 많은 차량용이나 모니터용으로도 OLED는 그리 적합한 디스플레이는 아니다. 이런 연유로 삼성전자는 OLED TV를 다시는 만들지 않겠다고 해놓고, 삼성D가 LCD를 종료하고, 2022년부터 TV용 QD-OLED패널을 양산하기 시작하자, 삼성전자는 아무런 해명도 없이 2022년부터 OLED TV를 다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LGD는, 2011년 한국전자전에서 "OLED는 청소년 정서에 악영향을 끼치는 디스플레이"라며, OLED디스플레이에 대한 회의론을 제기하였지만, LG 또한 그 어떤 해명도 없이 OLED를 대표로 모든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당장 보여주는 화질만 좋으면, 내구성(번인현상/밝기저하)이 떨어져도, 돈만 벌면 된다는 그들에게 소비자는 영원한 봉(?)이 되고 있는 것이다.
③OLED TV가 '피크아웃'에 들어갔다 OLED TV가 2021년 650만대를 정점으로, 2022년부터 매년 15%씩 역성장을 이어감으로, OLED TV가 '피크아웃(Peak-outㆍ수요가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현상)'에 들어섰다. 특히 2022년엔 삼성까지 OLED TV 사업에 참여를 하였지만, 삼성의 OLED TV 참여는 기존 OLED TV시장을 잠식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물론 삼성전자는 자사의 OLED TV가 성장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삼성전자의 OLED TV 성장은, 2022년부터 시작을 한 성장이고, 그 성장이 LG전자 또는 소니와 같은 기존 OLED TV 제조사들이 점유하고 있던 OLED TV 시장을 잠식하는 성장이기 때문에, OLED TV 전체 시장은 역성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LG전자를 비롯하여, 소니, 필립스 등은 이미 2022년부터 OLED TV 비중이 해마다 줄고 있어, 삼성전자의 OLED TV 성장도 2024년을 정점으로 2025년부터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④미래 지향적이지 못하다 8K OLED TV는, 4K OLED TV에 비해 4배 많은 발광 소자를 사용하여, 같은 사이즈에 비해 원가가 4배나 비싸고, 화소별로 자체 발광하여 소비전력이 4배나(1KW내외) 높기 때문에, 사실상 출시 5년이 넘도록 사양과 성능이 그대로이고, 가격도 그대로여서 수요도 거의 없다(77" 2천만원/88" 4천만원). 해서 OLED TV는 사실상 4K OLED TV까지가 한계이다 보니, OLED TV에 대한 미래가 없는 것이다.
⑤TV시장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TV시장은, 98"/100"(500~600만원)를 넘어 110"/115"(1~2천만원 LCD(Mini LED) TV)가, TV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OLED TV는 최대 97"(4천만원~)까지 밖에 없어, 변화되는(100"이상) TV시장의 변화(사이즈/가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삼성D와 LGD가 가진 8.5세대 OLED라인으로는 사실상 100"이상은 대응하지 못한다. 반면 중국 TV제조사들은 10.5세대 LCD라인을 활용해서 120인치까지 대중화를 하고 있다.
⑥Micro LED TV의 성장은 OLED TV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Micro LED TV를 1억원대에 출시하고 있지만, 2~3년 안에, Micro LED TV 가격을 지금의 10분의 1 수준(OLED TV 가격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러한 가격이 현실화 된다면 OLED TV는 사실상 설자리가 없게 된다. 해서 삼성·LG전자는 이제 OLED TV 사업 자체를 접어야만, 삼성·LG전자 TV가 발전할 수 있고, 그래야 세계 1~2위 자리도 지켜 나갈 수 있는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