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건강이 먼저입니다

[봉봉]

그토록 좋아하는 술을 새해들어 끊기로했네요
섭섭하고 아쉽지만 또 다른 인생 2막을 위해서
결단하였네요
이젠 무슨 재미로 살아야하나^^
뭐 나를 가꾸는 재미로 살아보려합니다
담배 끊은지 6개월째인데 술까졍?
무슨 낙으로 살아갈까 걱정입니다만 또 다른
목표의식에 흥미진진하네요
회원님들도 새해엔 작은 목표 하나 만드셔서
도전해보심도 괜찮을듯합니다^^

쌩뚱맞지만 사진은 제가 몸이좋을때 세웠던
기록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건강의 소중함을 더욱 더 느끼며
단지 오래 살려하는것이 아니라 사는동안 건강하게
살고픈 의지의 결과물이죠^^
자랑글이지만 돈 생기는 자랑은 아닌지라 너그러이
받아주십시요~^^
요는 목표를 갖자입니다
앞으로 힘든 시간이 올거라봅니다
그 시간을 이겨낼려면 체력이 있어야 된다봅니다
아무쪼록 모든분들 힘내시고 체력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쏘가리석 (장안동)]

맞습니다
건강하게 살아야 하는건
나 자신을 위해서도 이지만 사는동안
같이사는 가족들과 주의 사람들
위해서 이기도 하더군요
나이를 먹어가니 건강이 최고라 느낍니다...

불가피하게
술 안먹은지가 두달 가까이 됐네요
일주일전 어머니 기일에
동생과 간단히 한잔 했는데
특별한날만 가끔 먹기로 했습니다

두달의 금주후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고
한동안 가래가 계속 나오더군요
그동안 안좋던 기관지(식도)가
정화되는 느낌
항상 뭔가가 걸린듯한 느낌으로
걸걸 했는데 시원해 졌습니다
술을 안먹으니 담배도 줄어
한갑으로 이틀 폈는데 삼일 가더군요
담배까지 안피긴 그래 조금씩 피긴하나
이것도 차츰 끊어볼 생각 입니다

아무쪼록 새로운 목표
이루시길 바랍니다
또한 건강 하시길 빌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봉봉]

쏘가리석님께서도 그 좋아하시던 술을 멀리하셔서 건강을 찾아 가시는거를 보니
저도 용기가 납니다
새해엔 더욱 도 건강하십시오!!!

[두발로]

3월1일 뚝섬하프대회 페멥니다.뛰다보면100%담배끊어지고,술은쎄지나
술.담배끊은지20년, 마라톤하면서
지금6분대로 뜁니다.봉봉님은 '국대'급입니다.독립군보다 동호회가입....
저는 한달150~200키로뜁니다.
뚝섬에서 뵐수있을런지요?

[봉봉]

카페에 마라톤 하시는 분을 뵈니 너무 반갑습니다^^
한달에 엄청난 거리를 소화하시네요ㄷㄷㄷ
저같은 경우엔 80키로 정도밖에 안뛰는데
두발로님이 대단하십니다

아직까지 대회같은건 생각해보질 않아서...
스타일이 고독한 러너 스타일이라서 혼자서
뛰는걸 즐기는 쪽이네요~^^
동호회 가입하면 내 스타일대로 운동하기가
힘든면도 있어서요
이렇게 같은 취미를 가지신 두발로님을 뵙게되어 다시한번 반갑네요
항상 즐거운 러닝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희승아빠(카페장)]

응원합니다

[봉봉]

감사합니다!!!
굳은 의지로 도전입니다
지기님을 본받아서 기필코 금주에 성공하겠습니다^^

[76년용띠라이더]

담배 보다 더 자신에 안좋은 거는 매일 혼술 하는 겁니다 응원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봉봉]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