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가 현각 선사의 <증도가>]
證實相 無人法
(증실상 무인법)
실상을 증득하니 나와 남의 분별이 없어지고 [무비]
실상을 증득하면 사람도 법도 없어 [대성]
刹那滅却阿鼻業
(찰나멸각아비업)
찰나 사이에 무간지옥의 업이 사라지네.
찰나에 아비지옥의 업을 소멸하네.
若將妄語誑衆生
(약장망어광중생)
만약 거짓말로 중생을 속이는 것이라면
만일 내가 헛된 말로 사람들을 속인다면
自招拔舌塵沙劫
(자초발설진사겁)
영원히 발설지옥에서 사는 업보를 자초하리라.
혀를 뽑는 지옥에서 영원히 헤어나지 못하리.
When the real is experience, there is
neither person nor dharmas.
In an instant the avici karma is
destroyed.
If I die to deceive sentient beings,
May my tongue be ripped out for kalpas as unaccountable as dust and s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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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가 證道歌> (3)
향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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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2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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