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갑작스러운 부고에 많이 안타깝고 놀랍습니다 지난 10월19일 한국윈드서핑협회 총회에서 건강한 모습 뵙고 잘 지내고 계실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봄이오면 당연히 통영오셔서 함께 세일링하는 기대를 품고 있었는데.. 처가인 통영을 항상 사랑하시고 수륙터에서 함께 윈서핑을 즐기시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평생 체육인의 길에 몸바쳐 모범이 되시고 윈서핑사랑을 세월에 녹여 몸소 실천하시던 멋진 전종귀교수님을 더이상 뵐 수 없슴에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첫댓글 갑작스러운 부고에 많이 안타깝고 놀랍습니다
지난 10월19일 한국윈드서핑협회 총회에서
건강한 모습 뵙고 잘 지내고 계실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봄이오면 당연히 통영오셔서 함께 세일링하는
기대를 품고 있었는데..
처가인 통영을 항상 사랑하시고
수륙터에서 함께 윈서핑을 즐기시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평생 체육인의 길에 몸바쳐
모범이 되시고 윈서핑사랑을 세월에 녹여
몸소 실천하시던 멋진 전종귀교수님을
더이상 뵐 수 없슴에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종귀 교수님께서 갑자기 타계를 하셨다 하니 참으로 애통하옵니다
지난해 10월 통영의 한호텔 외식집에서 대한요트협회 창립을 위한 모임때 마주 앉아서 윈드서핑과 통영에 관한 귀한 이야길 나눈것이 선합니다
처가가 통영인근에 있어 통영대회에는 않빠지고 참가해 왔다며 통영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읍니다
30여년전 윈드서핑에 관한 책도 처음으로 내셨고 동호인으로서 교수로서 윈드서핑 길잡이를 해 주셨는데 애통하기만 합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 편안히 쉬시기를 기원 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