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PVR설치후 이틀사용했습니다.
제가 꼭 HD보려고 했던 채널+예약녹화 문제로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보고,녹화하려는건 41MBC스포츠,42KBS 스포츠 채널이죠
1. 화질
각오하고 봐서 그런지 볼만합니다. 당연 공중파 다이렉트 안테나수신보다 떨어지지만...
원하는 케이블 채널을 hd보면서+예약 녹화까지가능한 깔끔한 방법이 어차피 이거외엔 없으니까요
2. 녹화품질
당연 1대1일라 뭐 불만없습니다.
3. 원격녹화
당일날부터 부지런히 시도해보지만 접속불가입니다.
AS도 왔지만... 처음엔 해결시도...나중엔 종편개편때문에 채널변경으로 인한 문제일꺼라~ 답변하고
미결로 보류중,오늘 전화해봐도 상담원도 상황을 잘 모름.
4. 문제점 ********
예약녹화의 경우 무조건 편성표상에서만 가능하기에 처음엔....
프로그램 시작과 끝에 싱크신호가 날라오면 녹화시작~끝이 나는것 아닐까? 예상해봤지만...
예약녹화결과 그냥 해당 시간되면 프로그램이 시작하건 말건 상관없이 타이머기준으로 시작했다 끝나네요...
편성표대로따지면 영화나 드라마야 런닝타임이 정확하니 문제없을수도 있지만...스포츠엔 치명적...
예약해둔 배구경기 다 앞뒤가 너덜너덜...결과를 알수 없게 녹화 끝나버렸네요 이런~
다른 경기도 마찬가지겠지만 배구가 최근 룰이 바껴서 실득점 계산에 의해
경기는 져도 세트 하나라도 더 딸수록 유리해졌거든요...실제 5세트까지 가는 게임이 많아지고 있죠
그런데 편성표를 보면 기본 2시간이 잡혀 있는데...점수가 백중세에 듀스도 빈번하고 5세트까지 가면
결국 수십분이 잘려버릴수 밖에 없어요
앞뒤 녹화 시간 추가 설정이 있긴하지만 앞으로 5분 뒤로 10분이 맥시멈이죠...
그걸로는 한참 모자르고...어차피 편성표 시간표 어기는 정도가 수십분인것 같은데..
무슨 생각으로 잘려버릴수 있는 상황을 그대로 두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최소한 편성표대로 지키기 어렵다면....
강제적으로 PC용 TV카드처럼 채널선택+녹화시간 설정 가능하게 별도 메뉴가 만들어 지던지...아니면
최소한 앞뒤 시간 늘려서 잡을 수 있는 권한을 앞5분,뒤10분이 아니라 앞뒤로 1시간 이상까진
잡을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 당연히 깨끗한 녹화본(순수 해당 프로그램)은 아니고 용량도 더 차지하겠지만..
최소한 이렇게 한참보다 뒷 부분 그것도 상당부분이 잘려버리는 결과는 안당하겠지요...
세톱 운용 프로그램은 녹화부분에 있어선
완성품이 아니란 느낌이네요....한마디로 일부 하자가 있는 상품이라는 생각이예요...
센터에 전화해서 건의는 했지만....고쳐질지는 미지수겠죠...
이런상황에 어떻게 대응하셨어요? 비슷하게 느끼셨던 분이 계실것 같은데...
혹시 예약녹화원하는 프로그램 앞뒤 프로그램도 다 걸어두시거나;;;;?하는 방법...
그외에는 잘 떠오르지 않네요...이러면 프로그램이 세등분이 되네요...녹화때마다 그거 세개 다 체크....참...
첫댓글 사실 세톱박스에서 PVR이 되게 해주는 지역에 사시는 것만으로 혜택인것 같습니다. 현재 CJ와 C&M 두군데만 유일하게 HD방송 세톱박스가 잇으니... / 아마도 건의하신 부분은 업체에서 조금만 신경을 쓰면 가능할것 같은데, 문제는 원격제어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네 그래서 HD재전송 때문에 시끌함에도(전 오래전부터 공중파는 옥외안테나 였기도 하고...)
쿡이나 스카이등 비교해보니 HD녹화에 있어선 선택권이 CJ밖엔 없죠
살짝 불편하지만 그런데로 잘 짜여져있다 싶지만 결정적으로 경기가 뒷부분이10분이 잘리건 20분이 잘리건
미완성이라고 생각되요.이럼 챙겨가며 예약하는 의미를 죽여버리죠
잘릴거잘릴가능성 높은거 예약하고 싶지 않거든요
원격제어와는 상관없이 예약녹화앞뒤로 지정 가능한 부분 이예요
5분10분 설정을 1시간2시간까지 가능하게 고치는건.큰 작업은 아니지 싶어요
다만 개발업체가 작업해서 펌웨어 올리고 그걸 as요원들이 숙지하고 실행하는 과정의노력을 할까 싶네요
위에 이야기한 예약녹화는 셋탑상에서 직접 리모컨으로 하는걸 말하는거예요
별도로 인터넷 원격예약은 AS요원도 불렀다고 했듯....아예 사이트상에서 사용 접근조차 안되는걸요
그걸 설치AS 요원도, 전호 상담원도 다 모르고 있던걸요....
그러니 예약녹화,원격녹화 다 미완성의 상태로 쓰고 있습니다.
원격녹화는 원래부터 그랬는지...아님 이번 개편때문인지는 전 알수가 없죠...
설마 되지도 않는걸 상품광고 때리진 않았지 싶긴하지만요
세톱박스가 휴맥스 제품이라면 해줄수도 있을것 같은데... 얼마전 휴백스 세톱박스가 LG전자 HDTV와 HDMI연결시 소리가 한번에 나오지 않고, 세톱박스를 3~4번 껐다 켜야 나오는 문제가 잇어서 케이블 업체에 이야기 하니 말기도 못알아 들어서, 휴맥스로 직접 연락을 했더니, 업체에서 직접 다른 HDTV와 여러 장비까지 가지고 오셔서 점검을 해주었습니다. 물론 아직 해결은 안되었지만, 직원들 노력에 감동받아, 현재 좀 불편해도 사용중에 있습니다. 삼성-LG 세톱박스라면 수정이 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삼성이네요;;;
뭐 가능성이 없겠지 싶어요...삼성이라도 아웃소싱이긴 하겠지만...
직접 프로그램단을 손봐야하는 문제라...
참 옥에 티네요....전반적으론 마음에 들거든요...
너무 큰 티라 문제죠...운동경기가 과정도 중요한긴한데...결과를 알수없다니...참..
와우.. CJ쪽에 바로 제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PVR사업성 Issue 로 상품 출시에 조심스러운 모 케이블 회사 종사자입니다 ^^;
워낙 기본적인 문제라고 보는데...다들 별로 큰 이슈로 안느끼나봐요...
이게 큰 경기 월드컵때라던가 연장전 경기를 잘라먹았다 생각해봐요...;;;
그냥 기본 앞뒤 추가 녹화시간 조정하는 부분 메뉴 이미 있으니
더 늘려주기만 하면 되는건데 말이죠...
cj as엔 알렸죠...그냥 전한다고 하는데...회의적입니다.
좀더 강력하게 어필하려면 게시판에 올려야할까요?
이 부분만 해결되도...뭐 90점 주고 싶어요...
현잰 50점입니다. PVR이 왜 PVR이겠어요...그 본분을 절반밖에 못하고있다면 큰 문제죠
업계 관계자라시니....PVR상품 개발결정 되면 이 부분은 문제없는 상품이 나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