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하나 써가고는 있는데 잘 쓰고 있는건지 도움이 되긴 되는건지 아직 감이 잘 안옵니다.
하지만 한분이라도 도움을 받으신다면 머...
가끔 이런 쪽지를 받습니다. 왜 오지는 안 올려주느냐..
조금 수준을 높혀 주면 안되겠느냐...
수준을 높이려면 늘어집니다.
또한 서울 수도권에 대한 개념없이 오지나 수준을 높혀 놓으면 처음 하시는 분들이 적응을 못 하시라 믿습니다.
수원 부천 안양 인천 안산 일산 분당 성남 이렇게 써가도 수십개가 나오는데 여기서 동명 오지까지 들어가면
책 한권을 써야 할듯 싶은데 그게 머리속에 잘 안남으실겁니다.
제가 쓰는 글을 읽으면서 지도를 펴고 같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제가 말하는 지역이 대충 어디쯤이고
어떻게 움직이는 동선이고..
사람 머리속에는 네비게이션 기능이 숨어 있습니다. 그래서 택시 기사들은 목적지가 정해지면 생각해서 길이 나오는게
아니고 본능적으로 길이 떠오른답니다. 물론 엄청난 반복 학습이 필요 하겠지요.
이건 영국의 택시 기사들을 상대로 실험해서 얻은 결론입니다. 반복학습만이 초보를 넘어 설수 있습니다.
본인 혼자 운전 하는것이 아닌 우린 직업으로 운전하는겁니다, 직업으로 하는 사람과 본인차를 운전하는 사람과는
머가 달라도 달라야 합니다.
자 그럼 안양 갑니다.
안양.. 수원가는 관문.
평촌 의왕 과천 군포와 붙어 있는 도시...
안양을 이야기 할때 평촌을 빼고는 이야기 할수 없습니다.
안양은 딱 2가지로 구분하시면 됩니다.
그냥 안양이냐 아님 평촌이냐...
이것만 구분 지으시면 끝입니다.
자 그럼 어떻게 구분 짓는냐...
수원을 가는 1번 국도를 기준삼아 한쪽은 안양..
수원을 가는 1번 국도를 기준삼아 한쪽은 평촌
이렇게 나누면 끝입니다.
이것만 나눌줄 아시면 택시비 3천원에 거진 이동이 가능 합니다.
안양 1동 2동 등등 동에 안양이 붙으면 무조건 예전 안양 쪽입니다.
일번가 예전 본 백화점 중앙시장등이 있는 예전 안양입니다. 1호선이 지나가는 안양쪽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이렇게 쓰면 또 이럽니다. 안양1번가에서 석수동 오다 떻는데 택시비가 3천원 넘는다.
머 이렇게 돌 날라 오겠죠.. 만약 안양1번가에서 석수동 25000원 이상짜리 콜이 뜨면
택시타시면 한 5천원 정도 나올겁니다. 그래도 쏘셔도 무방합니다. 왜냐 석수동엔 천막 길빵이 약하기 때문에
투콜이나 본인 취소 아니면 10분 정도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무 댓글에 신경쓰나 ㅋㅋ
할튼 앞에 안양 붙으면 1호선 지나 가는 예전 안양 이것만 기억 하세요..
평촌은 무슨 마을 또는 평촌역 범계역 시청 한림대병원 아크로 타워 호계동 농수산물시장..
머 대충 이정도 올라옵니다.
자 그럼 내가 안양에 도착을 해보니 아파트 단지가 아주 크게 펼쳐져 있다. 이럼 무조건 평촌쪽입니다. 범계 평촌역 이정표를
걸으시면 15분 정도면 역을 보실수 있습니다.
안양에 도착을 했는데 골목 골목 가고 주택단지다 이럼 거진 예전 안양입니다. 안양 몇동 또는 박달 석수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평촌쪽 포인트를 보면 지금은
콜이 현저하게 많이 줄었지만
인덕원역 주변 범계역 주변 평촌역 주변이 평촌 지역에 주로 포인트라 볼수 있습니다.
여기에 내손동에 있는 롯데마트까지 넣으시면 콜 수행 하시는데 지장 없으실걸로 압니다.
일단 안양 몇번 안들어 가신분들은 처음엔 이런 지명이 붙어 있는 콜을 위주로 보시고 점차 점차
넓혀 나가시면 됩니다.
예전 안양은 안양1번가 중앙시장근처 주변이 주로 포인트라 보시고 콜 수행 하시면 됩니다.
딱 도착해서 아파트 많으면 범계 평촌 머 이런류에 오다가 내 오다
도착했는데 주택단지 많으면 안양몇동 하는 오다가 내오다 이렇게 보심 됩니다.
안양과 평촌의 중앙점은 비산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도착지가 비산동이면 안양이든 평촌인든 10분 이내 도착할수 있는 지점입니다.
비산동에서 안양쪽으로 나가시든 평촌쪽으로 나가시든 그건 본인 선택일겁니다.
지도 펴놓고 같이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안양을 수박 겉핧기로 봤습니다.
하지만 이정도 지식만 가져도 안양 가서 막막함은 안 느끼실겁니다.
안양을 초보 입장에서 정리 하면
아파트 촌이 겁나 많으쪽이면 평촌.......
아파트 촌이 없고 단독주택이다 그럼 1호선 안양지나가는쪽..
하지만 어디나 예외는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예외 지역이 관양동과 종합운동장 지역입니다.
관양동 종합 운동장쪽은 개인주택이 많으면서 평촌에 가까운 지역입니다.
안양을 정리 하자면 관양 종합운동장은 평촌에 가까운지역이면서 개인주택단지
평촌은 아파트단지 1호선지나가는 안양은 개인주택단지.
이럼 정리 끝입니다. 더 자세한것은 안양 들어가셔서 기사님들과 커피 드시면서 배우세요...
첫댓글 안양이 엄니 집이라 애써 타겠어 넣으려고 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아겅절려랑님 귀한 글 감사합니다. 배움이 큽니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안양은 아이콘70% 로지20% 콜마너5% 정도인것 같고 대부분의 기사들이 평촌에서 대기하는데 인덕원역은 기사들이 셔틀 환승지역이라 콜수에 비해 기사수가 늘 많고 평촌역,범계역은 지역대리가 쓸고 있어서 광역에 올라오는건 저가콜이 대부분이고 차라리 석수동 박달동 이쪽에서 콜을 기다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요즘 평촌 인덕원 오더 대부분 죽었구요....그나마도 지역대리들이 업소에서 나오는 사람부터 잡고 삐끼하기 때문에 광역으로는 정말 오더 안올라오죠~ 2달전까지만 해도 들어가면 무조건 잡고 서울 나왔는데....요즘은 들어가면 1시간 이상 잡아보려고 죽다가 셔틀이나 택시타고 나옵니다.
안양을 거의 안들어가다 보니 어쩌다 가면 어리버리 했는데 조금 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안양 정보 고맙습니다~~ 이런 정보가 가장 좋습니다.... 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글 감사 합니다 정보글 쓰시느라 고생 하셧구요^^*
정보감솨하구요...일전에 버스정류소에 앉아있는데 옆에 안양지도가 있더군요 님의 글과 믹싱해서 보면 많은 도움이 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