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
부모님께서 신앙생활을 하시는 새중앙교회에서 특송을 하고.. 나눔과 베품을 떠올리게 되는 연말연시(年末年始)를 보내며 드는 생각입니다. 2023년 12월 23일, 소프라노 민은홍
오랜 세월 동안 시간의 시험을 거친 세계의 경전(經典)들은 본질적으로 모두 하나이다.
그것들 모두가 인간의 진화 여정에서 사람들을 고무(鼓舞)시켜 주기 위한 장치들인 것이다.
우리가 섬기는 것은 자유로움이다.
우리의 의지대로 자유롭게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느냐? 사랑하지 않느냐?’의 자유의지에 따라서 우리는 일어서든지.. 떨어지든지.. 한다.
천국과 지옥을 자유의지로 정하게 되는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다는 것은 신에 대한 도전이라고 말한다.
모든 사람의 생각이 하나 같을 수는 없겠지만 그것이 자유의지가 있다는 말과 같다.
자유의지가 없다면 같은 부모 같은 환경에 놓인 모든 인간의 생각과 행동이 같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신에게 드릴 수 있는 유일한 선물, 그것은 마음이다.
곧 사랑의 마음이 합일(合一)이 되어야 놀라운 관용을 베푸신다고 했다.
사랑하는 마음.. 그것으로 모든게 충분하다 이것은 어디에나 통한다.
신(神)의 의지는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노자(老子)는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붓다(佛陀,부처)는 이렇게 설명하였다.
선한 일이 내 가까이에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선행을 가볍게 여기지 말도록 하라.
물방울이 떨어져서 항아리가 가득 찬다.
현명한 자는 선행을 조금씩 쌓더라도 선업(善業)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작게 하든 크게 하든 내가 하는 선행은 깊은 숲에서 자라는 참회와 같다는 말이 있다.
처음엔 너무 작고 색깔도 눈에 띄지 않아 누구에게도 발견되지 않지만, 결국 그것이 자라나고 익어서 노랗고 달달한 열매를 맺게 된다는 것이다.
<참고 책> 요가난다 영혼의 자서전(파라마한사 요가난다).. 깨어나십시오(앤소니 드 멜로).. 성공마인드셋 시리즈4..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이나모리 가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