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가슴으로 살아야 한다 즉
진실을 안고 살아야 하고 또 사람을 그렇게 대해야 한다고 일전에
어떤분은 글을 통하여 말하였다.
그래 참 좋은 말이지
가슴으로 살아가지 않으면
진실 보다는 년식이나 물질만 보이고
그 기준으로 사람과 사물의 판단이 앞설수도 있겠지...
그래서 아마 인간관계에서 성공을 늘 꿈꾸지만
원하지 않는 실패를 인간은 먼저 경험하게 될지도 몰라...
가끔 시간이 날때면 수원 시내를 목적없이 떠돌때도 있는데...
걷다가 보면 때론 수원역 애경 백화점에 위치한, 수만권의 장서가 비치된
서점을 들르게 되는데 난 자신이 때론 큰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기도 하지...
마흔 여덟해를 살아오면서 난 상당히 사람과 세상을 많이 안다고 생각하는데
그 엄청난 수만권의 장서앞에 난 한권도 제대로 읽은 책이 없다는 사실이
또 광장을 가득 메우고 파도처럼 흘러가는 그 많은 사람들을 모르는 사실이,
내가 얼마나 사람과 세상에 대해 모르고 무지한 상태에 있는가 느끼는 순간이야...
많이 안다고 생각하고 판단했던 것은, 그만큼 많이 모르는 상태에서
남을 판단하고 가르칠려고 했다는 얘기 일수도 있을거야...
세상의 그 많은 책들을 내 평생을 가도 다 읽을 수 없음에
평생을 무지 가운데서 살아가야 되고 무지 가운데서 남을 판단하는
어리석음을 되풀이 해야 되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기 위한 마음이나마 가질려면,
수반되는 겸손을
내 가슴에 안고 살아가야 된다고 나는 생각해...
내가 바라보는 세상은 얼마나 바르고 진취적이며 역동적이고 이상적일까...
년식을 떠나서 그 사람의 내면과 환경과 살아온 세월 만큼
내 시야도 높이 넓게 멀리 내다보는 독수리 눈이 때론 필요하다고 생각해...
전방의 시야가 넓어 교통의 흐름을 잘 감지한다면
삶에서도 갑자기 발생하는 인생의 큰일에도 당황하지 않으며 흔들리지 않는다고 생각해...
이를 훈련하기 위해서라도 그 사람과 사물에 대해 때론
생각하고 더 깊은 명상이 필요할지도 몰라...
사랑하는 이와의 일심동체에서 우린 표현하기 어려운 내적 기쁨을 얻듯
사람과 사물에 대해서도 내 마음과 일치된 명상은 행복감을 주고
그 행복감은 몸속에 엔돌핀이나
좋은 호르몬을 발생시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자신의 인격을 성장시키며
자신의 모습까지도 평온하고 부드럽게 해준다고 믿어...
그러면 링컨이 말한데로 자신의 얼굴은 신용사회에서 보증수표가 될지도 몰라...
갈수록 어려워 지는 환경 가운데서 만병의 근원이 되는
스트레쓰를 회원 상호간에 가중 시키기 보다는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고
옷깃이 스치는 인연에 진정 감사할때
우린 더욱 행복해지고 이 세상은, 사람들 상호간에는 사랑과
평화로 가득 찰꺼야...
친구...돌아 오게나...
모두가 안타까운 눈으로 그리운 그대를 기다리고 있으니.....
첫댓글 서로 존중하고 사랑 할 때에 횐간에 돈둑한 정이 쌓이고 이 정은 무한한 힘의 원천이 될 것입니다.
그렇군요~~~ 소중한 회원 한분한분 상호간에도 믿음 소망 사랑이 더욱 필요한 순간이군요~~~^^*
좋은 인연으로 계속이여졌으면바랍니다 ~~밤이 깊엇는데 고운 밤 되시구요 ...
귀여븐님? 넘 멋진 분입니다.오늘 고맙습니다.안녕~~ㅎㅎ
우린 1호선 전철역 옷깃을 스쳐간 의미없는 인연에는 비교할수 없겠지요~^^* 감사~
북데기님 평온의 밤 되십시요~~~^^*ㅎㅎㅎ
당근이죠~~어떻게 맺은 인연인데~~그쵸?
우리 생애 끝까지 이 세상 끝까지~~~앤드레스 러브~~~??? ^^*ㅋㅋㅋ
캬~~닭살~~헤헤`~
마포 닭갈비 동업 협씨다아~마진은 오십대 오십으로 혀요 자 새끼 송꾸락 거시요~~? ^^*ㅋㅋㅋ
맞습니다..스트레스를 서로 공유하는 카페가 되길 저도 원합니다.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는 일에도 넘 민감하지 않았씀하고....대범하게 나가게요..
좋으신 말씀입니다. 그점에 있어서 은자님은 어제나 모범이시죠~~~비젼의 보배이심니다.한잔 같이 허시쥬~~^^*ㅎㅎㅎ
말마다 글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요.
베일에 가린 교수님~?^^*칭찬에 감사 드립니다. 요즘은 강의 활동에 무척 바뿌신가 봅니다 통 뵈올수가 없으니까유~~~^^*ㅎㅎㅎ
아....이렇게 좋은분들과 함께하고 있음이 참으로 복이라 여겨집니다. 참으로 귀하십니다. 곧 아름다운 소식이 있겠지요.
언제나 좋은 눈과 마음으로 바라보시고 격려해 주시는 산새님께 감사 드리며 이 가을에 풍선한 축복을 저 하늘에 기원해 드립니다~~~^^*ㅎㅎㅎ
한 이 삼일 우회해서 달래보고 꼬드겨도 보고, 그래도 안되면 확!! 묶어서 걍 끌고 오세요....
ㅋㅋㅋ 넘 와일드 하셩~~
ㅎㅎ그래도 안온다면 확 내팽개쳐삐리~~그람 얼렁 올걸여~~ㅋㅋ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고 저도 보고 싶은 감정이 앞서니,학 그렇게 하고 싶으나 사랑의 햇볕정책의 법에 근거하여 제 발로 걸어 오길 기다리고 있씁미다.금나래님의 사랑의 햇볕을 더해 주세요~햇살님도 계시는구나~^^*ㅎㅎㅎ
주리님 화끈 색끈 당근 말밥이심미당~? ^^*ㅋㅋㅋ
사랑하고 이해 하는 마음으 오래 도록 천천히 할수잇는 맘 ~~~ 앞으로도 계속 되어야 겠지여 변함없이라는 인연으로 ~~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소서 ~~^*^
정월에 먹은 마음 그믐까지 가야하듯 젊은날의 우정 역시 오래도록 즐겁게 유지 했으면 좋겠습니다~각하의 영도아래 만백성이 격양가를 부르고 있습니다^^*ㅎㅎㅎ
설마 영등포에서 마포대교를 왔다 갔다 하고 있진 않겄쥬? ㅎㅎㅎ 치사 빤쮸다 넘자덜이 일케 오라하는데 안오면 그기 사내가 지지바지~~ㅋㅋ메렁~!
ㅋㅋ 마져요~~역쉬~울 지회장님이셔~~빨랑 와~~ㅎ 지금 바쁘데요~~ㅎㅎ
한강에 미끄러져 빤쮸 말리고 있다는 정통한 소식통의 보고 예유~~~^^*ㅋㅋㅋ
이해하고 용서하고 스치는 인연에 감사할때 행복해지고 사랑과 평화가 가득찰꺼야.....감동합니다.....님의 글속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이 그분께도 전달되리라 믿습니다......곧 돌아오실겁니다.....평화로운 날들 되시길요
이심전심의 아름다운 님의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렇게 인생길 우정의 동행에 또한 무한한 기쁨을 전합니다.사랑과 평화가 모든님들과 함께 하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