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Ahlul Bayt News Agency 2012-8-29 (번역) 크메르의 세계
캄보디아 훈센 총리 : 비동맹회의 참석차 이란 방문
Cambodian PM leaves for Tehran to attend NAM summit

캄보디아의 훈센(Hun Sen) 총리는 수요일(8.29) 8월 30~31일 사이에 이란의 테헤란에서 열리는 '제16차 비동맹 운동 정상회의'(Summit of the Non-Aligned Movement: NAM) 참석차 캄보디아를 출국했다.
스리 탐롱(Srey Thamrong 혹은 Sri Thamrong) 총리실 장관이 출국 직전 '프놈펜 국제공항'에서 보도진에게 밝힌 바에 따르면, 훈센 총리의 이란 방문에는 호 남홍(Hor Namhong) 부총리 겸 외무부장관, 속 쩬다 소피어(Sok Chenda Sophea) '캄보디아 개발위원회'(CDC) 사무총장, 아운 뽄 모니럿(Aun Porn Moniroth) '재정경제부'(MEF) 차관을 비롯한 고위 관료들이 수행한다고 한다. 그는 이번 정상회의의 주제가 <세계 공동 거번넌스를 통한 지속가능한 평화>(sustainable peace via joint global governance)라고 밝혔다.
120개 회원국을 가진 '비동맹 운동'(NAM)은 어떤 주요한 강개국이나 강대권역에도 공식적으로 동조나 반대를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가진 국제기구이다. 유엔(UN) 회원국 중에서도 거의 3분의 2가 비동맹운동의 회원국이다. 비동맹운동은 유엔 총회 다음으로 규모가 큰 국제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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