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때 말입니다.
저녁에 깨끗이 씻구서.
친구가 누웠는데~~~~~~~~
얼마나 예쁜지 그냥 수선화가요
장난 발동이 걸렸어요.
그래서 온 몸을 깨구리처럼 오그리고
자 뽀뽀실시 하고 팔짝 뛰어.
친구 얼굴로 내 입술이 닿을려는 찰나에
글쎄 내 친구 몸을 잽싸게 오그려버려
난 침대 받침대 그것도 쇠로된 모서리에
나의 발과 무릎사이 뼈가 정통으로
부딫쳐 버렸어요 앙ㅇㅇㅇㅇㅇㅇㅇㅇ앙
얼만나 아픈지 난 때굴떄굴 구르고
한친구는 방바닥에 기면서 웃고
침대위에 있던 친구는 미안해서
오그리고 쩔쩔매고,,,,
침대에 있던 친구가 비상약으로
가져왔다면 움푹패인 내 상처난 다리에
대일 밴드 같이 생긴 동그랗게된걸
다리에다 부쳐준거에요
난 그냥 내버려 두었어요
그런데 다음날 가려워서 가만히 봤더니
부치는쪽에 알미늄이 붙어있었어요
난 쇠붙이 알레르기가 있거든요
오들돌 뭐가 났어요.
어찌나 긇었던지 물집이 생겨
가려워 죽겠어요.
그래서 뽀뽀한번 하려다.
지금도 긁고 있어요.가려워서요.
첫댓글 그러게 암한테나 뽀뽀하지 말지요...얼마나 이뿌면 친구한테 뽀~하고 싶으까...^^*
입은 개안쳐?? 나만보면 주듸 박치기 할려던 가스네~가 생각 나네요^^*
애구 불상허라 ....근깨 나 헌태만 혀야지 암한테나 허니깨 벌받 지~~~~~잉 매애~~~~~~~~~롱
부끄러워라...어 짤꺼나 이일을~~~~~~~~~~~
하하하하
ㅎㅎ 여기도 깨구리..하이고 나 머리에서 쥐날라그려... 오늘은 다들 더위먹은것 같다아....^^
훗
번지수를 잘못 찾으면 꼭 사고가 난데여.. 방향이 그쪽이아닌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