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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_^... 보통 20개월 정도면.. 영어를 시작해도.. 아이가 거부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드문데.. 님의 아이 경우..정말..언어에 뛰어난가 봅니다..^_^..
제가 위에 올린 글은.. 아이가 영어 동화책 읽기를 거부 하는 경우이고요.. 님의 경우는 좀 틀린듯 합니다..^_^..... 아이가 영어 단어와 문장이 이미 익숙해 져 있는 우리말과 달리 생소 한것 같아 좀 거부 반응을 보이는 것 같으니... 2돌 정도의 아이가 좋아할만한 재미 있는 영어 동화책 같은 것으로 접근을 시작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_^...예를 들어 플랩북이나 팝업북 같은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 하는 책 으로...접근 하면...아이가 책의 재미에 빠져...영어라는 언어에 그렇게 민감 하게 받아 들이지 않을거라 생각해 봅니다...^_^..
그리고.. 아주 쉽고 재미있는 영어 비디오 같은 것도 좋고요..^_^... 30개월에 시작해서 처음에 엄청 거부 하다가 지금은 유창하게 잘 하는 "Alisa" 라는 가은이와 동갑의 여자 아이도 있읍니다... 지금 가은이의 좋은 친구 이기도 하고요..^_^... 얼마전 "Alisa맘" 께서 올린글인데… 도움이 되실 것 같아 아래와 같이 올려 봅니다..^_^…
Alisa맘님의 글
저도 큰아이가 30개월즈음에 쑥쑥을 알아, 그때부터 유명하다는 영어책,비디오 를 마구 사들였습니
다. 그당시는 제가 직장을 다니고, 아이도 놀이방 종일반을 다니고 있어, 저녁 7시~10시까지가 아
이와 함께하는 시간 유일한 시간이 었는데, 유명한 영어책 'Very hungry caterpillar', ' Papa, get the moon for me' 등등 읽어 줬는데 반응이 시큰둥 하더군요... 그 당시 Alisa는 한글책도 하루에 겨우 1~2권 듣고 < /SPAN>있는게 고작이였답니다. 워낙 가만히 앉아있는 스타일이 아니라, 책을 읽어 줄때도 온갖 쇼를 하지 않으면, 관심을 끌어내기가 쉽지 않았죠. 영어책은 이해도 못하니, 한페이 지 SPAN>읽기 시작하면, 저 멀리 가버리곤 했죠. 영어로 말해주기는 더 쉽질 않았어요. 제가 준비가 되어 있질 않았고, 한글동요를 영어로'twinkle ~ '불러주면 '그게 아니야 빤짝빤짝 ~그렇게 불러야지 하고 고집을 부렸습니다.' 토끼를 Rabbit이라하면, 토끼라고 불러야 한다며 엉엉울더라고요. 그래서 30~33개월 까지의 영어환경은 하루에 비디오 1시간 보기로 끝났던 것 같아요... 위씽투게더,빙뱅붐 복사본, 핑구,big bear blue house 이런것들을 보여 줬는데, 특히 빙뱅붐은 잘 보더라구요(화면이 좀 자극적이라그런지).
Alisa가 33개월즈음 되었을때, 제가 직장을 그만두고, 파트다임일을 시작하면서, 하루에 6시간정도
Alisa와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어요. 그 때 쑥쑥에서 가은이 음성화일듣고 충격받고, 우리아
인 넘 늦진 않았나 후회도 하고, 그래서 비장의 각오를 하고 Hmhb를 외우고, 쑥쑥의 생활영어 Q&A
외우고, 까이유, 블루스 클루스,
히 영어 사용하기를 시도 하였습니다. 아이가 한국어에 잘 사용하였고, 영어 거부감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제가 영어가 잘 안되는 지라, 처음부터 영어를 쏼라 쏼라 하는것이 아니라, 하루에 몇 문
장씩 서서히 늘려나갔습니다. 그리고 영어를 이해시키는데, 전 한국어를 이용했어요.(해석해주지 말라는 사람도 있었지만, 저는 아이가 이해하고 있느냐에 촛점을 맞췄어요.)
처음에 'This is for you.'라는 문장을 쓸때, '이건 네거야.' 두어번 같이 써준후에, 아이가 'This is
for you.'를 인지하면, 그 이후에는 그 문장은 영어로만 써 줬죠. 단어 인지 시킬때 마찬가지구요
. 'Are you going to kindergaten?' 문장을 쓸때, 아이가 Kindergaten이라는 단어를 모르면, '유치
원 가니? 이렇게 처음에만 해석을 해 줬어요.
물론 이렇게 한국어로 해석을 안해줘도 아이들은 많이 듣다보면, 이해를 하지만, 처음에 이해를
돕기위에 한국어를 이용하면, 거부감도 별로 없고, 영어의 이해력이 단시일에
요.
아이에 영어책 거부반응이 있어 고민하던 차에, little fox를 알게되어, 0단계부터 시작 했더니,
영어책처럼 거부반응이 없었습니다. 거부반응은 커녕, 점점 볼수록 아이가 빠져들어 갔습니다.
'What is missing.'등 좋아하는 이야기는 보고 또 보고 그러더군요. 물론 저는 항상 옆에 앉아, 아이가 이해를 못하는 부분인 것 같으면, 한국말 영어가리지 않고 설명을 해줬습니다. 한국말로도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예를들어 'sink'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한국말로도 모르면, 직접 욕실로 데려가 물을 받아서, 비누를 떨어뜨리며, 'It's sinking!' 아라고 설명을 해줬습니다. 지금도 현재(53개월) 여전히 그렇습니다. 지금은 영어로는 아는데, 한국어로 모르는 것은 아는 영어단어를 이용해 한국어 단어를 설명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차차 영어에 대한 이해력이생기면서 영어책들에 대한 거부감도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little fox를 같이 듣고, 비디오도 같이 보고, 책도 읽어주면서 아이의 영어 실력뿐아니라 저의 영어실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차차 늘려나가 한 2개월 반뒤에는 제가 생활에서 쓰는 모든문장(거의 95%)을 영어로
말할 수 있었습니다. 하고 싶은 말있는데, 영어로 모르면, 일단은
제가 영어로 얘기하고(거의 95%) 해도 아이는 입에서는 영어 output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Alisa는 그당시 어린이집 오전반을 다니고 있었고, 아이의 영어 노출환경은 약 50%였습니다. 그때 답답함과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아무리 해도 안되는 구나! 사실 영어를 쓰기시작한지 6개월정도 지났지만, 영어로 이해를 하고, 영어책을 즐겨 듣는다는 것만도 큰 발전이였지만, output이 안보이자, 너무 답답했습니다. 한국어를 쓰는게 편한데, 게다가 엄마는 한국어로 얘기해도 다 알다듣고 아이가 구지 영어를 쓸 필용성을 못느꼈던 게죠.
그래서 놀이식 영어 유치원을 보내기로 결정하고(그 당시, 회사를 그만 두었지만 작은 아이도 있어 Alsia를 오전에 어딘가를 보내야만 했어요. 제가 갑자기 전업주부가 되니 두아이가 감당이 안되서요,) 보냈는데
영어유치원다니고, 집에서 엄 마가 영어를 쓰고 하니, 영어는 정말 그당시 급속도로 발전했습니다. 영어로 말한는게 한국어를 쓰는 것보다 자연스러울 정도로, 저는 그당시 한국어는 그냥 알수 있는 것이라 생각했고,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어 40개월간의 내공이 있으니, 처음 영어유치원 보내고 한 3개월간은 한국어가 뒤쳐지고 있다는 것이 눈에 보이질 않았습니다.
영어유치원보내고 한 4~5개월즈음 됬을때, 한국어 내공이 바닥이 났는지, 한국어 성장속도가 예전같이 않고, 정체되고 오히려 퇴보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한국어(50%)도 같이 열심히 써줬죠..
영어유치원은 한 8개월 보내고, 더이상 필요성이 없어졌습니다. Alisa의 경우, 엄마표를 병행하고있었기에 영어가 급속도로 발전했고, 월반을 하여 6세 2년차 놀이식 영어유치원에 다녔지만, 들어가는 시간,돈에비해 효율이 떨어진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어유치원에서 얻은 것이 있다면, 처음 아이의
영어유치원을 그만둔뒤, 영어는 집에서. 한국어 책도 많이 읽어주었고요, 워낙 단체생활에 단련이 된 아이라 친구들과 잘어울리고 유치원생활도 잘 해나갔습니다. 영어를 집에서 써주는 양은 50%
아이들이 영어환경만되면,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하고 하는것들은 어렵지 않게 이룰 수 있습니다. 제가 모임에 나가서 보아온 아이들만 봐도 그렇구요. 정말 어려운것은 영어와 한국어의 조화를 어떻게 이루어가느냐가 정말 어렵습니다.(또 어려운게 하나있는데요.- 더나은 영어환경을 위해 엄마가 항상 공부해야하는 것 하고요.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카이라이프보고, 책읽고 스스로 해나가는 부분이 많아졌습니다.) 가은이 아빠의 경우, 아빠 엄마가 영어/ 한국어가 가각 분담이 되어 있어 어렵지 않지만, 엄마표 영어의 경우 엄마가 한국어, 영어를 둘다 신경써 줘야 하기 때문에 그것이 어려운것 같습니다. 저의아이는 한국어의 바다에도 빠져보고, 영어의 바다에도 < /SPAN>빠져본지라, 양쪽 언어의 내공이 어느정도 쌓여있어, 당분간은 한국어 영어 반반씩 해줘도, 한쪽으로 기울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엄마표 영어에서 성공하려면, 엄마지신이 영어향상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30개월이건 7세이건 한국어가< /SPAN> 상당히 익숙한 상태에 있는아이일 경우 , 처음에 조금씩 워밍업하다가 6~9개월간 영어의 바다에 빠지는 계기를 마련해 주면, 짧은 기간이지만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순수히 제견해 입니다.) 물론 영어의 바다에 빠져있는 동안 한국어가 좀 흔들리겠지만,(외국에 사는 교포들의경우, 월요일에는 영어가 잘 안된다고 합니다. 주말에 한국어만 써서..^-^) 영어와 한국어가 사용하기에 불편하지 않을정도로 수준이 비슷해지면,그 이후에는 균형만 잘 맞추어 주면, 두가지 언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됩니다. 영어 머리싸매고 단어외우고, 문법공부안해도, 문장 달달 외우지 않아도, 한국어 배우듯이 즐겁게 영어만화보고, 재미있게 영어책 듣고, 읽고ㅎㅎ 지루한 영어공부여 안녕입니다.^^ 한글책만 아이의 사고를 넓혀주나요? 영어가 자유롭게 되면, 영어책을 통해서 사고의 폭을 넓혀줄 수 있습니다. ^-^ 저희아이를 보면서 요즘 느끼는 것이 영어책과 한글책을 자신의 사고에 맞는 책을 읽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기때문에, 영어책 한글책 가리지 않고 좋아하고, 영어는 공부가 아닌 그냥 생활로 되어버렸거든요. 우리아이가 언어적으로 타고 나서 그런것은 절대 아닙니다. (Alisa는 한국어 발달도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평균이였습니다. 아주 수다스런 편은 아니였지만, 말하기를 좋아하는 편이였습니다.)
저는 엄마표 영어가 확산되어 우리나라의 잘못된 영어교육을 바로 잡고, 막대한 사교육비 지출을 막고, 아이들어 영어공부에서 해방되기를 바라고,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이 높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쓰나보니 제가 좀 흥분했 네요...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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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시험은 일정한 출제원칙에 근거하여 출제됩니다.
토익시험 난이도 일관성 때문에 돌발적인 문제는 거의 출제되지 않습니다.
동아외국어학원 토익반 수강생을 놓고 실시한 토익강의 프리뷰 과정을 철저히 거친 후 교실강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결과 , 즉, 토익 점수상승폭은 기적에 가까운 결과가 도출될 정도로 놀라운 점수향상을 가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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