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2022년 2월 20일 일요일
2. 코스 : 오대산샘물-원넘이재-운무산-능현사갈림길-능현사-내촌입구-원점회귀(약 10.3 km, 5시간 8분-점심시간 제외)
3. 날씨 : 맑음
4. 누구와 : 아내와 함께
5. 누적고도 : 879 m
6. 기타 : 항상 구름과 안개기 낀 것 같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한 운무산은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암봉들이 노송과 어우러져 나름대로의 멋스러움을 풍기는 산이다. 특히 암릉과 소나무과 한데 어우러지고 높은 단애가 곳곳에 서 있어서 계곡 조망이 좋은 곳이 많다. 암봉(858 m)은 급경사 옆에 위치한 전망대로서 이 곳에서의 조망은 앞으로 봉복산, 덕고산 일대가 보여 경관이 뛰어나다. 운무산은 급경사 지형인데다가 개발이 덜 되어 산행이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그래도 도전적인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또한 운무산은 청일면 덕고산, 봉복산과 함께 오지산행의 최적지로 알려져 있어 오지산행을 즐기는 산행객들 에개는 인기가 많다(운무산 정상 안내문)
▲ 횡성 운무산 등산 지도(오대산샘물 방향으로 올라가서 능현사 방향으로 내려왔습니다.)
▲ 네이버지도 횡성 운무산 등산 GPS 트랙(오대산샘물공장터까지 차도로 2.8 km 걸어가야 합니다.)
▲ 구글어스 횡성 운무산 등산 GPS 트랙 및 고도(차도 옆에 주차하고, 오대산샘물공장터 방향으로 올라가서 원점회귀 하였습니다.)
▲ 네비주소는 오대산샘물공장터(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속실리 152-1)가 있었던 곳을 입력하고 출발(올라가는 중간에 주차할 공간이 있으면 주차하고 산행합니다.)
▲ 도로 따라서 완만하게 올라갑니다.
▲ 차도 왼쪽으로 운무산 방향을 바라봅니다.
▲ 바깥서낭이라는 곳인데, 바깥으로부터 들어오는 상스러운 기운을 막는다는 전통 문화 입니다.
▲ 바깥서낭 안내문 입니다.
▲ 차도 왼쪽으로 운무산의 멋진 암릉이 살짝 보입니다.
▲ 차도 왼쪽으로 보이는 전경인데, 실제 산에서는 이러한 모습을 보기 어렵습니다.
▲ 운무 은하수 마을을 지나고
▲ 오대산샘물공장터 까지는 계속 직진입니다.
▲ 바깥서낭에서 15분 후 안서낭 장승이 보입니다.
▲ 안서낭 장승입니다.(높은 산과 깊은 계곡에서 내려오는 음산한 기운을 막는다는 우리의 전통 문화 입니다.)
▲ 안서낭 안내문 입니다.
▲ 안서낭에서 잠시 후, 속실송어횟집 이정표가 있습니다. 예전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맛집입니다.
▲ 오대산샘물공장 입구 입니다. 현재는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 오대산샘물공장 건물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후문 입니다.
▲ 후문으로 나갑니다.
▲ 오대산 샘물공장을 뒤돌아 봅니다.
▲ 오대산샘물공장에서 5분 후, 빨간색 지붕 건물이 보이는데, 계속 직진합니다.
▲ 빨간색 지붕 건물에서 3분 후 등산로 이정표가 보이고
▲ 잠시 후, 화장실이 있고 등산안내도가 있는 들머리 입니다. 이곳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 10시 방향과 2시 방향으로 길이 있는데, 10시 방향으로 갑니다. 2시 방향은 사방댐으로 연결되는 길 입니다.
▲ 오른족에 사방댐 안내문이 보이는데, 직진합니다.
▲ 사방댐 앞에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가운데 화장실이 살짝 보입니다.
▲ 잠시 후 등산로라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0.88 km 는 원넘이재까지 거리인 듯 합니다. 이곳에서 원넘이재까지 36분 소요되었습니다.
▲ 등산로는 계곡을 끼고 연결됩니다.
▲ 계곡을 좌 우로 건너면서 연결됩니다.
▲ 한강기맥 0.88 km 이정표에서 11분 후 갈림길이 보이는데, 1시 방향으로 갑니다. 11시 방향은 예전에 사용하던 등산로 같은데, 등산로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