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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장윤정. © News1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씨가 자신을 비난하는 여론에 대해 장문의 글로 심경을 밝혔다.
13일 장윤정 안티 블로그 '콩한자루'에는 '장윤정을 옹호하는 세상 사람들아'라는 제목으로 육흥복씨가 쓴 글이 공개됐다.
육씨는 "세상 사람들아, 나는 죽음을 구걸하자는 게 아니다. 왜들 그러냐"며 운을 뗐다.
그는 "가난하고 힘들어도 딸을 훌륭하게 키워서 세상 밖으로 내보내서 이리도 유명 연예인을 만들어 놨더니 이런 무서운 연극으로 날 만신창이로 몰고 가는 걸 알고 있냐"며 자신을 향한 비난에 대한 억울함을 드러냈다.
육흥복씨는 "법으로 해결이 안 되더라도 끝까지 이 진실을 세상 밖으로 끌어낼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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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정 안티 블로그 '콩한자루'. © News1
마지막으로 그는 "세상 사람들이 더럽고 말하기도 싫은 가정사로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 저에게 못된 년이라 해도 채찍 삼아 끝까지 가겠다"며 "가난하고 더러운 집안에서도 묵묵히 두 남매를 잘 키운 것이 죄라면 세상 분들께 머리숙여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지난 5월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앞둔 시점부터 끊임 없이 가족과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지난 6일 육흥복씨는 동일 블로그에 '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장윤정을 맹렬히 비난했다.
이어 8일에는 사위인 도경완 아나운서를 향해 "장윤정은 원래 결혼하려는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을 폭로해 충격을 안겨줬다.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기획 측은 지난 9일 "장윤정에 대한 악의적인 글들이 게재되고 있는 안티 블로거 '콩한자루'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라며 "이번 주 중으로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