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50% 더 오를 수 있다고 시장 베테랑들이 예측 / 4/11(목) BUSINESS INSIDER JAPAN
골드(금)는 2025년 말까지 1온스=3500달러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고 시장의 베테랑 에드 야르데니는 예측하고 있다.
야르데니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이 제2의 정점을 찍을 경우 금 상승률은 50% 가까이 된다고 한다.
이코노미스트들은 경제에는 아직 물가상승 압력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며 인플레이션의 제2의 정점을 경고하고 있다.
시장에서 오랫동안 일해 온 야르데니 리서치(Yardeni Research)의 사장 에드 야르데니(Ed Yardeni)에 따르면, 다시 인플레이션이 오면 골드(금)의 가격은 2025년 말까지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야르데니씨는, 금의 가격은 2025년말까지 1 온스 3500달러( 약 52만5000엔)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견해를 나타내고 있어, 그렇게 되면, 2024년 4월 8일에 붙인 2347달러( 약 35만 2000엔) 부근에서 약 50%나 상승하게 된다. 1970년에도 금값이 급등해 35달러에서 665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적이 있고, 이번에도 당시와 마찬가지로 인플레이션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야르데니는 2024년 4월 7일 고객 노트에서 "금값은 새로운 고점권에 도달했다"고 골드가 2024년 3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에 대해 말했다.
유가 상승에 따른 임금 상승은 금값이 폭등했던 1970년대 인플레이션을 방불케 한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2025년까지 1온스(약 28.3g)당 3000달러(약 45만엔)에서 3500달러가 현실적인 타깃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