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4:1~23 큐티를 나눕니다.
"이스라엘 장로 두어 사람이 나아와 내 앞에 앉으니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이 사람들이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었으니 그들이 내게 묻기를 내가 조금인들 용납하랴"(겔 14:1~3)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기만하는 행위에 속지 않으십니다. 백성과 장로들은 위기의 때에 선지자를 찾아올 것이 아니라, 제 마음에 둔 우상을 버리고 제 앞길에 있는 죄악의 걸림돌을 먼저 치워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뻔뻔하게도 마음속 욕망과 악한 습관을 고집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러 나왔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태도를 보시고, 그 행위대로 보응하겠다고 응답하십니다.
오늘 우리의 모습은 어떤가요? 이들과 다를까요? 우리의 기도와 예배가 진정 하나님을 기만하고 모독하는 행위가 되지 않으려면 내 속에 있는 두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종교혼합주의와 양다리걸치기를 버려야 합니다.
(사진/뉴욕에서 {사진작업}에 집중하고 계시는 성광현 집사님이 보내온 사진입니다. 고향 부산을 향한 마음과 교회를 향한 사랑이 '가득담긴' 사진이네요. 해운대 장산에서 내려다본 광안대교 야경입니다! 고향 부산이 그리운 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