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2박3일 일정으로 담양군소재의
저수지로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3일 동안 2번 터치고 딱2마리 잡은게 40센티되는 빵이좋은 4짜 붕어와 39센티되는 붕어를 잡아왔습니다
올해는 4짜가 세마리째 입니다
그래서 붕어찜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래사진은 저수지에서 밤낚시 하는중입니다
실력이없어 대충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러나 맛은 기가막힙니다 ㅎ
붕어 손질하고 그릇이작아 꼬리지느러미 자르고 머리자르고 칼집내서 양념하고 고구마순 삶아서 말려놓은걸 양념해서 무치고 끊입니다
먼저 바닥에 무우를 잘라서 깔어주고 고구마순무쳐 깔고 붕어 칼집내서 손질한걸 올려줍니다
그리고 그위에 양념장을 발라주고 그위 다시 고구마순을 올려주고 가열합니다
보기엔 두서없지만 니름 밥도둑입니다
첫댓글 월척 하셨군요~
손맛이 짜릿 하셨겠어요
고구마줄거리 붕어찜
최상의 맛이지요
보양식 드셔서 겨울
거뜬히 지내시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월척은 30.3센티가넘으면 월척이구요
4짜는 40센티입니다
시짜는 30년 낚시한사람도 못잡아본사람이 많습니다
50년 낚시인생에 4짜는 겨우 10마리 미만입니다
@유형근(전주) 4짜라서 비늘도 엄청 크네요.
드디어 전음방에 요리를 올리셨군요.
너무너무 맛있겠습니다.
근데 저는 붕어낚시를 갈 수 없으니 도미를 사거든 따라해 보겠습니다.
붕어 민물고기와
바다생선 돔하고의
맛 차이는 하늘과 땅
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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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어요
무 큼직큼직하게 썰어놓고. 붕어지지면 국물도 진짜 맛있어요ㅎㅎ
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우와4짜붕어 낚시꾼의 로망입니다
저의집은 4짜 붕어 물에다 며칠 놓았다가
비늘과 내장도 제거하지말고
산채로 참기름에 달달 뽁다가 물 붙고 인삼두어뿌리 넣고 푹 고으면
느끼한맛도 없고 쓸개와 내장때문에 쌉싸리한것이 먹기 좋습니다
월척이상만 모아서. 달여먹습니다
지난해에는 허리급으로만 70여수 해서 달여서 먹고 올해또 달여서 먹고있습니다
대물낚시를 하기때문에 나오면 월척이상만 잡습니다
잔챙이 는 전부 살려주고요
민물고기 무우넣고 푹 지져먹었는데 어릴적 엄마가 해주신거 생각나네요
만물새우는 무우로 지져먹으면 맛있죠
붕어는 시래기나 고무마순으로 지지면 맛있습니다
엄청 맛있는 붕어찜을 올리셨는데
저는 붕어 비늘의 황홀함에 정신을 빼앗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