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1:1 재건축하고 있는 경복아파트의 추가분담금을 부동산에 물어보니 1억8천에서 2억5천 정도 한다고 하더군요이주비를 무이자로 얼마 대출 받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경복아파트는 오세훈 전서울시장이 마지막으로 승인해준 아파트라서 엄밀한 의미의 1:1재건축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인센티브를 많이 주어서 추가분담금이 많이 줄어든 것 같더군요
그런데 대치동 청실아파트는 추가분담금이 정확하게 산출되었나요?
어떤 사람은 3억, 어떤 사람은 4억, 5억 제각각이라서요
인터넷 뉴스를 찾아보아도 정확하게 안나오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평수에 따라서 추가분담금이 어떻게 틀린 건지
아니면 재건축이 완전히 끝나고 입주할 때가 되야 추가분담금이 정확하게 산출되는 것인지
저층 재건축아파트조차도 최종적으로 결정되는 추가분담금이 너무 높아서 결국은 새아파트 사는 것보다
손해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31평이 9억정도 하던데 추가분담금이 4억이면 결국 13억에 새집 사는 셈이 되잖아요
앞으로 중고층아파트들은 결국 1:1 재건축을 해야할 터인데 1:1 재건축에 대한 구체적인 비용산출이 없는 것 같더군요
너무 민감한 부분이라 다들 쉬쉬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