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을걸고
있습니다.
가만히 들어보세요.
"목이 뻣뻣해"
"활기가 없어"
"어지러워"
"다리가 저려"
"피로해"
"좀이 쑤셔"
"목말라"
"손이 떨려"
"발목이 아파"
"목이 칼칼해"
등 굉장히 다양합니다.
몸은 수시로 소리를 냅니다.
몸을 좀 살펴달라고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때로는 작고 미세하게, 때로는 크고
요란하게 신호를 보냅니다.
작은 소리를 미처 듣지 못하면 좀 더
큰소리로, 그마저도 놓치면 벼락같은 소리로...
큰 소리가 나기 전에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각 신체기관이 무엇을 제일 무서워
할까요?
1. 위는 차가운 것을 두려워합니다.
2. 심장은 짠 음식을 두려워합니다.
3. 폐는 연기를 무서워합니다.
4. 간은 기름기를 무서워합니다.
5. 콩팥은 밤을 새우는 것을 두려워합다.
6. 담낭은 아침을 거르는 것을 무서워
합니다.
7. 비장은 마구잡이로 아무거나 막 먹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8. 췌장은 과식을 두려워합니다.
ㆍ 🌷늘 입술을 꼭 다무세요.
이유는? 코로 숨길을 열어주면 만병이 낫는 이유를 알게 됩니다.
비염·축농증을 넘어 안구건조증 등의 눈질환이 낫고, 이명증·중이염 등의 귀질환까지 치료되면서 비로소 알게 됐던 사실!
이비인후과 최 박사는
“코는 단순히 공기의 통로 역할만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한다.
수 많은 눈 증상과 연결돼 있었고, 수 많은 귀 증상과도 연결돼 있었다.
그 비밀의 키는 바로 눈과 코 주변에는 부비동이라는 8개의 빈 공간이 있다는 데 있었다.
최 박사는
“코로 들이마신 공기는 곧바로 기도를 통해 폐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8개의 부비동을 모두 지나면서 머리와 눈의 열을 식혀주고 폐로 들어간다.그래서 코호흡은 두뇌 과열방지 장치라 할 수 있다.” 고 말한다.
머리의 환풍기 구실을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숨을 쉴 때마다 이마에 있는 빈 공간으로도 공기가 지나가야 하고, 광대뼈 속 빈 공간으로도 공기가 지나가야 하며, 눈 뒤쪽에 있는 빈 공간으로도 공기가 지나가야 한다.
눈과 코 주변에 있는 8개의 부비동 전체로 공기가 술술 잘 통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뇌의 열도 식혀 주고,
눈의 열도 식혀 주고, 귀의 열도 식혀줘 정상적인 작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최박사는
“실제 임상에서도 코호흡이 제대로 되지 않아 두뇌 과열방지 장치가 제 기능을 못하면 축농증, 코골이, 안구 건조증, 중이염, 메니에르병, 신경성 두통, 탈모, 호르몬 이상, 수면장애 등 온갖 증상이 나타난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고 말한다.
그래서일까?
최박사는 전 국민에게 말하고 싶어 한다.
코로 숨이 잘 통해야 한다는 것이다. 코로 숨이 잘 통하면 눈도 숨 쉬고,귀도 숨 쉬고, 뇌도 숨 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코로 숨이 잘 통하면 크고 작은 병도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코로 숨이 잘 통하게 하면 생긴 병도 낫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머리가 맑아지고 눈도 밝아지고, 귀도 밝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특별히 코 심호흡과 단전호흡은 만병을 다스리는 장수 비법이다.
최 박사는
“비염, 축농증은 단순한 코질환이 아니라 전신의 병에 영향을 미친다.며, 숨길을 열어주는 침법에 온갖 정성을 쏟아 붓고 있는 것도 이 때문” 이라고 말한다.
이유를 알았다면 이제 낮이나 밤이나 꼭 입술을 붙이고 사세요.
[옮긴 글]
첫댓글
참 유익하고 좋은 글입니다.
지난번에도 좋은 글인데
또 이렇게 참 기쁜 일입니다.
전
위에 열거한 소리가 다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