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츠머스 감독이 직접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데 이적료는 300만 유로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솔직히 ACL도 있고 리그도 있지만 300만유로에 FC서울의 네임벨류로 포츠머스행 성공시킬수 있다면 빅리그로 통하는 최고 선진구단의 이미지가 강하게 남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더욱 많은 유망주들이 FC서울을 택하려 할꺼고 제2의 기성용 이청용도 충분히 나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이적교 300만 유로면 괜찮지 않습니까?
셀틱행은 절대 반대고 포츠머스행이 사실이라면 가는것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다만 포츠머스가 너무 이번시즌 힘들어보여서 걱정이됩니다.
첫댓글 FC서울이 빅리그 진출의 교두보가 될거란 말인데,,,이거 서울팬들입장에서본다면 기분이 좋지않은것은 분명할듯
그렇죠. 하지만 빅리그랑 어꺠를 나란히 할수 없는 입장에서 FC서울 입단 => 빅리그 이런 공식이 세워진다면 자라나는 엄청난 유망주들한테 FC서울은 성공을 위한 필수코스로 여기고 팀의 가치도 올라갈꺼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아인트호벤 아약스처럼요.
아인트호벤 아약스처럼....꿈만같은일이네요. 하지만 k리그로 넓게보면 그리 기분좋은일은 아니네요.. 가고싶어하는선수 보내는건 어쩔수없을듯, 우리나라선수들이 지금까지 구단에의해 피해본 과거가 많기도하고,
유럽빅클럽진출을위해수단'으로생각하고 입단한다면 좀 슬프겠네요.ㅋ...
그런 의미에서 폐예노르트에 입단할 때의 이천수와 모나코에 입단할 때의 박주영이 현지 팬들에게 좋은 인상만 남긴 것은 아니겠네요... 입단 당시 인터뷰에서 팀에서 좋은 활약을 해서 빅리그로 진출하겠다... 라는 얘기를 했었죠
아약스 아인트호벤이 빅리그를 위한 교두보라고 해도 약한 팀은 아니잖아요? 솔직히 K리그가 지금 당장 빅리그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없다면, K리그 선수들이 빅리그에서 잘해서 K리그로 돌아오는 것도 리그의 네임 벨류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300만유로에 시즌을 넘길거냐 안넘길거냐 이고민일듯..300만유로면 확실히 리그,컵대회 우승으로 벌돈은 뽑고도 남죠....다만 챔스메리트가.... 기성용은 이청용과 또다르죠.어느팀이든 중원의 중추가 빠지면 어려워짐
기쁨에 몸서리 칠 SBS가 갑자기 생각나는건 왜지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22222222 진짜 셀틱은 아님 그리고 기성용이 포츠머스에서 제대로 활약만 해준다면 강등당한다 해도 다른팀에서 오퍼올 가능성 높을거같네요
많이 힘들겠죠. 크라우치, 존슨 다 보내고...과연
여지껏 선수 이적하면서 안겨준 돈이 30억이건 40억이건 기분이 유쾌한 적은 한번도 없네요 생각해보면. 돈이 목적이 아니라는 말.
-_-
k리그의 아인트호벤,아약스 같은 급의 팀이된다면야 좋지만.... 유망주들이 자주 빠져나가면...또 그만큼의 허탈함이...ㅜㅜ아쉬움
어차피 갈 놈이라면 SPL따위로 가지 말고 EPL로 가라. 돈은 두둑히 넘기고. 우리 자존심도 살려주고
포츠머스 이번시즌 강등예감이 보이는 팀......그러나 주전보장이 된다면야 뭐 ㅎ 300만유로가 사실이라면 굉장히 좋은 조건이네요
포츠머스 중미에는 멀린스, 모코에나, 파파부바디우프, 바시나스가 있던데 충분히 경쟁력 있겠네요
맞는 얘기임... 포르투, 리옹, 스포르팅처럼 거상으로 자리잡으면... 선수영입에 그만큼 더 유리함도 있고... 솔직히..구단이 재정적으로도 성공하려면 우승상금등의 내수자금만 확보해서는 어렵다고 보여져요.. K리그 클럽이... 좋은선수 훌륭하게 키워 팀성적에도 도움되고... 거액에 이적시켜 재정적으로도 안정시키면... 어린 축구선수들에게도 또다른 희망이 될듯.... 팬들 관심도 자연스레 증폭될테구요...
이적팀이 어디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서울이 갈망하는건 돈이 아니라 우승입니다.
근데 포츠머스는 기사화 된거에요?
포츠머츠에 조윈희도 갓으면..그리고 설기현까지......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