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10시반쯤 케모포트하고 삽입하고 4시 pet-ct 예약잡혀있어서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누워있지않아도 견딜만 했음.
5시쯤 서울에서 전철을 탈때는 퇴근 전이라서 사람이 적당히 있어서 갈만했는데, 어느정도 가니 퇴근시간이 되서 전철에 사람이 점점 많이지니 사람간의 간격이 좁아지면서 혹시 앞에 서있는 사람이 움직이다가 어깨를 치진 않을까.. 밀진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긴했지만 시간대만 잘 피하면 대중교통 이용도 괜찮을거같아요. 보호자는 꼭 필요하진 않은거 같아요. 있으면 마음의 위안은 되지않을까.. 하는생각?이 드네요. 우째우째 전철타고 버스타고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긴장도 하고 일찍 먼길 다녀오고 신경도 써서 그런지 오자마자 쭉~~ 잤네요~ 오늘 회사는 다녀왔습니다. 현장직이라 힘 적당히 주면서 조심히 일한다고 했는데 어느정도가 적당힌지 모르지만 적당히 힘주며 일은 했어요.
걱정했던 케모포트삽입은 잘 넘긴거같고, 이제 내일 골수검사가 있습니다.
궁금한것이 있는데 골수검사하고 다음날 일상생활이 가능할까요? 회사를 다니는데 하루를 쉬어야 할까요..?
첫댓글 골수검사 약간의 통증은 있는데 견딜만 합니다 하지먄 골수채취하고 지렐을 누워서 4시간정도 한것같습니다 근뎨 엉덩이 허리족에 지혈용무엇을 댄것 때문에 허리가 많이아파요
글고 현장직이면 몇일 숴어줘야 몸이 회복이빠르고 다음 항암도 견뎌내죠 조금만 내몸에 휴식을 주세요
고생하셨네요
저는 골수검사하고 그날바로 여수까지 6시간걸렸는데 괜찮았어요
너무 겁먹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