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창녕 영취산.

[머루(山 그리 뫼)]

                 머루의 산 이야기.

                                            ◇ 산행번호 : 山 너머 뫼 2011-163.

                                            ◇ 산행지    : 창년군 계성면 영취산(靈鷲山.682m).

                                            ◇ 산행일시 : 2011.02.05.(토).09:00.남천강 오리배 타는곳.

                                            ◇ 산행날씨 : 맑음.(시계는 양호)

                                            ◇ 동행       : 마음 산악회 회원들과... 8명.

                                            ◇ 산행코스 : 법성사~515m봉~영취산(682m)~병봉삼거리~

                                                              암릉~법성사 순.

                                                              (※산행시간:약 5시간30분.휴식,점심시간 포함)

                  영취산은 영축산이란 이름과 혼용돼 알려져 있다. 전국에서도 여러 명산에 그 이 

                  름이 붙여져 있다. 영취산(靈鷲山)은 석가모니가 최후로 설법한 인도의 영취산에

                  서 그 이름이 유래됐다고 한다. 독수리 서식지인 이곳을 독수리 취(鷲)자를 써 영

    취산으로 불렀다는 것이다. 영취산의 불교식 이름이 바로 영축산이다.

 

 △ 대충 그려본 등산로.

△ 5번국도에서 화왕산 군립공원 방향.

 △ 법성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  사리마을 돌담길.

 △ 목재소에서  산들머리가 시작된다.

 △ 박씨 묘를 지나고...

 △ 능선에 올라 옥천지뒤로 관룡산.

 △ 515m봉.

 △ 515m봉에서 가야할 능선과 정상.

△ 사리마을뒤로 쌍교산(좌),구현산 너머에 화왕산,관룡산.

△ 하산할 암릉길.

△ 지나온 능선.

△ 솔숲 사이로 구봉사.

△ 신선봉쪽 능선.

△ 들머리 법성사부터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  신선봉쪽 능선.

△ 정상에서...

△ 정상에서 병봉.(좌)덕암산,(우)종암산.

△ 구봉사와 하산할 암릉길.

△ 화왕산쪽 능선.(＊)무안쪽 영취산(737.2m)

.

△ 화왕산,관룡산,열왕산.(좌부터~)

△ 지나온 능선.

△ ＊ 영취산.

△ 하산 암릉길.(↓)들머리 법성사.

△ 계수님 5?회 즉석 생일파티.

△ 하산길에 옥천저수지 쪽~

△ 하산길 지나온 암릉길.

△ 들머리뒤 사리마을뒤로 쌍교산,구현산.

△ 입석.

△ 산행후...

△ 구봉사.

황홀한 고백 / 이해인 


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의 한숨 같은 것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한자락 바람에도 문득 흔들리는 나뭇가지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말은
무수한 별들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거대한 밤하늘이다.
어둠 속에서도 훤히 얼굴이 빛나고
절망 속에서도 키가 크는 한 마디의 말
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You raise me up 원곡(sung by Secret Garden)

[한울타리]

산상에서의 조촐한 파티... 그렇지만 한 마음 한 뜻으로 산우에게 보내는 온기가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
저도 축하의 마음 전해드립니다. ^^

그렇군요.
덕암산과 종암산이 그토록 가깝고 또 다른 영취산릉 아래가 무안이라는 부연설명에
무릎박을 치며 낫놓고 'ㄱ'자도 모르고 있었다는 저 자신의 무지에 귓볼이 다 붉어집니다.
무안에는 저의 외갓집이 있꺼덩요. ^^;

[머루(山 그리 뫼)]

외갓집~? 정말 정감이 물씬 묻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