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를 늘 심던 곳에 또 심으려고 하니
거름을 더 넣고 흙도 다른 흙을 넣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음식물 발효액비와 유박과 축분을 충분히 넣고 흙을 덮고
비닐멀칭까지 했지요.
시골생활 5년에 풀이 제일 무섭습니다.
참외는 순치기도 중요하다고 해서 올해는 순치기를 도전했는데 어미순을 자르고 아들순도 튼실한것으로 네,다섯개 남겼습니다.
덕분에 참외가 제법 주렁주렁 열렸답니다.
장마와 함께 잎이 하얀 밀가루를 뿌린것 같은 병이 왔습니다.
그래도 잘 자라준 참외입니다.
따서 하루나 이틀 상온에 뒀다가 냉장하여 먹었는데요.
식감이 살아 있습니다.
당도가 아주 높지는 않지만 고개가 절로 끄덕여질만큼
맛이 있답니다.
수박은 해마다 실패를 했는데요.
참외와 반대로 어미순만 남기고 나머지는 잘라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어미순만 뒀다가 아들순도 두 개 남겼더니 거짓말처럼 수박이 달렸답니다.
얼마나 열심히 크는지 매달린 수박이 떨어질까봐 양파망으로 조치를 취했습니다.
바닥에도 수박이 자랍니다.
줄에 매달린 수박도 있습니다.
수박도 먹어볼 수 있겠어요.
수박은 자라는것이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보는 즐거움은 먹는 즐거움만큼 큼니다.
너무너무
사랑스럽지요~
첫댓글 늘 미소짓게하는 캔디님 ,
농사꾼중 으뜸입니다.
보기만해도 싱싱한 느낌이 팍 ~~ 옵니다.
참외가 얼마나 큰지
하나 까서 둘이 먹으니
배가 부르네요.
수박은 애기때부터
크는 모습이 예뻐서 꽃을 보듯
볼때마다 웃게 합니다~
정말 잘 가꾸셨네요.
그야말로 주렁주렁입니다.
수박도 참외도 정성에 그냥 감탄했나 봐요.
사랑스럽습니다
예~주렁주렁 달려서
이게 뭐지? 그랬답니다.
그런데 비실비실해서 뽑아 버릴까 하던
모종이 자라
수박까지 열리니까
넘나 감사하지욤 ㅎㅎ
하이고, 못 짓는 농사가 없네요.
캔디 님 참외 키우는 걸 보니 나도 한번 심어보고 싶어요.
수박은 하우스 안에 한번 키워봤는데 결국 못 먹었어요.
순치기가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섬세한 순치기는 아니더라고
대충 흉내를 냈고
참외와 수박은 전혀 다른 순치기를 한다는
것을 알고 하니
수확량이 확실히 다르네요.
참외 농사는 정말 잼납니다^^
참외도 수박도 대풍입니다
정말 못하는것이 없는 캔디님
수박
잘 지키세요 ㅋㅋ
예~대풍입니다.
애기 참외가 털이 뽀송뽀송 예쁘고요.
수박은 애기면서도 무늬가 있다니까요~
얼마나 귀여운지요.
농사가 특기가 되려나봅니다 ㅎ
캔디님 농사는 본인은 힘들테지만 보는 사람은 즐겁고 부러운 일 같아요.
꽃 만치 이쁜 참외와 수박!!
매일 아침 설레일테지요.
아까워서 우째 먹겠노!!
성탄목님, 이 정도는 즐겁게 한답니다.
참외5포기
수박 2포기 심었는데
이만큼 기쁨을 주니
할만하지요.
빗님 오시는 날
참외, 수박은 못 만났지만
밖의 초록 풍경을 보며
마음 설레고 있답니다.
그래서 살 수 있나봅니다^^
먹을꺼리도 풍성하고 보기좋아요. 수확 하시기까지 많은 힘이 드시겠지만 보람이 있어서 흡족 하실테지요? ㅎ.
예~보람이 있답니다.
내 손으로
먹거리를 준비할 수 있으니
감사하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