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con Style(http://www.oricon.co.jp/)에 에미 로섬(부르마)와 관련해 새로운 인터뷰가 올라왔네요.
그 번역본을 아래 올립니다.
영화를 보셨나요?
- 아뇨, 하지만 아직 효과음등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은 불완전판은 본적이 있어요.
영화에서 어떤 장면이 가장 인상깊으시던가요?
- 역시나 에네르기파-! (Kamehameha!)가 아닐까 싶네요. 전 정말이지 여러분이 오공과 피콜로의 전투장면의
여러가지 액션들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거라고 확신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이 영화는 액션영화라고 할 수 있겠군요?
- 네, 이 영화는 원작 만화 "드래곤볼"에서 볼 수 있었던 자그마한 웃음거리를 첨가한 액션어드벤쳐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주로 액션에 그 중점을 두고 있긴 하지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맡은 역할인 부르마에 대해서 조금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 음, 적어도 저에게 있어선 이 부르마라는 여성은 지적인 과학자임과 동시에 매우 강인한 여성입니다.
미국에선 주말마다 아침에 드래곤볼을 방영해줬기 때문에 저도 드래곤볼에 대해서 조금은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제가 이 역할을 맡게 되면서 그녀에 대해 더 알고 싶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과 만화책을 다시 보고 공부했죠.
원작 만화가 얼마나 유명하고 대중성 있는 만화인지 아시나요?
- 아마 일본에서만큼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미국에서도 무척이나 유명한 만화예요.
일본과 미국, 양쪽의 팬에게 동시에 책임감을 느낄정도니까요.
액션장면을 연기하는게 즐거웠나요?
- 물론이죠! 전 스턴트 없이 스스로 연기를 했어요. 심지어는 무술도 배우고 예전에 겨우 한 번밖에 타본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오토바이도 직접 탔죠. 아- 덕분에 이 역활을 연기하느라 한 연습이 무척 고됬죠.
그럼 상처입거나 다친적은 없으신가요?
- 대단한 상처는 없었어요. 단지 타박상은 조금 많이 있었지만요. 부르마의 머리카락이 높이 묶은 포니테일인데,
덕분에 넘어지거나 떨어질 때 머리카락이 정말 멋진 쿠션역할을 해줬죠(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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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번역은 매끄러운 문체를 위해 많이 의역되었습니다.
원문을 보고 싶으신 분은 (http://dbthemovie.com/2008/12/08/emmy-rossum-interview/) 이곳을 참조해주세요.
*잘못된 번역은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무래도 초필살로 나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