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는 분 얘기지만 참 훈훈하고 감독적인 사연입니다
어렸을적 고생했지만 결혼해서 좋은 시댁만나 행복하시다니 정말 축하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일들만 있기를 응원합니다 ㅎ
이번 조유나양 사건도 그렇고 우리같은 서민들의 행복이 뭐 대단할가 싶습니다
남들 다 한다고 따라서 주식이나 코인 투자해서 급등락에 전전긍긍하거나 혹은 아파트 산다고 영끌해서 이자에 큰 부담되 시름하는것보다
큰돈 못벌어도 가족들끼리 웃으며 행복하게 살고 작은것에도 감사할줄 아는 소박한 삶이 장기적으로 더 좋지 않을까하네요
첫댓글 국민학교 동창 어머님,
10살도 되기전에 민며느리로 입던옷과 몸만 오셔서요,
시집에서 전문학교까지 졸업시키신 후에 결혼식 올리셨다 하셨네요,
제 장모님이 될 뻔 하셨네요.ㅠ
핵감동 핵부러움~
우리 집이 딱 저런데 ... 이노무 마누라는 뭘 모르고 ...
동감입니다^^